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1

Respiratory 2016-02-01 1

램스키퍼.
유니온의 과학력과 무력이 하나되어 만들어진 최신식 공중전함.
하지만 현재 칼바크 턱스의 계획에 의해 각성한 인공지능에 선택에 의해 늑대개팀의 거처로서 사용되고있다.
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
이른 아침부터 시끄럽게 알람이 울려퍼지는 한 개인방. 거기에는 책상 하나와 책으로 가득 차여진 책장과 자그마한 옷장 그리고 1인용 침대가 하나 놓여져있다.
현재 침대 머리맡에 놓여진 전자식 알람은 시끄럽게 울리며 침대에 누운사람을 독촉하고 있다
"....젠1장...시끄러워...!"
쾅-!
이불속에서 뻗어나온 손이 그대로 알람을 내리찍어 소리를 멈춘다
곧이어 이불속에서 보습을 드러낸건 푸른 하늘은 연상캐하는 청발과 창백해보이는 하얀 피부 그리고 짜증난다는 듯이 찡그린 푸른 벽안의 남자. 나타였다
"...야임마!깡통!내가 알람좀 작게하라고 했지!"
머리를 헝크러뜨리며 나타는 알람을 향해 소리친다. 그러자,
"이정도가 아니면 그쪽이 일어나지 않으니 어쩔수없습니다"
알람시계에서 인공지능 쇼그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제1길....그래서 뭐야?평소보다 좀 늦게 깨운 것 같은데."
시간을 확인하며 나타는 쇼그에게 묻는다.
하지만 쇼그는 질문에 답하는 대신
"그럼 이대로 레비아 와 하피 요원을 대리고 식당으로 와주십쇼. 그럼."
"어?야!야!니가 깨우면 되잖아!얌마!....**.."
암만 불러도 대답이 업자 나타는 채념한듯이 대충 웃옷을 걸쳐입고 여자 두명이 사용하는 방으로 향한다
똑똑..
"어이!차원종 주정뱅이 들어간다!"
노크와 들어간다는 통보를 마친 나타는 그대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어라 별일이네요. 나타 당신이 이 이른 아침부터 저흴 찾아오다니?"
처음 그녀를 반긴건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고있는 하피였다. 그리고 연이어
"아,나타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막 옷을 갈아입은 레비아도 나타를 알아차렸는지 말을 걸어온다
"...몰라.그 깡통이 너희둘을 깨워서 식당으로 대려오라잔아."
"어라?별일이네요. 쇼그가 직접 깨우지 않고 나타에게 부탁을 다니. 무슨 속셈이라도 있는 걸까요?."
"내가 어찌아냐 그걸?됐고 빨리 준비하고 나와!"
"아,네!""네네~"
거렇게 세명은 함께 식당으로 걸어간다
"오늘 아침은 뭐였죠?"
"몰라. 보나마나 망1할 깡통죽이겠지뭐."
"음...역시 그렇겠죠?"
그렇게 자잘한 대화를 하며 식당에 도착함 그들은 식당문을 열어 재꼈다. 그러자,
펑!펑!퍼벙!
갑지기 식당안에서 터진 폭죽 .그리고
""레비아. 생일축하해~""
언제 들어온건지 검은양 팀원들이 식당안에서 그들은 반겨주었다
"뭐..뭐야?니들이 왜 여길..잠만 것보다 뭐 생일?"
"상황이 이해가 안되나 보군 나타"
갑작스런 상황변화에 놀라 횡설수설하는
나타
그런 나타에게 언제 왔는지 뒤에서있는 트레이너가 말을 걸어온다
"실은 얼마전 쇼그가 자료를 뒤지다가 오늘이 레비아의 생일이란걸 알아내고는 생일파티를 해보고 싶다며 검은양팀과 몰래 생일파티를 준비한거다.뭐 어제 나한테 들키긴 했지만 비용은 검은양에서 부담한다기에 그냥 묵인해주기로 했다"
자초지종을 들은 세사람은 멍하니 검은양 팀원을 바라본다. 그 중 가장 먼저 입을 연것은 레비아였다
"새...생일 파티라니..저를 위해서 그런....이렇게 챙겨주실 필요는..."
