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ke]초차원게임 넵튠 With 클로저 6화 '웰컴 투 게임업계 4'

rold 2017-05-07 0

르위 국경 외각에 도착한 일행.


"어라? 눈이 내리네......"


게임업계에서 북쪽을 위치하기에 눈이 내리고 있었다.


"우와~ 눈이다!! 레비아! 같이 눈싸움 하자!!"


"미.. 미스틸! 기다려..!!"


어린애인 미스틸과 레비아는 눈을 보고 좋아라하며 뛰어다니고 있는 중이다.


"정말 기운 넘치네. 레비아는 누나로써 테인치를 잘 놀아주네."


"아, 레비아씨는 13살 이에요."


우즈메, 큰 넵튠은 할 말을 잃었다...


"저기... 올렛치... 뭐라고??"


"올렛쨩... 우리가 잘못 들은 게 아니지? 13살이라니...."


큰 넵튠 또한 잘못 들은 게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 이해는 갑니다만... 저도 믿기지 않더라고요....."


레비아에 대한 자료를 봤을 때 자신의 솔직한 감상을 내린 바이올렛.


"그나저나, 다른 지역에 비해 눈이 내리네."


"아, 세핫치네들은 손난로 필요없어??"


"걱정 마십시오. 저희 위상능력자는 이 정도 추위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우즈메의 질문에 하이드가 직접 답변했다.


"응? 우즈메. 오랜만이네."


흰색 모자를 쓴 소녀가 우즈메에게 다가왔다.


"여~ 블랏치. 퀘스트 하러 나간거야??"


"여~ 블랑. 근데 여동생들은 어디 있어?"


"큰 넵튠도 왔었네. 지금은.... 저기."


블랑이라는 소녀가 손가락으로 어느 곳을 가리키자 거기에는 하늘색 옷을 입은 소녀와 분홍색 옷을 입은 소녀가 미스틸과 레비아와 눈싸움하고 있는 중이다.


"헤에~ 제법인데? 우리 쌍둥이를 상대로 이렇게 오래 버티다니 말이야!"


"응..!"


빠른 속도로 하늘색이 옷을 입은 소녀는 레비아, 분홍색 옷을 입은 소녀는 미스틸을 상대하고 있었다.


"으아.... 세하형!! 살려줘!!!"


"바이올렛니이이임!!!"


하지만 피하느라 체력이 다 떨어졌는지 지친 둘이었다.


"이걸로!!!"


"마무리! (당당)"


퍽!!!!


쌍둥이의 눈덩이에 정확하게 얼굴에 맞은 둘 이었다.


"이예이! 이겼어!! 롬쨩!!"


"응...! 람쨩!"


쌍둥이는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블랑에게 다가갔다.


"저 쌍둥이들은 정말 지치지도 않는구나."


솔직하게 감상평을 내린 큰 넵튠.


"그건 그렇고, 우즈메. 거기 있는 사람들은 누구야??"


블랑은 이세하, 미스틸, 레비아, 바이올렛, 하이드를 보고 우즈메에게 물었다.


"아, 블랏치. 실은 말이지...."




우즈메, 큰 넵튠이 블랑에게 설명하는 중....




"이세계에서 온 사람들이라.... 흥미로운 걸?"


우즈메와 큰 넵튠의 말에 어느정도 이해하고 그들에게 흥미를 보인 블랑.


"그건 그렇고, 당신이 르위의 수호여신 일줄은 몰랐네요. 전, 바이올렛이라고 합니다."


바이올렛이 블랑에게 다가가 인사하였다.


"나도 반가워. 여기 있는 것 보단 교회에 가서 이야기 하자. 르위는 설국이라서 말이지."


그렇게 르위 국경 외각에서 르위로 들어간 일동이었다.






"우와..... 동화에서 나올 법한 나라에요! 하지만.... 수도에 가까워지면 춥네요..."


일전에 시베리아에서 작전을 진행했던 검은양, 늑대개 팀이었지만 더 추운 듯한 느낌을 받은 걸로 보인다.


"하지만, 이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다들 행복해 보이는 얼굴이네요.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들 행복해 보이네요."


교회로 가는 도중 주변 사람들을 살펴 본 바이올렛은 솔직한 감상평을 내렸다.


"칭찬 고마워."


그렇게 어느 덧 교회(....라지만 궁전에 가까운....)에 들어간 일동들이었다.


"으아.... 따듯하다...."


블랑이 자신의 방으로 안내하자 이세하는 많이 지친듯 거기에 엉덩방아 찍고 앉았다.


"후와.... 따듯해요...."


편안한 얼굴을 한 미스틸.


"응? 바이올렛은 안앉고 뭐해?"


"으음...."


블랑의 방에 있는 책장과 책상을 살펴 본 바이올렛.


"혹시 독서를 좋아하고 소설 쓰는 걸 좋아하나요?"


"응? 그렇긴 한데.... 너도 좋아해?"


"소설 쓰는 건 아직 해본적 없지만... 여기서 좋은 경험을 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블랑과 바이올렛의 눈은 반짝이고 있다.


"그러고 보니 이 세계의 소설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추천할만한 작품 있나요??"


"아, 그거라면 이걸 적극적으로 추천하지."


블랑은 자신의 책장에서 '크리스틴 표류기' 라는 작품을 꺼내 바이올렛에게 보여주었다.


"명작품들을 계속해서 출판하고 있어. 그 중 첫번째 모험을 지필한 것이 베스트 셀러가 될 정도니까."


"그거... 꼭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고맙습니다, 블랑씨!"


눈을 반짝이는 바이올렛.


"언니~! 배고파~..."


"배고파..... (꼬르륵)"


시계를 확인하자 12시 50분 이었다.


"그러고보니 배가 고프네."


"그러고보니, 여신화를 2번 해서 배가 고픈데.. 블랏치, 맛있는 걸로 부탁할게!"


"나도 점심을 못 먹었는데... 응."


그렇게 해서 르위에 점심을 해결한 일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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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게임업계에 도착.


9시 ~10시 까지는 플라네튠 소개.


10시~ 10시 10분은 지역 이동(플라네튠->라스테이션 국경 외각)으로 인한 연속적인 사이킥 무브로 인한 휴식.


10시 10분~ 11시 20분 까지는 라스테이션 소개.


11시 20분~ 11시 30분 까지는 지역 이동(라스테이션-> 르위 국경 외각)으로 인한 연속적인 사이킥 무브로 인한 휴식.


11시 30분~ 12시 50분 까지는 르위 소개.


다음 화에 계속...



2024-10-24 23:15:1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