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속에 내가?(외전.마지막화)
약물로버틴다 2016-07-07 0
차원종:"클..로저..클로저란 말인가...동족을 무참히 죽인놈들!"
클로저란 단어를 듣자마자 분노를 내뿜으며 살기를 피어올린다
곧이어 우둑우둑 거리는 소리와 함께 차원종의 몸이 커지더니 엄청난
기세를 내뿜어 주위의 모든것을 압도해버릴듯한 압력이 전해져온다.
"큭...이자식...엄청나군..이정도면 A+와S급 사이정도 같은데..?"
차원종:"네녀석들 클로저 덕분에 우리들은 이미 점령해야하는 인간세계를 정복하지 못했다..
여긴 내 힘이 비약적으로 강해지더군.너희가 살고있는차원보단 족히 3배는말이야!"
말을 마치자마자 도약을 하는 차원종 순간 녀셕의 움직임을 눈에서 놓쳐
어디갔나 살피지만 보이질않는다.
순간 오싹한 느낌이 전신을 파고들어 자동적으로 고갤 숙이자 차원종의 주먹이 날아온걸
간신히피한다.파앙!소리와 함께 주먹을 내지른 곳에 나무가 산산히 부숴져있다.
"...엄청나군..그저 주먹을 내지른 풍압만으로 나무를 부수다니.."
두발자국 뒤로 물러서고 나도 전력으로 싸울준비를한다.
그러자 레이가 가담을 하려 내 앞으로 나선다
레이:"제가 돕겠습니다. 제가 틈을 만들테니 카이님이 공격으..ㄹ.."
레이가 앞으로 나서자마자 목을 쳐 기절시킨다.
"미안해..미안한 말이지만 그래도 넌 방해만 될뿐이야.널 지키느라 내가 공격을 못하면 우리가 진다."
레이:"크..윽.."
털썩.완벽히 쓰러지자 들어올려 옆으로 옮긴다.
"어이 마법사.최대한 강력한 실드로 니들몸 알아서 지켜라."
뚜둑.뚜둑.몸을 풀고 위상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이제 시작해볼까? 간다 이새x야"
츠츠츠...여기가 판타지 세계란걸 감안해 괜히 전에 선보인 황금빛 오러를 만들어낸다.
쾅!건블레이드를 내리 찍으며 공격한다.
"죽어 이자식아!"
쩌..저적..쩍!차원종의 손모가지를 날려버리는데 성공.
차원종이 손목을 부여잡고 괴로워한다.
차원종"크아악!!어..어떻게..!"
"흐음...꾀 단단한데?그래봐야 몇대 갈기면 부숴지지만말야.자 다음공격 간다!"
쾅!콰광! 다른쪽 팔로 힘겹게 내 공격을 막아내지만 이내 다른쪽 팔도 잘린다.
양쪽팔이 잘려나가자 당황한다.허나 이내 재생되며 다시 자세를 잡으며
신중해지는 차원종.
"쳇..재생능력이라...그렇다면 베고 또베고 죽을때까지 베어주마!"
차드:"놀랍군..."
짦은말에 많은 의미가 함축되있다.마법사 차드.7서클마스터의
왕국 수석 대마법사.숱한 전쟁을 보고 60년이란 긴 인생을 살았지만
이런 인간은 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것같다는 생각을한다.
차드:"해츨링과 맞먹을 정도의 괴물을..가볍게 가지고 놀다니..."
그러는도중 레이가 일어난다.
레이:"크윽...여..여기는.."
차드:"아!일어나셨군요.레이.몸은 괜찮은겁니까?"
바로 힐링을 펼치는 차드.초록색빛이 전신을 감싸자 욱씬거림이 점차 사라진다.
레이:"...저게..무슨...저게바로 카이님의 진정한 실력인가..?"
차드:"처음에 저도 막상막하라 생각했습니다..하지만..자세히보시죠.
저보단 기사인 레이님이 정확히 볼테니."
잠시 나와 차원종의 싸움을 보고는 경악으로 얼굴이 새파래진다.
