양과 늑대 remake <56화>

열혈잠팅 2017-07-29 0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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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타와 함께 바로 베로니카까지 구출한 합동팀 그리고 베로니카가 갇혀 있던 자리에 녹색 구체만 떠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난 뒤 그 자리에 다시 루드비히가 등장했다. 그리고 말없이 그 구체를 보았다.


'혼자서 야수들을 처리하고 사냥해왔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면서 히페리온이 키운 불이 등장하면서 변하기 시작하다니'


 구체가 점차 **갈 때쯤 루드비히가 말했다.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걸까 뭐 아자젤은 죽은 목숨이니 신경 쓸 필요 없겠군." 


 그때 그 장소에 한 남성이 등장했다. 그러자 루드비히가 말했다.


"나 원 야수보다 역겨운 놈 등장이군."


"정말 오랜만이군요. 루드비히


 등장한 건 데이비드였다. 그러자 루드비히가 말했다.


"뭐하려고 왔나? 이미 난 전설 속의 인물뿐인데"


"첩보로 당신이 베로니카를 죽이려는 것 같아서 막으려 왔습!" 


 말이 끝나기 전에 작은 검기가 데이비드의 뺨을 배었다.


"입만 열 면 거짓말이군. 분명 내가 그녀를 죽이려는 건 사실이지만 네 목적은 아자젤의 의식 아닌가?"

 

"정말이지 성검이란 단어가 아깝지 않아 당신은 그래 당신 말이 맞아 베로니카 따윈 나한텐 안중에도 없어. 그리고


 그러자 데이비드가 뭔가 중얼거리자 아자젤의 의식인 녹색 구체가 데이비드 몸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불길한 녹색 오라가 데이비드의 몸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 이 힘이야 이 힘이면 당신을 능가할지도


 그러나 루드비히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냥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그딴 힘 얻고 싶어서 이런 짓을 하다니 너나 유니온이나 매한가지다. 그리고 날 이긴다 해도 너의 패배는 기정사실이다."


"뭐라고?"


"인정하긴 싫지만 인정해야지 히페리온이 만든 태초의 불이 타올랐다. 그 불 앞엔 아자젤도 무력하고 그 불을 지키는 건 테라의 화신이다."


"그럼 그 불을 찬탈해주지!" 


 그렇게 말하면서 떠나는 데이비드였다. 그러나 루드비히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저 무력하게 자신의 장검을 꺼내며 그 장검에 말을 했다.


"오랜 스승이여 답해주시오. 이제 뭐가 되는 거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자신의 검을 보고 허탈한 듯 있었다. 그리고 조금 있다 그곳에 양손 도끼를 든 남성이 등장했다.


"이봐 루드비히 여기서 뭐 하나?"


"코르벤인가? 이제 난 아무것도 아닌 게 됐다."

 

"마음이 꺾였군. 아니 이미 꺾였는데 이제야 인정한 걸지도"


"그래 야수를 반쯤 ** 상태에서 죽이고 그들의 피와 약취가 몸에 배겨 빠지지 않을 정도로 사냥했는데 결국 히페리온의 일이 정답이었어. 난 이제 아무것도 아니야.


 그 말 하면서 루드비히의 호박색 눈이 점차 탁해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코르벤이 말했다.


"루드비히 한테 마지막 할일이 있다."


"뭐지?"


"네가 히페리온의 불을 시험해봐라. 확실히 아자젤의 의식을 가져간 놈 막을 수가 있는지


 그러자 루드비히가 웃었다.


"태양이 피운 불을 달이 한번 봐준다 이거 재미있군."


"그래 클락시의 용장들이 다들 내 의견에 동의했다. 변절자 보다 마음에 들긴 하지 그럼


 같은 시간 렘스키퍼 기절한 베로니카와 나타는 치료하는 중이고 다들 이 일에 대한보고 끝나 휴식 중이었다. 먼저 말한 건


"휴 힘들다."


"고생했어. 동생


 세하의 말에 제이가 답했다. 그때 세하가 뭔가 생각났는지 말했다.


"그보다 이강산 그 녀석 분명 다른 한명보고 호박 아저씨라고 하지 않았어요. 아저씨?"

 

"그래 분명히 그렇게 말했어. 아마 지인 중 한 명이겠지 그것 때문에 지금 유정 씨한테 불려갔고"


 그 둘이서 생각해봤자 아무것도 해결이 돼지 않았다. 그 둘이 생각할 때쯤


"수고했어. 세하야 아저씨도 수고했어요."


"오 유리 아니야?" 


 제이가 유리를 반겼으나 세하는 그저 있었다. 그러자 유리가 세하를 보며 말했다.


"세하야 너 요즘 전보다 딱딱해진 거 알아?" 


 그러자 세하가 말했다.


"그래? 난 평소대로 한 건데?"

 

"평소는 무슨 평소보다 더 딱딱해


 그러자 제이가 말했다.


"그래도 속은 변한 거 없어 단지 힘들어서 그런 거야 아마 대장 오면 금세 부드럽게 변할걸." 


 그러자 세하가 웃었다. 아마 인정하는 부분인 듯했다. 같은 시간 함교 일단 서리늑대들 전원 다 김유정과 트레이너와 이야기 하고 있었다. 아마 클락시에 대한 것 같았다. 먼저


"그렇군. 그 흰색 머리한 남성이 클락시로군."


"저희 시간 때 우군이지만 지금은 적군일 줄 솔직히 만나지 않길 빌었지만


 겨례의 말에 다들 긍정을 표했다. 그때 김유정이 말했다.


"저기 애들아 하나 물어볼게 클락시 혹은 그 킬로크란 자의 정보를 줄 수 있어?" 


 그러나 다들 자세히는 안 알려주었다 아니 못 알려주었다. 그때 강산이 말했다.


"저희는 줄 수 있는 정보는 없지만, 저희 시간 때 호박 아저씨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게 누구인가?!" 


 그러자 강산이 한숨 쉬며 말했다.


"저희 시간 때 서유리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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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3:16:3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