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클로저입니까?! 2화 노, 좀x입니다.

호노카랑코토리하나요남편 2016-03-19 0

"이세하!!"


누군가 부른다. 누군가 부른다. 그러나 대답 할 수 없다. 아니 대답 할 수가 없었다.


대답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었다. 그래도 세하는 대답해야 했다.


자신의 몸을 조금씩 움직여본다. 그러나 통증이 전해 온다.


"일어나야...."


그러나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 마치 석상 같이 자신의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 그보다 숨이 거칠다.


그래, 분명 차원종이라는 괴물에 의해서....


질렸다.


세하나 슬비, 그리고 유리는 위상력자이다. 왠만한 공격으로는 죽지도 맞지도 않는다. 보통으로는...


하지만 상대는 자신과 같은 위상력을 쓰는 적이다. 그런 적을 없애고 처리 하기 위해서 만든


검은양팀!!


아직 자신 팀을 만들고 지원해주는 사람에 대해선 자세히 들은 적은 없다.



「"검...은양?!"


"그래, 김유정요원 자네라는 그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 해줄거라고 믿고 있지"


"마치 무슨 교 같네요.."


"하하... 어째든 해 줄 수 있나!?"


유정씨는 한숨을 쉬며...


"어쩔 수 없죠 당신은 항상 반강제적으로 맡기시니... 에휴"


"하하하... 이거 수고스럽구만... 그런 김에 밥이라도..."


"싫습니다만?!"


"하하..."


김유정 요원은 팩스로 들어온 3명의 아이들을 확인 해본다.


'검은양이라....'」



그냥 단지 높은 분이 프로젝트 한 팀이라고만 알고 있다. 조만간 만날 뵐 수도 있다며 그때까지는 실력을


키워 보여 늠름한 모습으로 보자라는 유정누나의 약속



"어찌지?! 어쩌면 좋아!? 세하 죽는거야!?"


죽어!? 내가!?


"괜찮아. 세하는 위상능력자야"


"하지만..."


움찔해본다. 하지만 몸은 움직이지도 않는다.


"출혈이 심해요 설마!? 급소를?! 우리 이제 시작인데... 어째서!? 어째서!?"


누군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 소리를 들어보니 슬비인가!? 아니면 유리!?


"일단 진정하렴"


"어떻게 진정 할 수 있어요?! 모처럼 사람들 위한 일을 할 수 있다고...."


"....."


또 다시 침묵


'누가 좀... 누가 좀... 누가 좀....'


세하는 누군가를 부른다. 하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움직이고 싶어도 몸은 움직여주지 않는다.


정말로 이대로 끝나는 것일까!? 아직 하고 싶은 일도 잔뜩있다. 게임도... 그리고 여자친구도...


이렇게 어이없이 죽기 싫다. 누군가 도와줘 나 뭐든 할 때니... 제발 살려줘


번쩍!!


'빛?!'


세하는 그 빛에 쌓이고 그리고....



"이봐, 어서 가자고...."


"기다려"


다음 날 세하는 살아났다. 아니 정확히는 한 번 죽었지만....


겉 모습은 평소와 같지만... 다른 점은....


'그보다 어제 그 빛은?!'


세하는 역시 세하다. 걸어 가면서도 게임을 하다니... 그보다 평소에는 이 정도는 아닌데...


빵빵


"이세하!!"


"어!?"


게임 하느라고 신호 바뀌 것도 모르고... 건너려고 하다가 차에 세하에게 돌진하고 있다.


빵빵


"이세하 피해"


아무리 위상능력자가 보통 공격으로 안 먹힌다고 해도 몸은 보통 사람의 몸이다.


아픈 것은 아프기 때문이다. 시속 80km달려오는 트럭


퍽!!


"!!"


그대로 트럭에 박아 버리는 세하 그래도 휙 날라가 버린다.


그리고...


"아파 너무 아파"


"정말로... 죽지 않는 몸이 되었다고 해서 막 다니니까 그렇지..."


그렇다 세하는 좀x가 된 것이다. 겉 모습은 그대로지만...


"아무리 그래도 아프다니까... 에고... 허리야"


"니가 얘늙이이야!?"


