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형 클로저-프롤로그 1화

선글라스덕후 2015-01-27 1

이건 저의 한 생각에서 나온겁니다.

순수 원거리의 클로저가 나오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서 쓰기시작한 소설!!

제가 클로저스의 자세한 설정이나 대사는 몰라서 게임 속이랑 틀린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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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1


"쿨..."


차원종이 나오고 나서 18년 후 한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음을 내포하고 있는 학교, 2-1반, 하얀 머리의 학생이 잠을 자고있다.


삑삑삑


그 옆자리 한 소년이 무표정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다.


"야, 너 그 소문들었어?"


"뭐?"


"우리반에 클로저가 되는 얘가 있대"


"정말?! 누군데?"


"그건 모르는데 음...넌 누굴 것 같아?"


"흠...솔직히 난 우리반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이 안드는데..."


"그렇긴하네"

2명의 소녀가 이번의 나온 소문에 대해 떠들고 있었다. 소문의 내용은 소녀가 말했듯이 여기 2-1반에 클로저가 나온다는 소문이다. 물론 대부분의 소문이 그렇다듯이 출처는 알수없지만 소녀들은 그런 소문만으로도 신이 난다는 듯이 떠들고 있었다. 그렇게 학생들이 각자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교실문이 덜컥 열리면서 덩치큰 학생이 들어왔다.


"클로저가 된다는 ** 누구냐?"


"..."


그 덩치 큰 학생의 말에 주변 학생들은 말을 그치고 아무말도 안했고 그 학생은 그런 얘들의 모습을 보면서 만족스런 얼굴을 했다.


뿅 뿅뿅 쾅!


그 때 그 고요한 정적을 깨버리는 게임소리, 덩치큰 학생은 그런 게임소리가 거슬리는듯이 얼굴을 찌뿌렸고 이내 성큼성큼 게임을 하고 있는 소년에게 다가갔다.


"어이"


"...."


소년은 자신에게 다가와 직접 부르는 덩치의 말을 무시했고 덩치는 그런 태도의 울컥했는지 소년이 하고 있는 게임기를 쳐서 날려버렸고 그에 의해 소년의 게임기가 그 옆에 자고 있던 한 학생의 머리를 쳤다.


"으으음..."


"..."


"**가 형님이 말하고 있는데 무시하고있어"


드르륵


게임을 하고 있던 학생이 자리를 일어났다. 그 학생은 마치 때릴 것 같이 주먹을 꽉 쥐고 있었고 그걸 지켜보고 있던 덩치 큰 학생이 그 학생을 비웃으듯이 말했다.


"왜, 짜증나냐?"


주먹을 꽉 쥐고 있던 소년이 덩치의 도발에 말했다.


"방금 너 때문에 세이브 못했잖아!!"


소년이 덩치에게 광속같은 주먹을 날렸다.


퍽!


소년의 주먹을 맞은 덩치가 뒤로 엉덩방아를 찧었다.


"...이자식이!"


소년의 주먹을 맞아 넘어진 덩치가 자신보다 작은 얘의 주먹에 넘어졌다는 생각에 얼굴을 붉히며 일어났다. 그리고 자신을 엉덩방아 찧게 만든 소년을 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부우웅


덩치의 주먹이 소년을 향해 무거운 소리를 내면서 소년을 향해 날라갔다.


"아, 진짜..."


덩치의 주먹이 하얀 머리의 소년에게 잡혔다. 덩치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당황했고 하얀 머리의 소년은 그런 덩치에게 말했다.


"이쯤하지, 나참 사람 자는 거 방해하네"


하얀 머리의 소년의 행동에 맞대응을 하려했던 학생이 말을 했다.


"이한! 방해하지마! 저 ** 때문에 세이브 파일이 날아갔다고!!"


"하...세하, 그 놈의 게임이 뭐길래 이러는거야?"


세이브 파일을 날렸다고 덩치를 때린 세하의 모습에 이한이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덩치,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쯤하지? 더이상하면 무사하지 못한다고"


이한이 하연머리를 빛내면서 덩치에게 약한 살기를 보낸다.


"윽..."


갑자기 밀려온 살기에 덩치가 얼굴을 굳히면서 뒷걸을질 치기 시작했다. 그런 던치의 모습에 맘에 드는 듯한 얼굴을 한 이한이 살기를 거두웠다.


"자, 덩치쪽은 끝났고 남은건 세하 너뿐인가?"


"왜, 가만히 있는데 먼저 건들였다고"


"그만, 니가 일반인이랑 싸우면 안되지"


"하지만..."


"쓰읍!!"


"...알겠어"


"좋아!"


세하의 승낙을 들은 이한은 웃으면서 덩치의 주먹을 놓아줬다. 갑자기 주먹을 놓자 덩치가 넘어졌고 넘어진 덩치를 보면서 웃는 이한, 그런 이한의 모습에 무섭다는듯이 도망쳤다.


"...우와"


"쩐다!!"


"봤냐?"


"어, 그 주먹을 꽉 잡는거 말이지!!"


"쩐다!"


덩치가 도망치고난뒤 그 상황을 숨죽이면서 지켜보고 있던 학생들이 신나게 떠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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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여러분 세하X슬비가 좋아요? 아님 세하X유리가 좋아요?

2024-10-24 22:22:2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