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50화>
열혈잠팅 2017-07-16 0
시작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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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한 인물 덕에 생각지 못한 기회를 잡은 검은양과 늑대개 합동 팀이 출격하고 그걸 보조하기 위해 서리늑대와 D-Boys들도 출격했다.
하지만 전원은 출격하지 않았다. 일단 저번 출격에 아직 회복이 안 된 상태에서 무리한 미코와 트레이너 명령으로 엔지니어와 함께 렘스키퍼 점검에 들어간 제이크 그리고 아직 출격이 어렵다고 판단 된 겨례랑 어린 한레아 그리고 바이올렛 그렇게 렘스키퍼에 남아있었다.
"확실히 겨례 씨 스승이신 하피 씨랑 다르네요. 방식도 성격도 아 차 맛이 맞는가요?"
어쩌다 바이올렛의 티타임에 어울리는 한겨례였다. 사실 겨례는 출격 못 하는 대신 지도를 보며 여러 가지 상황을 생각하고 짜는 듯 엄청나게 자신의 출격 못 하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모습을 바이올렛이 보고 잠시 머리 식히라며 티타임을 마련해준 것이다. 일단 겨례는 바이올렛이 준 차를 한 모금 마시고 말했다.
"차는 생강차와 녹차 말곤 안 마셨는데 향이 좋네요. 홍차입니까?"
"후후후 비슷한 거에요 더 고급이지만 아 고마워요 하이드"
언제 나타났는지 모르지만, 바이올렛 옆에 나와 쿠키를 가져온 한 명의 남성 아나 전에 강산이 감지한 다른 능력자인듯했다. 하지만 겨례는 덤덤히 있었다. 아마 겨례의 위상력 타입이 그림자이니 아마 그를 감지한듯했다.
"역시 놀라시지 않네요. 그나저나 놀랍네요. 겨례 씨의 서리늑대들 팀원 중 당신 포함해서 늑대개 분들과 관련이 많다니"
"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
"별로요 단지 겨례 씨 아 이젠 군이라 해야 되겠네요 겨례 군이 머리 싸매는 게 안쓰러워서요. 하지만 약속할게요. 다시 당신이 당신의 팀 등 뒤를 지킬 수 있게 할게요."
그러면서 다시 티타임을 가진 바이올렛이었다. 시간이 흘러 차원종이 대충 정리 됐고 다들 복귀 하는 중이란 보고가 들어왔다. 그러는 도중 이강산 뭔가 느끼고 잠시 번개로 변하여 어디론가 잠시 사이킥 무브를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곳
"나오시죠. 선견자여"
그 말에 차원 문이 열리고 거기서 검은 붕대의 남자 칼바크 턱스가 나왔다. 그리고 그자가 말했다.
"오랜만에 보는구려. 메시아여"
"전에도 말했지만 난 메시아가 아닙니다. 선견자여 그리고 이곳에 무슨 볼일이?"
"그대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왔구려. 정말 고맙소. 그대 덕에 불완전하지만, 나의 주인과 연결이 끊어졌으니"
'불안전? 그때 분노로 정신을 잃을 때인가?'
일단 강산은 잠시 생각하고 다시 말했다.
"그래서요 선견자여?"
"그대 말대로 남은 목숨 대지의 자식들에게 사용하기로 정했소. 원래 검은양과 늑대개를 한자리에 모이는 건 내 역할이지만 이미 공허의 구렁이가 내가 할 일을 했으니 다른 일을 하겠소. 저 불러드리는 창 완전히 정지시키는 장치를 보내겠소"
그러자 강산이 말했다.
"그거 멋지네요. 선견자여"
"그리고 그대들이 처리하려는 베로니카 아니 그 안에 있는 아자젤을 처리하겠소! 내 방식으로"
그러자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든 이강산 바로 소리쳐 말했다.
"설마 베로니카 씨를 죽이겠다는 것이니까 칼바크 턱스?!"
"그녀가 원하는 일이요 더러운 일은 내가 하겠소. 메시아여"
그러자 이강산 전신에 검은 스파크가 튀기 시작했다.
"선견자여 당신이 무슨 짓을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살인은 절대 안 됩니다. 그건 인간이길 포기하는 길 중 가장 무겁고 어두운 길입니다."
그러자 칼바크 턱스의 눈이 잠시 웃고 있는 듯한 모습을 짓더니 말했다.
