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개팀과 검은양팀이야기-2
닉네임지을거없음 2016-02-02 1
안녕하세요 또뵙네요 일단 전작을 보시지못한 분들은 늑대개팀과 검은양팀이야기-1을 보시고와야 이해하시기 편할겁니다.
서론은짧고 본론은길게.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참고로 이이야기는 원작과는 아무런관계가없는 2차창작물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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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린 모두 돌아가게 되었다.
......단2명만 빼고 말이다.
"으으....어찌어찌해서 겨우 빠져나왔구만...."
"그런데 말이에요 은이언니.퍼펫마스터는 뭐에요?"
"그건 내가설명해줄게.....그....서유리요원"
"그렇게 긴장안해도돼 레비아"
"그...그런가요? 역시 이런자리는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럼 익숙해지면 되는거잖아 레비아?"
"......그런가요?.....아! 그럼 설명해드릴게요"
"부탁해 레비아~"
"일단....퍼펫마스터는 애쉬와 더스트가 소환해낸,일종에....군단장급 지휘관이에요 랭크는A+랭크정도이고 하급 차원종인 인형들을 대량으로 소환,제어할수있는 차원종이죠.자신과 똑같이생긴 인형을 분신으로 삼아서 움직이고 이세계에서 존재하려면 인간의 감정을 흡수해서 에너지로 삼아야하며 이세계에 귀속되려면 어느 한인간을 숙주로 삼아서 자신이 빙의를해서 힘을 뽑아내는 방법밖엔 없다고하네요"
"그렇군요 그런데 어쩌다가 그 퍼펫....뭐시기가 분신이된거에요?"
"자세히는 알지못하지만 파손된 분신들을 유니온이 회수해가서 분석을 해서 분신을 다시 만들수 있었다고 해요."
"그럼 얘들아 자세한 임무전달을 위해서 너희가 분신을 만나고올래?그리고 가능하다면 그분신들과 대화하면서 가능한 최대한의 정보를 알아오고"
"네? 그런게 가능해요?"
"물론이지 분신이라고해도 본체의 기억은 가지고 있다고"
"우와! 그럼 분신들한태만 물어보면 본체가 무슨생각을 하는지도 알수있겠네요 재밌겠다 얼른해봐요~"
"그럼 먼저 조를짜는건 어떤가요?"
"그래 그게좋겠다 하피.그런데....."
"? 왜그러시죠 송은이경정님?"
"......저기 미안한데 말이야...."
.....하루에 은이누나가 뜸을 들이는걸 2번이나 볼줄이야.....
"사실 너희가 가야하는 조는 이미짜.져있어"
"네?"
"그럼 저흰 여기에서 있을 이유가 없잖아요."
"그럼 왜 말하는걸 늦춘거지 은이씨?"
".....모두다 상대하기 껄끄러운쪽으로만 배치가 되어서요...."
"네 그게 무슨말씀이세요?"
"칼바크턱스쪽에 테인이랑 슬비가 배치됬고 퍼펫마스터쪽에 나타랑 제이씨가 배치됬고 애쉬와 더스트쪽에 세하랑 유리가 배치됬고 아스타로트 웨폰쪽에 하피랑 레비아가 배치가 됬어..."
"잠깐 그게 무슨말이죠?"
하피누나가 격하게 동요한다
"왜 무슨일있어?"
"아....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송은이경정님 이거 조를 다시 짤순없나요?"
"미안해 하피....상부의 지시라서..."
".....그렇군요....알겠어요.지시에 따르도록하죠."
"그럼 지금이 4시니 7시까지 모이도록하죠 자.검은양팀과 늑대개팀 임무 시작하겠습니다.
"그래~잘다녀와~"
(잠시후 슬비시점)
".....여기가 칼바크턱스의 구금실이구나...테인아 누나 잘따라와."
"음....저도 클로저인데...일단 알겠어요 누나."
