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늑대 <에필로그 part 1>

열혈잠팅 2016-05-27 0

에필로그 시작합니다

=============================================================================

 전쟁이 끝낫다. 끝나자마자 맹수들은 그대로 가차없이 그자리을 떠낳다. 언데드가 아닌 망자는 그대로 땅속으로 들어갓다. 방랑자들은 죽은 자신들의 형제의 핵들을 챙기기 시작햇다. 그걸 멀리서 본 에이지을 뺀 수호자들이엿다.


"이제 우리는 사라지겟지 이게 우리의 최후니"


 그말한 보이드의 형태가 점사 흐트러지기 시작햇다. 그러자 베히모스가 말햇다.


"최후라지만 난 누구에게 보이기 싫군 먼저가겟내"


 그말하자 거대한 흰괴물이 천천히 몸을 이끄렿다. 힘의 화신이라 자존심도 쎈지 죽는 모습을 누구한태 보이기 싫은듯햇다. 그러자 테라가 이오에게 말을햇다.


"니가 당담한 죽음이 오느 감상이 어떻게 이오?"


"그냥그래 이제 내가 살린 언데드들도 선택하겟지뭐 이미 오래전에 죽은애들은 하루정도의 시간이지만"


 그말하자 이오는 흰빛으로 변햇다. 아마 자신이 살린 언데드들에게 뭔가 마지막 통보하기위해서인듯햇다. 이오가 움직이지 점차 흐트러져가는 보이드와 이젠 지친듯 용의 모습에서 또아리 튼체 죽음을 기달이는 테라만있엇다. 그때 나타샤 을 앉고 나타한태 도망치는 이강산이 이쪽에 도착햇다. 정확히 도망치다 어더걸린것이다. 그러자 눈을 감고있던 테라가 고개을 돌리며 말햇다.


"여기면 조용히 잘수있다. 생각 햇는데 그것도 아니군"


 테라가 말하자 강산이한태 안겻다는걸 잊고 멍하니 테라을 보는 나타샤랑 그저 무심히 보는 강산이엿다. 그리고 강산이가 안고있던 나타샤을 내리고 말햇다.


"당신이 테라군요 그리고 지금 흐트러져가는 분이 보이드고"


"보이드워커다 그럼 테라 먼저 사라지겟내"


"어 잘가라 내 오랜벗이여"


 흐트러져가는 모습에 보이드는 그자리을 떳다. 그러자 테라가 말햇다.


"훗 이제 필멸자들의 시대니 이제 사라져야할난 조용히 사라지겟내 필멸자여"


 그러자 강산이가 말햇다.


"테라여 우리가 적어도 내가 할일은 있는지요?"


"없다 그냥 살아라 너의 삶을 전력으로 살면됀다. 너도 니옆에있는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들이 그리하면됀다. 그래도 마음에 걸리면 그냥 나의 임종이나 지켜봐라"


 그말하고 지쳐있지만 강인한 검은 고룡이 고개을 천천히 내려 다시 똬리을 틀었다.


"춥군 이게 죽음인가 너무 오래살아 죽는다는게 몬지 궁금햇는대 이거군 거참.... 쓸쓸하구나"


 이내 천천히 눈을 감은 테라엿다. 말은 누구보다 쓸쓸햇는대 그가 눈감은 모습은 그냥 자는것같았다. 같은시간 보이드는 나무등치에 등을대며 자신이 사라지는걸 기달이고있엇다.


"공허에서 와서 공허하게 가내훗"


"쓸쓸하냐 보이드워커?"


 히페리온이엿다. 어떻케 챃앗는대 에이지로인해 살려진 모습채로 보이드에게 왔다.


"칫 마지막에 보는게 너냐?"


"친구 마지막 가는길정도야 나도 있다라 따라가겟지만"


 점차 모습도 희미해져가는 보이드엿다. 그의 에메날드 빛눈이 히페리온을 보며 말햇다.