"이것이 나의 길이구려 메시아여 하지만 당신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인간이길 포기하지 않겠구려."
"세상이 날 괴물로 봐도 단 한 번도 인간이길 포기 한 적은 없습니다. 선견자여 괴물을 잡는 건 언제나 인간이니 때문이니까요"
그러자 칼바크도 살며시 웃고 있었다. 표정이 드러나지 않지만 웃는 건 확실했다.
"언젠가 괴물로 변한 날 처단 할 수 있소? 메시아여"
"내 선택은 인간으로 돌려 노을 것입니다! 선견자"
그 말과 동시에 강산의 몸에 나온 스파크가 죽었고 복귀하기 위해 몸을 돌렸다. 그리고 사이킥 무브로 그가 이동하자 칼바크 턱스가 말했다.
"역시 메시아구려 하지만 이미 난 괴물인 몸 이미 그 길에 발을 들인 이상 벗어날 수 없소."
그 말 하고 칼바크가 그림자 진 곳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그 속에 남녀의 실루엣이 보였다. 한편 렘스키퍼 다들 복귀했지만, 이상하게 나타와 이슬비가 복귀하지 않았다. 일단 계속 연락을 해**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슬비가 이렇게 늦을 애가 아닌데 제이 씨 아직도 연락이 안 되나요?"
"전혀 안 잡혀 형 쪽은 어때?"
"마찬가지다. 원체 흉포한 녀석이라 초커로 조절하지만…."
그 순간 칼바크 턱스의 무전 이왔다. 그리고 그 무전 속에 충격적인 소식이 들어있었다. 바로 칼바크 턱스가 나타와 슬비를 세뇌해 베로니카를 죽이려는 것이다.
"칼바크 턱스 하나만 묻지 어째서 그 둘이지?"
"내가 일일이 설명할 것처럼 보이나 한번은 스스로 생각해봐라"
트레이너의 질문에 깔끔하게 잘라버리고 일반 적으로 무전을 끊어버렸다. 그러자 다들 비상이 걸렸다. 일단 서리늑대들은 강산을 보았다. 아무래도 자신의 모친이 당하는 일이니 그가 가장 분노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오히려 분노하는 건
"……."
말없이 자신의 부친인 세하를 보는 이강산 그랬다. 지금 분노하는 건 이세하였다. 꽉 쥔 주먹 안에서 연기가 피어오를 정도로 조용하게 분노하는 그였다. 다들 어찌할지 정하지 못할 때 세하가 자신의 건 블레이드를 챙기며 출격 준비하고 있었다. 그걸 본 이강산 일단 그의 앞에 막아섰다.
"어디 갑니까?"
"슬비를 구하려 비켜 도와줄 생각 없으면!"
그러자 강산이는 살며시 길을 터주고 말했다.
"역시 어머니는 아버지가 구해야 하죠. 가세요!"
그러자 이세하는 말없이 그대로 무단으로 출격했다. 그의 행동의 시작일까 늑대개의 하피도 무단으로 움직이고 겨례조차 움직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D-Boys 미코 조차 출격했다. 먼저 도착 한 세하가 움직이려고 할 때쯤
"어머 세하 군 같이 움직이죠."
"하피 씨? 어떻게?"
"그야 세하 군이 무단으로 출격하기에 재미있어 보여서요. 후후후"
그때 겨례가 와서 말했다.
"재미보단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기에 움직인 거 아닙니까? 교관님?"
"한겨례 너 지금 나오면 표적이야!"
"총 맞을 각오는 오래전에 끝난 상태입니다."
"그나저나 교칙을 중하게 여길 줄 아는데 뜻밖에 깨부수네요."
"교칙은 중하지만 그보다 중한 건 자신의 신념을 따르는 것 그걸 가르친 건 교관님 아닙니까?"
그리고 뒤에서 누가 말했다.
"역시 그 스승에 그 제자답네요. 후후후 세 분이 사람 찾기 힘드실 테니 제가 도와드릴게요."
감지 타입인 미코가 있다면 사람 찾는 건 낙승이다. 그러자 세하가 자신의 건 블레이드의 탄환을 집어넣고 장전했다. 그러자 하피는 자신의 부츠를 고쳐 신었고 겨례는 리펄스 건과 페이스 건을 꺼내 들고 미코는 자신의 녹색 코트를 정돈했다. 그리고 그네 명의 독단으로 구출 작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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