문을열자 칼바크턱스는 간의침대에 앉아있었다
"오....이게누구신가...검은양팀에 이슬비요원과 미스릴테인요원아니신가."
"칼바크턱스...."
"너무 크게 반응하지는 말게 나도 싸움은 가급적 피하고 싶으니"
무슨꿍꿍이지? 속셈이뭐야 뭘생각하는거지?
"......생각을 많이해봤자 아파지는건 너의머리라네 이슬비요원"
?! 내생각을읽었어?!
"뭐야 너 생각을 읽을수도 있는거야?!"
"사람앞에서 무언가를 생각하듯이 땅바닥을 쳐다보고 손으로 턱을잡고있으면 아무리 눈치없는 사람이라도 그사람이 생각을한다는것쯤은 알수있지 그리고 생각을 읽는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가 있다면 그자는 이미 세계를 지배했겠지 안그런가 미스릴테인?"
"물론 그렇겠죠 칼바크아저씨"
"하하....이거 냉전이 일어나는것만 빼면 참 분위기 좋을텐데 말이지....."
"칼바크턱스! 말돌리지말고 똑바로말해 너의 속셈은 무엇이지?"
"하하하하! 속셈이라....내속셈은 언제나 한결같지 주인님의 복음을 널리 전파하기위해,그리고 내몸을 차원종화시키기위해.난그두가지를 위해서만 움직이지."
".....정말 그것뿐이야?"
"물론이지 사실 생각해보면 내몸의 차원종화도 주인님께서 명하신것일테니 나의목적은 단한가지라고 봐도 무방하겠군."
"거짓말하지마 칼바크턱스 넌 차원종을 소환하고 조정해서 구로를 위험으로 몰아가게 하려 했잖아"
"역시 너희들은 그렇게보는군...."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칼바크턱스!!"
"아니에요 잠깐만요 슬비누나.칼바크아저씨 그게무슨소리죠?"
"........주인님께서는 새로운 용의 등장과 용의배신,그리고 그배후에 벌처스가 있는걸 진작에 눈치채셨어.그리고 그걸토대로 오랜시간동안 고민해오셨지.그러다가 한가지"결론"에 도달하셨지.그리고 그 "결론"을 위해 구로와 신강고에 나와 유하나를 배치하신거야."
"한가지....결론이라고요?"
"그래.나에게는 차원종화를 통해 더욱더 강한권능에 도달하고,구로난민들이 만들어낸 가방을 통해 이름없는군단을 손쉽게 용의군단들과 싸울수 있게만드는게 주인님께서 내려주신 사명이였지"
"하지만 이해가 안되요 칼바크아저씨 어째서 애쉬와 더스트는 아저씨에게 그런 사명을 내려주신거죠?"
"주인님께서는 용과 대등하게 싸울 이세상에 거의 전무후무한 위대한존재이시지.하지만 데미플레인안에서 쏟아져나오는 무한대의 용의군단과 데미플레인안에서는 영원한 생명이존재하는 그의 능력때문에 주인님은 질것을 예상하시고 나에게 칼바크의 가방을 만들것을 지시하셨지"
"그럼 애초에 칼바크의 가방으로는 차원종화를 이뤄낼수 없다는 이야기가 되네요 칼바크아저씨?"
"그렇지 그말대로다"
"전에는 칼바크아저씨가 '내가 만들고자 했던것은 차원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는것이 아닌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나가는것이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렇지."
"그럼 그말은 모순이 아닌가요? '원래 계획했던건 맞는데 계획한대로 움직여지지 않았다.'라는말이되니까요."
"그렇게되겠군...역시 머리가 좋군 13살인데 검은양팀에 들어온 이유가 있었어."