"세하 아주 멋지게 날라갔어♡"


트럭 운전사는 트럭을 세워 내리고 자신 차에 치인 아이를 찾는 모양이다.


슬비는 안 가도 되냐고 하자 세하는 고개를 절레이며 괜찮다고 한다. 뭐, 자신 잘못이 가장 크고...


"세하야 안녕"


"그래... 오늘 한 판 어때!?"


"미안... 오늘부터 알바 때문에..."


한 참 생각 후 알았다면서 시간 나면 한 판 하자고 전하고 자신 반으로 가는 세하


"교과서 펴세요 그럼 수업 시작합니다."


'우와, 지겨운 수학 시간이 1교시라니...'


세하는 벌써부터 공부 하기 싫은 눈치다. 세하나 유리, 슬비는 나름 성적은 좋은 편이다. 특히 슬비는 항상


상위권에 속하고... 유리랑 세하도 중위권에 속하고 있다.


마치 한 시간이 몇 십시간 가는 듯 세하는 그렇게 느꼈다.


겨우 1교시 끝난다. 마치 고통의 시간으로부터 해방 된 듯 거창하고 기지개를 피는 세하


"겨우 끝났다. 으윽~~"


"정말로... 그러고도 학교 성적은 중위권에 머물 수 있구나"


슬비는 한심한 듯 세하를 본다. 세하는 특히 수학에 약하다. 그래서 항상 보충수업은 주로 수학이랑 영어쪽이다.


뭔가 잘하는 과목은 없다. 그냥 평범하게 한다. 평범하게 하는데 중위권이라니...


슬비야 항상 상위권이라 뭐든 잘하지만... 유리도 세하처럼 수학이나 영어에는 약하다. 체육에서는 강하지만...


"이세하"


"응?!"


긴 갈색머리를 한 여자가 세하를 부른다.


"불렸으면 말을 했으면 좋겠는데?!"


"흥"


그리고 다시 앞을 본다.


"저거 뭐야!?"


우정미, 세하나 유리 그리고 슬비를 상당히 싫어한다. 이유는 말 할 것 없이 유니온 소속에 3명이 속해져 있기 때문이다.


우정미 부모는 사실 유니온에서 일한 적이 있다. 정확히는 정미 아버지가 정확히는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어느 날 현장에 투입 되었다가 결국 차원종에 의해서 살해 당했다.


그건 어릴 때 사망 당한 슬비네 가족과는 다르다. 정미는 아버지는 돌아 가셨지만, 어머니는 살아 계신다.


그러나 슬비는 아무도 없다. 그래서 그런 슬비를 유니온이 데리고 가 키워 준 것이다.


슬비의 학비등은 전부 유니온에서 지급해주고 있다. 슬비는 아카데미 시절 때 항상 우등생이였고... 노력 끝에 위상력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세하랑 유리를 만나 그리고 김유정 요원 만나 검은양팀의 리더를 맡게 되기도 했다.


참고로 세하는 낮에는 움직일 수 없다 좀x이까...


"안 기다려도 돼"


세하는 해가 질 때까지 반에서 기다리고 있다.


"그럴 수 없어!!"


"그래, 우리 검은양은 3명이 한 팀이야"


마음대로 하라며 하던 게임을 시작하다.


"시간 때우기는 게임이 최고긴 하네"


"해 볼래!?"


거절한다며 책을 피는 슬비


"나 볼 일 좀..."


그리고 일어나서 나가는 유리


"그럼 나도..."


슬비도 같이 나간다.


"이제야  혼자인가!?"


"누구야!?"


그리고...


"영차"


누군가 나왔다.


"미안하지만... 한 번 죽어줘라"


"무..."


세하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뭐지!? 이거!?


자신의 손을 본다. 그리고 피가 흐른다.


'뭐?!'


그리고 쓰려지는 세하


그는 한 참 동안 세하를 본다. 그리고...


"일어나는게 좋을텐데... 정말로 죽을지 모르니..."


"당신 누구야!?"


경계를 하며 물어보는 세하 이미 세하의 몸은 회복 된 상태이다.


'자세 잡을 시간도 없었어 뭐야!? 저 녀석...'








2024-10-24 23:00:0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