레이:"저..괴물을 그저 가볍게 가지고 놀고있다니..."
차드:"레이님이 그리말한다면 확실하군요.재생능력이 있지만 재생하는 속도보다
잘라내는 속도가 더 빠르니원..."
레이:"그나저나 제가 얼마나 기절해있던거죠..?"
차드:"네?아..음..한 30분정도 된거같습니다."
레이:"30분..정도..그렇다면 30분동안 저 오러블레이드를 쭉 유지시키며 싸우다니.."
차원종:"크윽..인간주제에 어떻게 이런힘이..!"
"그 인간한테 털리면서 아직도 입이 살아있냐?그나저나 진짜 안죽네?"
차원종:"네녀석..어떻게 그런힘이 나오는거냐!!"
"너야말로 3배 강해졌다며?나도 그런거다."
확실히 A+정도의 차원종을 내가 가볍게 가지고 놀수는 없다.
그러나 여기선 그 불가능한일이 여기선 가능하다.
"..아무래도 여긴 마나가 풍부해 마나가 위상력으로 바뀌어져서 능력이 강해진거같군."
쾅!콰광!차원종의 팔다리를 끊어내고 몸만 남겨놓는다.
"이제 끝이다.잘가라."
차원종:"자..잠ㄲ.."
촤악!파육음과 함께 차원종의 머리를 베어 몸과 머리를 분리시켜버린다.
"흐음...그런데..벌써끝났나..재미있다 말앗네."
건브렝 묻은 피를 털고 레이가 있는쪽으로 간다.
"이봐.끝났어.그러니 가자고."
레이는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정신을 수습한다.
레이:"네..그럼..궁전으로..."
차드:"그럼 텔레포트를 할테니 이 마법진 안에 들어가주시죠."
"아 잠깐.그전에 시체를 수습하죠."
팔,다리와 두동강난 머리와 몸통을 자루에 담고 텔레포트를한다."
궁전으로 돌아가 자루를 마법사들에게 건내고 국왕에게간다.
"뭐..처리하고 왔습니다.너무 싱겁더군요."
국왕:"고맙군.바이어왕국의 대표로 감사를 전한다.약속했던 금화와 텔레포트가 준비되어있다."
"크으..금화라니..나도이제 부자라고!"
기쁜마음에 저절로 콧노래가 나오고 집까지 갈수있다니 어께춤이 절로나왔다.
"하아..좋아...드디어 집에간다."
레이:"카이님.다음에 만날땐 저와 대련을 해주십시오.무를 익히는덴 강한자와 싸우는게
확실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알겠어.뭐 다시 올일이나 있으면 말야"
마법사들의 안내를 받으며 차원이동을한다.
파앗..!빛무리와 함께 몸이 이동한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처음 다른차원으로 빠졌던 장소에서 눈을뜬다.
다른점은 낮에서 밤이된 것이랄까.
머리가 지끈거리지만 비틀대며 일어난다.
"아이고..머리야...몸도좀 무겁고...힘은..그 차원보단 약해졌지만..아주 조금은 강해졌어.역시
경험이 가장 중요하군."
본부로 돌아가자 대원들이 날보며 반갑게 인사한다.
"다녀왔어!"
"으아악!"
"당장 막아!저상태에서 살다니!"
촤악!파육음과함께 몇십명이 죽여나가며 숲속으로 도망치는 괴물.
???"허억..허억..이번엔 좀 위험했..군..그자식..클로저랬지.."
정체는 다름아닌 내가 죽였다고 확신한 차원종.
차원종:"큭큭큭...내몸을 한곳에 모아주다니.고맙군.."
다리는 나아가는중이지만 팔은 치료가 되려면 시간이 걸려보인다.
차원종:"다음에만나면..반드시 죽여준다..기다려라!클로저!!!"
(외전.완결)
예 뭐, 외전.하다보니 재밌더군요.다음은 원래스토리 13화를 낼꺼고요.스토리 중간중간 외전 넣을껍니다.
외전은 당연히 스토리와 이어지게 만들껍니다!부족하지만 잘 봐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