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X유리] 소중한걸 잃어버린 소년은 강철 갑옷을 입는다. -게요-
율리아데 2016-02-19 1
소년의 소중한걸 잃어버린 날이자, 평생 잊지못할 <사고>를 겪은지 5일이 지났다.
유리:미안해 세하야...미안해...나 때문에....
세하:...괜찮아 이미 각오했던 일이야.
병실 침대에 누워있는 소년은 사지가 전부 절단된체 침상에 누워 호흡기를 의존한체 누워있었고, 소년의 절친인 소녀는 죄책감과 자신의 몸을 옥죄오는 슬픔과 비탄이 몰아치고 있었다. <검은양>팀과 어머니는 물론 소년과 친하게 지내오던 주위 사람들도 소년의 모습에 슬픔에 물들었다.
소년의 앞날에 어두운 미래가 비추어지고 소녀의 마음은 타틀어가다 못해 죄책감은 더해져만 갔다.
그러던 어느날...
세하:네? 저 보고 XCOM에 들어 오라고요..이런 몸인데도요?
XCOM 요원:이미 당신의 어머니신 서지수씨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당신에게 새로운 팔과 다리를 주는대신 유니온의 클로저를 그만두고 우리 XCOM의 전투요원으로 들어오기로요...
세하:....팔과 다리를...달아줄수 있다고요?
XCOM:현재 세상에 알려진 기술들로 만든 의수와 의족은 너무 취약합니다. 하지만 외계인의 <기술>로 만들어진 의수와 의족은 전혀다른 성능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아직 프로토타입이라, 외형은 조금 보기가 흉할 겁니다.
소년에게 들어온 제의와 또 하나의 기회.
XCOM 요원:어떻게 하시 겠 습니까?
세하:네, 들어 가겠습니다. XCOM에...
소년은 천사가 내려준 기회를 잡고 다시한번 도약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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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M 요원: XCOM에 온걸 환영합니다. 세하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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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속의 전사가(Bellator in Machina.) 되신걸 진심으로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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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사지는 기계로 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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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로 이루어진 갑옷으로 무장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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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로 무장한 육체와 정신은 그 어떤 차원종이라도 두려워 하지 않을것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
-세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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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XCOM에 온걸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EXtraterrestrial COMbat Unit(외계 전투 부대)-
![](https://storage.closers.me/files/fanfic/b0/b0ef4eb275c579b72287224dc4356bf5.jpg)
-그리고 새로운 MEC 강화병이 되신것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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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의 고생길이 열렸구나~~~~~
과연 유리와 알콩달콩 할수있을 날을 올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