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검은양팀의 일상(?)[학교생활편1]

서루인 2015-01-31 4

오전8,대부분의 학생들이 이시간이면 등교를 하기 시작을 한다.

수많은 학생들이 등교길을 하고있는 가운데....

 

 "....후아암...."

 

피곤함을 참지 못하고 하품을 하며 등교하는 이세하,밤새 게임을 했나? 많이 피곤해 보인다.

 

 "에휴,다시 학교에 나올줄이야.....졸리운걸"

 

그리고,다시 발걸음을 옮기는데 세하가 고개를 돌리며

 

 "근데,왜 너희들이 나를 이시간에 깨우는 건데....."

 

 "그야,밤새 게임했을게 분명하니 지각할께 뻔하잖아?"

 

 "그래~우리한테 고마워해야지! 지각걱정은 안하잖아?"

 

등교길에는 세하,그리고 슬비와 유리도 함께 등교중이다.

 

 "이제 학교에 도착해 가니 교실에 들어가면 되는데......,수업중에 또 잘꺼지?"

 

 ", 알았어 안자도록 노력하면 되잖아..."

 

 ",그래! 수업중에 졸면 안되지! ,하하...;"

 

건성으로 대답하는 세하와 찔리는것이 있는지 덩달아 유리도 반응을 보인다.

그 둘의 모습을 보며 한숨을 쉬더니, 못말린다는 표정을 짓는다.

 

 “정말로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구나....”

 

교실에 도착해 책상에 쓰러지는 세하, 이제 한숨자려는 세하의 바램은....

 

역시,넌 내말을 귓등으로 듣는구나?”

 

안잤어,안잤다고....으휴

 

, 넌 오랜만에 학교로 왔는데 뭔가 기분좋지않아?”

 

그런건 모르겠고..... 이제 맘편히 지낼수 있다는걸 알겠는데?”

에이,재미없긴.....”

잔소리를 늘어놓는 슬비, 감상에 빠진 유리로 인해 물건너 갔다....

강남도 평화로워 졌으니,이제 좀 쉬어도되잖아?”

 

무슨소리야? 우린 요원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학생이야. 학생의 의무를 지켜야 하는것도 몰라?”

 

찌릿,거리면서 이세하를 째려보는 슬비.

 

...학교는 빠짐없이 등교한다고!”

 

공부는?”

 

““.......””

 

세하,유리 그말을 듣고는 쩍,하니 얼어붙는다. 공부랑 담을 쌓는데 저말을 들으니 오죽할까..?

 

세하는 그렇다 치더라도 유리 너까지.....”

 

헤헤...,그게..이상하게도 책만 펼치면 잠이오는 불치병에 걸려서 말이야~....”

 

꽤나 당황한 표정을 하는 유리.

 

,그런 딱딱한 이야기는 이쯤하고! 지금을 즐겨야 하지 않겠어!?”

 

,하고 허리에 손을모아 포즈를 취하고는 다시 눈빛이 반짝거린다.

그 모습에 한숨을 쉬며 시선을 세하쪽으로 돌린다.

 

...됬어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자. 강남 복구작업때 일손 거들러 가야하는건 알지?”

 

“[게임중]어어, 알았어

 

“......역시 바보를 고치려면 매가 약이겠지..?”

 

세하의 게임기를 사납게 노려보다가 낌새를 눈치챈 유리가 말린다.

 

슬비야, 진정해~그보다도 곧 조회시간 아니야?”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네 나먼저 가볼게 휴우~..”

 

! 쉬는시간에 보자~”

 

 

슬비가 자기반으로 돌아가고, 곧이어 선생님이 들어오신다.

 

차렷,경례

 

“““안녕하세요~”””

 

 

 

 

 

 

 

 

 

 

 

 

 

 

 

 

 

 

 

 

 

 

 

현재,수업시간중에 요령피우면서 자고있는 세하.

 

“zzZ.......”

 

그리고,그 옆자리에선.....꾸벅꾸벅 고개를 숙이는 유리.

 

“....하암~...[꾸벅]....졸려...”

 

우웅~

 

“?”

“.........하아.....”

 

....그리고 그 모습을본 선생님은 마음속으로 눈물을 훔치며 참았다고 한다....(예의상 깨있기라도해 얘들아...ㅠㅠ)

 

 

그렇게 수업시간을 때우며(?) 체육시간이 다가온다

 

“zzZ...히히....”

 

“...팔자좋게 자네... , 일어나!”

 

안돼, 조금만더~쩝쩝...”

 

서유리! 체육시간이라고!”

 

하웅....정미야아~”

 

잠이 덜꺤 유리가 깨워주던 정미를 껴안는다.

 

정미정미야~헤헤

 

나 여기있으니까 일단좀 놓을래?”

 

헤헤, 미안미안....하암~”

 

잠이 깼는지 기지개를 피며 일어나는 유리 옆쪽 창가자리엔 세하가 뻗어있는중.

유리가 눈을 반짝이며,

 

“...좋았어...~”

 

천천히 세하 앞에 서더니 교과서를 세하 책상에 탕!치며

 

이세하!!!!!!”

 

! 선생님! .........?”

 

,푸풉 아하,아하하!하하하하! 대박! 정미야! 봤지!? 꺄하하하~!”

 

아 씨..! 서유리 너!!거기안서!?”

 

나잡아봐라~못잡을껄?”

 

한숨을 쉬며 그광경을 보는 정미 그리고 뒤늦게 일어난 석봉이가 천천히 밖을 나간다.

 

늦지않게 나와 혼나도 모른다?”

 

정미가 그 말 한마디를 남기며 먼저 체육복을 갈아입으러 탈의실로 간다.

 

 

 

 

 

 

 

 

 

 

 

 

 

 

 

 

 

 

약간의 소란(?)은 슬비가 나타남으로서 중재가되고 C반과 E반이 운동장에 대기하고 있다.

 

오늘 합동수업이였나....? 체육쌤은?”

 

그러게...좀 늦네? 어서 뛰어놀고 싶은데~~”

 

유난히 체육시간에 들떠있는 유리 역시 체육시간이 제일 좋은가보다.

 

슬비야~체육시간에 뭐하고 놀까?”

 

....글쎄? 유리 넌 특별히 좋아하는게 있어?”

 

~아무거나 다하지! 서유리님께서 못하는 운동이란 없지!”

 

가슴을 피며 자신있게 대답하는 유리 슬비의 시선은 티내진 않지만 다른쪽으로 시선이 가는거 같아....보인다.

?오늘 쌤 새로오시나? 처음보는데?”

 

라고 다른애들이 웅성웅성거린다.

 

선생님이 새로왔다니? 무슨소리지...?”

 

그러게? 나도 처음듣는데? 누굴까? 남자?여자?”

 

난 빨리 앉아서 겜하고 싶은데....”

 

이리와바! 저기 오시는거 같은데!”

 

유리가 어깨동무를하며 세하를 끌고온다.

 

간다고....그러니까 끌고다니지마...”

 

그렇게 그들앞에 모습을 들어낸 사람은 흰 머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왼손에는 보온병(?)을 들고 체육복장으로 온 사람은....

 

“““제이 아저씨!?!?!”””











  시간나면 계속쓸 생각입니다~전투가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그들의 이야기도 신선(?)할꺼같아서 써봅니다!

부족해 보여도 애교로 봐주면 감사(이래도되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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