"일건이 아마 너랑 만나지 않았으면 이런일도 없겟지 이평화는 너의 작은 선행이 결과다 나의 옛 아니 친우여"


"먼저가라 친구여"


 그말을 듣자 보이드가 웃엇다 이네 모습이 완전히 소멸돼듯 사라졋다. 그리고 이제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그렇게 수호자 아니 불멸자들이 모두 사라졋다. 불멸자들의 소멸로 이전쟁의 끝이났다. 각자 뒷정리하고 남은 클로저랑차원종 방랑자 그리고 클락시들은 모두 각자의 길을 갔다. 전쟁이 끝나고 일상이 시작돼건이다. 시간이 조금 흘러 강남에 한주택 볼일있어 잠시 어디로 향한 강산이빼고 세하는 집에 들어왔다.


"다녀왔어요"


 그러자 그의 아내인 슬비가 말없이와 그을 안아주었다. 뭔가 말하고싶은대 입에 잘안떨어져 그냥 몸으로 움직인듯햇다. 그러자 세하는 말없이 그녀을 안고 오른손으로 슬비의 머리을 쓰다주며 말햇다.


"다녀왔어"


"어서와"


 이내 몇분동안 현관에서 말없이 있던 두사람 이내 정신차린듯 슬비가 말햇다.


"강산이는요?"


"아 아기늑대들끼리 모이는게있어서 저먼저 퇴근햇어요"


"후후 그래요 그보다 여보 이거"


 슬비가 세하한태 뭔가 보여주었다. 세하는 그걸보고 놀라면서 말햇다.


"이 이거 거짓말아니죠? 저 꿈꾸는거 아니죠?"


"저도 놀란걸요"


 슬비가 보여준건 임신 테스트기엿다. 확실힌 두줄 세하는 떨면서 그걸보며 잡고 보면서 이내 소리쳣다.


"드디어 우리아내가 임신햇다!!!"


 세하는 환호을쳣다 그렇수밖에 세하랑 슬비 사이엔 강산이 빼곤 없엇다 그리고 강산이 낳고도 18년 동안 슬비가 임신을 못한것도있엇다. 뭐 나중에안거지만 신의주사태와 용의 일족의 습격으로인한 휴유증으로 임시적인 불임상태엿다. 이내 이걸 자신의 팀원은 물론 강산이에게도 문자가 순식간에 전송됏다. 같은시간 서리늑대쪽 메세지을 받자마자 강산이 얼굴이 굳엇다.


"뭐냐 한상놀리던 상황이 결국오내?"


"산아 무슨일인대?"


"18년간 생기지도 않던 동생이 생겻다."


 황당해하는 강산이랑 그말듣자 어의없어지는 서리늑대들이엿다. 다시 세하쪽 슬비의 임신사실에 환호하며 소리쳣다. 이내 그게 챙피한지 슬비는 세하을 말렷다. 그러나 세하는 너무 기뿐나머지 슬비가 말리는대도 아랑 못하지않고 밖으로 나와 환호햇다. 그때 어디서 들리는목소리


"아들 뭐좋은일있나?"


"우리 아들이 밖에 나와서 소리칠정도면 엄청난 경사일지도요"


 세하 자신의 부모의목소리듣고 이내 정신이 차렿다 그러자 고개을 돌리자 히페리온과 언데드상태의 서지수가 있엇다. 아마 그둘은 오늘 하루가 마지막이니 오랜만에 둘이서 즐기고있는듯햇다. 그러자 세하가 이 기뿐소식을 두사람에게 말햇다 그러자.


"호오 우리 며늘아기 임신한거야 근대 강산이랑 나이차 심하지않나?"


 히페리온아니 이일건은 그냥 무심히 받아드렿다. 서지수는 어느세 슬비곁에 가며 그녀에게 말을걸엇다.


