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43화>
열혈잠팅 2017-06-28 0
시작합니다.
==============================================================================================
베리타여단이 겨례를 집중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하자 별수 없이 확실한 수가 나오기 전까진 안 꺼내기로 결정됐다. 그러는 동시에 속도가 가장 빠른 나타샤에게 쇼그라는 인공지능과 함께 정확히 쇼그가 조정하는 뻐꾸기랑 같이 정찰 임무를 보냈다.
"그럼 다녀올게. 산아"
"조심해"
"걱정하지 마"
"나타샤 양 출발 하시죠."
이강산의 걱정에 걱정 말라며 손 흔들며 출발하는 나타샤였다. 그리고 조금 있다 이강산은 세하랑 서희 그리고 레비아랑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꼬마 걱정 있나?"
서희가 강산에게 질문했다.
"아니요. 단지 낫이 걱정돼서"
"걱정 마라 나타샤 실력은 너도 잘 알고 심지어 그 펜리스의 따님인데 쉽게 잡히겠냐?"
그러자 식겁한 얼굴로 말하는 이강산이었다.
"그 펜리스 덕에 더욱이 에요 만약 낫에게 자잘한 상처라도 생기면"
그때 뭔가 생각났는지 진절머리 나는 이강산이었다. 그러자
"야 이강산 왜 그래?"
세하가 그걸 보고 강산이 에게 접근했다. 그러자 서희는 아무 말 없이 거리를 벌리면 허리에 찬 건 블레이드 B타입 두 자루를 뽑았다.
"그럼 놀이는 이만 가죠. 선배들 꼬마 넌 알아서 쫓아와"
서희가 그 말의 끝으로 달려가며 전방에 차원종을 자신의 녹색불로 불태웠다.
"이거 아주 자기 마음대로구먼"
그 말 하면서 세하도 달려들었다. 뒤에서 남은 건 강산과 레비아 뿐이었다.
"그럼 저희도 움직이죠. 레비아 씨"
"저 괜찮으시겠어요? 저 같은 차원종에게 등 뒤를 맡기시는 것이"
그러자 강산은 대검을 꺼내며 말했다.
"뭐 제 가족이자 동료 중 한 명이 혼종인데 차원종을 믿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요. 그리고 레비아 씨 당신을 믿을 만한 값어치는 있고요"
"정말이지 미래에 오신 분들 대단하신 것 같아요. 서리늑대 분들도 그렇고 D-Boys 분들도 그렇고"
그러자 강산이 뒤돌아 말했다.
"그야 당연한 거 아닌가요. 목숨을 걸고 같이 산전수전을 겪으면 전우는 누구보다 믿는 건? 그리고 레비아 씨 당신은 생각보다 소중한 분입니다. 자존감을 가지세요."
그 말 하며 먼저 출발한 두 명을 쫓아가는 이강산 그리고 조금 있다 레비아도 쫓아갔다. 그 순간 서희와 세하는 이상한 차원종을 만났다. 자신을 평화주의자로 칭하는 차원종이었다.
"하 평화주의자 웃기지 마 차원종!"
"재미있군요. 하지만 당신들이 뭐라 해도 저희는 평화를 위해 싸우는 건 명확합니다."
그 차원종이 그렇게 말하자 세하는 아무 말도 못 했다. 그때 백금색의 빛의 창이 그 차원종을 공격했고 차원종은 그 창을 피했다.
"어이 야수 개개인의 자유를 무시하는 평화가 진짜 평화일까?"
갑작스러운 여성의 목소리에 진원지를 보았다. 그곳에 백금 발의 긴 머리에 백금색의 눈동자를 띠는 한 여성이 있었다. 그 여성을 본 순간 세하가 작게 말했다.
"태양과 같아"
"아 당신 정말 아무것도 몰은 것입니까 개인의 의지는 전체의 의지에 반할 뿐"
차원종이 그 여성의 말에 반박했으나 그 여성이 말했다.