"헤헷 감사합니다 칼바크아저씨"
"그 질문에 대답하자면.....주인님께서는 칼바크의가방을 만드신것을 명령하셨고 나는 주인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가방을 만들었지만 만드는도중 생각을 한게 있다네 그게바로 내부에 차원에서 외부에 차원으로 가는 가방이였지 그가방을 만들수만 있다면 용의군단을 내보내는것도 가능할거라 생각해서 였네"
"으음....그렇군요 하지만 칼바크아저씨가 그렇게생각하신 가방은 계획대로 만들어지지 않으신거군요"
"그렇네."
"잠...잠깐만 칼바크턱스."
"뭔가.이슬비요원."
"그렇다면 너는 애쉬와 더스트에게 이용당했다는거잖아!"
"나는 그렇게 이용당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다네.이하나양도 그렇고 말이지."
"....뭐?"
"이하나양의 임무는 퍼펫마스터의 소환이였네 그리고 검은양팀교란 이두가지였고 말이지.하지만 자네도 봤겠지만 반은 실패하고 반은 성공했네 퍼펫마스터는 성공적으로 소환했지만 자네들팀.검은양팀은 교란시키지못했고.이하나양은 자신이 원해서 나처럼 차원종단계에 접어들기위한 고치상태가 된거지"
"자신이....원했다고?"
"그래 이하나양은 자신이 더강해지기를 원했지 그래서 그런모습이 된거라네 힘에 따른 댓가라 해두지"
"......그건그렇고 퍼펫마스터의 소환하고 용과 용의군단과의 전쟁은 무슨상관이지?"
"간단하네 퍼펫마스터에게는 많은휘하군단들이 있었기때문이지"
"그...그럼 정미에게 왜달라붙어서 감정을 흡수하고 몸까지 빼앗으려고 한건데!"
"오....그것까지 알고있나?"
"말돌리지말고 똑바로 이야기해 칼바크턱스."
"퍼펫마스터는 애초에 몸을 빼앗을 생각따윈 없었어 하지만 늑대개팀이 자신을 방해하자 생각이 달라진거지 '당장 빙의하지않으면 자신이 이세계에서 사라짐은 물론 용의군단과 싸울수없다'라는 생각말이야.결국 실패로 돌아갔지만 말이지. 감정을 흡수한 이유는 흡수한 감정으로 인형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고 말이야."
"그럼 왜 애쉬와 더스트는 우리에게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은거지? 이야기를 했으면 협조를 했을수도 있잖아"
"진실을 말했다 한들 믿어줬을까?"
"??"
"우리가 진실을 말하고 협조를 구한다면 협조를 했겠냐고 묻고있네."
"확실히....믿지는 않겠네요....칼바크아저씨"
"가장무서운적은 내부에 있는 적이라네 설마 내부에 적이 있을줄 꿈에나 생각했겠나?"
"하지만 칼바크턱스 어째서 이일을 전부 털어놓는거야"
"다끝났기 때문이지 그리고 더이상 싸울이유도 없기 때문이지."
"하지만....아까전에 복음은 전파한다고....."
"꼭 싸우면서 복음을 전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
"확실히 그러겠네요 칼바크아저씨."
".......칼바크턱스 잠깐 나올수있나요?"
"구금실에 갇혀있는 수감자만큼 시간이 많은 직업도 없을걸세."
".....승락의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죠?"
"굳이 말해야.한다면 그렇다고 해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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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소설한편을 다쓰네요 엄청나게 힘들어요....으.....
이번편은 칼바크턱스와 검은양팀조(이슬비,미스릴테인)의 갈등과 대화를 집중적으로 파악한 소설입니다
칼바크턱스가 성격이 이런이유는 늑대개팀과 검은양팀이야기-1화를 보시고오시면 이해가 가능하시고
이슬비와 미스릴테인의 대사는 제가 플레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미숙하네요
오타지적환영합니다 언제나 받아들일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속도대로 유지하면 5편정도되야 겨우 모든일행이 합류하겠네요
그럼 다음편에 뵙죠
참고로 맨처음 말씀드렸지만 이이야기는 원작과는 아무런관계가없는 2차창작물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