"우리 며느리 큰손주 놈 얻고 마음고생하다 이제 작은 손주얻는구나"


"예?"


"다 안다 뭐 하늘을 봐야 별을따지?"


"예에에?"


 이네 슬비가 놀라며 말하자 일건이가 세하한태가며 말햇다.


"너 며늘아기랑 잠자리안드냐?"


"아니요 매일까진안해도 자주하는편인대요 강산이가 시끄럽다고 자기방에 방음처리할정도인대"


 마침 그때 강산이다 집앞에 도착햇다. 그러자 강산이가 말햇다.


"아버지 어머지 집앞에서 뭐하세요?"


"아들왔어 조금 늦엇내"


 역시 슬비가 가장먼저 반겻다. 그러자 강산이가 다시 입열었다.


"아니 18년간 깜깜무소식이다 이제 동생이라니 이게 뭔상황인가요?"


 역시 그이야기엿다. 그러자 슬비가 당황한듯표정이구 세하는 그저 기뿐듯 웃엇다. 그러자 강산이는 한숨쉬고 말햇다.


"하휴 내가 못살어 그보다 조부님과 조모님은왜여기에?"


 그러자 일건이가 말해다.


"마지막 하루 후회없이 보낼라고 같이 걷다가 여기까지온거다"


"후후후 그러지 큰손주 아 할머니한태 안기렴"


"거절하겟습니다."


 딱잘라 거절하는 강산이엿다. 그러자 충격먹는 서지수엿다. 그러면서 풀이죽으면서 말햇다.


"성격이 나나 세하 혹은 슬비안닮고 그이 닮아서 거절은 철저히하내"


"그개 좋은거다"


 서지수의 말대 대답한 일건이엿다, 그때 세하가 강산이에게 묻었다.


"그보다 강산아 왜이리 늦은거야 근방올줄알았는대"


"... 갑작이 사라진 서유리씨 챃다 이제왔어요 그리고 나타샤 집에 대려주고 왔고"


 그러자 세하랑 슬비는 이해한듯 끄덕엿고 일건이야 크게 관심을 두지않아 그냥 있지만 지수는 반대로? 질문햇다.


"저기 큰손주 나타샤가 누구니 설미 애인?"


"뭐 이제 사기긴햇지만 애인이면 애인이죠"


 그러자 지수가 손을 치며 말햇다.


"손주며느리구나!"


 그때 일건이가 태클햇다.


"아직 미성년자에 결혼도안햇느대 너무 가지마! 그리고 애피곤하니 그애보러 가겟다는 말고 꺼내지말고"


 일건의 강력한 태클이 걸리자 서지수고 다시 시무륵해졋다. 세상에 강하기로 유명하고 천상천하 유아독전이라 할수있는 알파퀀은 한방에 저지한 일건이보고 세하랑 슬비는 이내 놀랫다.


"그럼우린 간다 잘살아라"


 그말하고 시무륵한 지수을 달리며 그자리을 떠나려는 일건이엿다. 그때 세하가 말햇다.


"아버지 잠시만요"


 금라하고 세하가 잠시 집에 들어갓다 나오면서 일건이에게 뭔가 건내주었다. 일건이는 받은건 큐브퍼즐과 반지엿다. 그리고 세하가 말햇다.


"아버지 물건이시잖아요 챙기세요"


 그러자 일건이는 반지만 받아가고 큐브퍼즐은 세하한태 다시 주었다.


"큐브는 가저라 이제 난 니엄마만있으면돼니"


 그말하고 일건이랑 지수는 그자리을 떠낳다. 그렇케 하루가 지낳다. 그리고 다음날 세하는 정리할겸 자신의 부모의 무덤에챃았는대 그곳 무덤 단상에 두개의 반지만 노여져있엇다.

=====================================================================================

 첫번째 에필로그 끝입니다 그럼 다음 에필로그에서 뵙조 

2024-10-24 23:02:0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