"그럼, 말이야 인간 중에 너와 같은 사상을 가진 자 두 명이 있었어. 아돌프 히틀러랑 이오시프 스탈린이야 지금 평가로 그들은 절대 악이야 언더스텐?"
"무슨 말씀하는지 도저히 이해 못 하겠군요 인간"
"이해하지 마 네놈에게 인간을 이해하라고는 안 했으니"
그 순간 그 여성이 순식간에 빛으로 변해 오른발로 차원종을 걷어찼다. 갑작스러운 파워에 놀란 검은 차원종 그리고 그 여성이 제대로 쓰자 말했다.
"평화는 말이야 혼돈과 질서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는 거야"
"설마 당신 히페리온인가요?"
"뭐 히페리온이긴 히페리온이지"
그 말에 세하는 충격을 받았다.
'히페리온?! 설마 아버지의 뒤를 이은 사람이야?'
확실히 그 여성 젊어 보이긴 했다 대략 20대 정도의 외모였다.
"어이 야수 나한테 죽고 싶지 않으면 **라"
"별수 없군요. 히페리온이 나타났다면 우리도 힘드니"
일단 검은 차원종을 그 자리를 떠났다. 그러자 그 여성 아니 히페리온이라 불리는 여성이 왼손에 쥔 곡검을 다시 허리에 착용하고 허리에 손을 대며 말했다.
"휴 일단 안심"
그때 세하가 말했다.
"당신도 히페리온이라고?"
"호오 멍청이의 아들인가?"
그 여성이 세하를 보더니 다시 제대로 소개했다.
"내 소개를 하지 내 이름은 솔레이 선대 히페리온이자 멍청이 아니지 네 아버지 이일건의 스승이다. 태초의 불꽃이여"
그 말에 세하는 충격을 받았다. 지금 눈앞에 있는 여성이 자신의 아버지 스승이라고 했다. 그리고 잠시 솔레이는 세하를 지그시 보더니 이네 가까이 와서더니 그대로 껴안았다.
"꺅! 멍청이 아들이라서 궁금했는데 엄청 귀여워!"
마치 손주 보는 할머니처럼 세하를 엄청 귀여워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엄청 당황한 세하였다. 마침 도착한 이강산과 레비아 그 광경을 보고 황당해했고 서희는 이미 어이없다는 듯 보고만 있었다. 그 순간 솔레이가 진지하더니 강산을 보고 말했다.
"이거 이곳에서 테라의 화신을 볼 줄이야"
"아까 오면서 느낀 태양이 당신이군요. 그나저나 왜?"
확실히 강산이 말대로 솔레이는 세하를 껴안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자 솔레이가 말하길
"그야 내 아들 같은 멍청이의 아들이니 귀여워서 그래 아아 귀여운 놈"
그때 세하가 솔레이를 밀치더니 말했다.
"당신 설마 날 아버지 대신으로 보는 것이니까?"
그러자 솔레이가 웃으며 말했다.
"꼬마야 잘 들어 분명 네가 멍청이의 아들이긴 해도 난 너로 볼뿐이야 한 명의 인격체로 그리고 내가 온 목적은 하나 선대가 고생하며 만든 불이 얼마나 성장 했는지."
"그게 그거 아닙니까?!"
"그렇지도 하지만…. 난 널 보자마자 두 개의 감정이 동시에 느껴져 하나는 기쁨 내 아들 같은 멍청이가 선대의 바람을 푼 거와 동시에 멍청이의 아들이 불꽃이 돼 무거운 짐을 지어버린 슬픔이야."
그러더니 솔레이가 옷을 툴툴 털더니 일어나며 말했다.
"그리고 꼬맹아 하나 조심해라 이번 일에 루 아니 루드비히가 끼어있다."
"그 사람이 왜?"
"그는 히페리온들과 다르게 태초부터 지금까지 살아남은 테란이다."
==================================================================================================
일단 여기까지 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