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 방과 후 활동] '아르바이트' 제 5부 '후회'
d키본좌d 2016-12-04 1
내가 이 유치원을 떠나는 이유가 있었다 한 달 뒤면 미국으로 떠나는 이유가 있다. 하지만 나는 그럴 여유가 없었다
12월 이면 떠나는데 하지만 슬비라는 녀석한테 말을 할 수가 있었을까? 아니 절대로 그럴가능성은없었다.만약
나에게 용기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여하튼 나는 2주 뒤 미국으로 떠난다.
"아 나 2주 뒤에 미국으로 떠나거든 그래서 사표 낸거야"
"ㅇ..에? 어....2주남았잖아? 예들한테 말하고 오는 게 어때?"
"바보야! 슬비가 있잖아 안 그래? 슬비는 나를 의지해왔어. 그래서 내가 미국으로 간다면 얼마나 슬퍼하겠어?"
"아............."
서유리도 얌전히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한숨을 쉬며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서유리와 나는 같은 거리기 때문에
같이 가야만 했다 그리고 나는 '후회' 가 된 것 같았지만. 이걸 비밀로 해서 슬비의 생각을 읽지 못 했다.
그리고 나는 집으로 들어가 짐을 싸고 내일 학교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떠날 준비를 했다.
아직 졸업도 하지 않은 나지만 하지만 나는 즐거웠다.
'하아...미국으로 다시 가야 하는 군아''
그렇지만 2년 뒤에 다시 올 수는 있을 것이다 꼭......
* * *
세하가 떠나기 전 [12월 5일]
나는 제일 친한 친구한테도 말을 걸었다 나 미국 간다고 그러자 친구의 반응은 어둡게 변했다 모두한테 말이다
그리고 오늘 슬비가 안 나왔다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건가? 라고 생각했고. 나는 잠시 멍하게 창밖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예들이 나를 불렀다
"세하야! 와봐! 밖에 눈 온다'!"
"!? "
첫눈이라니 한국에서 첫눈을 보는 것이 오랜만이라고 해야 할까? 한 12년 만이다 아이들이 나를 보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너 내년에 또 오는 거지?"
"미국 조심해 총기를 불법으로 여기지 않다고?"
"밤이나 새벽에 조심해!"
라는 둥 많은 말을 해주웠다 그리고 나는 웃음을 띠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수업을 끝내고 집으로
걸어가던 중 나는 버스 앞에서 슬비를 만났다.
"......어......."
"ㅇ........어......"
나와 슬비는 어만 했다 그리고 슬비와 나는..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그리고
슬비가 먼저 대답을 했다
"왜 그만둔 거야? 나만 힘들게 하고 너는 쉬고 싶다는 거지?"
".....아니야"
"그러면 뭐 날 처음부터 개 고생 시키고 싶다고 끌어 드린 건 너잖아?"
"?"
"아니면 내가 스스로 와서 이런 개 고생을 해야 한해라는 말을 하던가! ....그리고.."
ㅇ..어? 슬비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혹시 내가 미국 가는 것을 이야기를 듣고...있었을까...라는 걱정도 되었다
그리고 슬비는 눈물을 흘리면서 나에게 미안하다 고을 했다
"흑..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그때 내가 심한 말을 듣고 정신이없었어..미안해..흑흑.."
"ㅇ..아 아니야 다른 이유로 그만둔 거야..//"
"?"
슬비는 눈물을 흘리며 나를 바라보고 슬비는 나에게 안겼다...
"제발 그런 말하지 마."
"아니야..나는.."
나에게는 첫 경험인 것 같았다 이게 호감을 싸는 시기인가 하고 말이다 그리고 나는 슬비에게 말을 했다.
"나 사실 2주 뒤에 미국을 가거든.그래서 너한테 말을 못한 거야. 원장님께도 말씀을 못 드린 거고"
나는 살짝 슬비한테 웃음을 띠었다 그리고 슬비는 계속 안겨있었다..이런 악순환은 언제까지나 계속되었다고 나는
[12월 12일]날 떠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