"에이~뭔소리야 친구끼리 당연히 생일 정돈 탱겨줘야지"
"맞아. 레비아. 고동 전선을 형성하고 있는 이상 이런걸 그냥 넘어갈순 없어."
신이나 빵긋빵긋 웃고있는 유리와 왠지 흥분한 듯한 슬비가 레비아의 말을 가로막는다
"뭐. 그렇게 된거야. 너무 빼지말고 그냥 즐겨. 준비한 사람 무안해지게 하지 말고."
"그래. 레비아. 친구사이에 이정돈 당연한거지"
"후...내가 살면서 차원종 생일을 쳥겨주다니...뭐 우리 동생들이 빚진것도 있으니 일단 나도 축하해주지"
음식을 내오면서 말하는 세하와 다가와서 레비아의 손을 붙잡는 미스틸 그리고 궁시렁거리긴 하지만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제이까지 전부 각자의 방식대로 레비아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다
"후후. 놀랐다면 미안해 레비아. 우리 애들이 니 생일을 알자마자 무조건 서프라이즈 라면서 뭐라 할세도 없이 일을 시작해서 말야."
김유정 또한 웃는얼굴로 다가와 레비아의 생일을 축하해 주고있다
"....흠~그렇게 된거군요?"
한동한 멍하니 상황을 지켜보던 하피가 어느새 평소의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검은양에게 다가간다.
"그래도 절 빼놓고 이런걸 벌이시다니 너무하네요.뭐 나타야 본인도 모르게 생일파티에 대해 말하거나 거절했을지도 모르지만 전 이런 재미있는 일 도와 줬을텐데요."
"이거 미안하군. 그쪽은 왠지 준비중에 뭔가 장난을 칠 느낌이어서 말야"
"젠1장....뭐가 뭔지 모르겠네.."
"뭐 그렇게 됬으니 이만 식사를 시작하지 기껏 준비해 놓은 음식이 식으면 골란하니 말이지"
트레이머의 말을 마지막으로 파티의 주인공을 가운데 앉혀놓고 나머지가 좌우로 둘러앉아 파티를시작했다.
모두 차려진 음식을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하며 파티가 무르익을때쯤..
"그럼 이쯤에서 선물을 전달해야지!"
유리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서..선물이요?그렇게까지 해주실 필요는..."
"너무 부담가질 필요없어. 이건 우리가 주고 싶어서 주는 거니까"
"맞아. 그러니 사양말고 받으라고.뭐 난 오늘 준비한 요리가 선물이지만"
세하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모두들 레비아에게 다가가 선물을 준해준다
유리는 커다란 곰인형을. 슬비는 예쁜 머리끈을. 미스틸은 과자세트.제이는 건강음료를. 유정은 향수를 선물로 주었다
"모...모두 고맙습니다."
"감사인사를 하긴 이르다 레비아. 나도 줄 선물이 있으니"
"트..트레이너님도요?!"
"켁!뭐...뭐야 꼰대. 너도 그런걸 준비했냐?"
"어머?트레이너씨 의외로 괜찮은 남자시네요?"
"그렇게 놀랄일인가?뭐 여기 받도록"
트레이너가 준건 mp3였다.
"안에는 쇼그가 니 취향을 분석해 선별한 노래가 저장되어있다. 사용법은 쇼그에게 물어보도록"
"저...정말 감사합니다..."
트레이너에게 뭔갈 받았단게 기쁜지 레비아의 눈엔 약가 물기가 어렸다
그렇게 시끌벅적한 파티가 끝나고 모두 파티 뒷정리를 시작했다
"후...이거 우리도 오늘안에 뭔가 선물해야겠네요. 안그래요 나타?"
"헹!내가 왜 그딴걸 챙겨야하냐?"
청소중 구석에서 잡담을 나누는 하피와 나타
"후후. 그러면서 다 채기실 거면서 튕기시기는"
"안챙긴다고!젠1장..."
욕을 내뱉으며 식당을 나오는 나타
"?나타 청소는 다했나?"
"쳇. 그래 맡은 부분은 다 끝냈으니 걱정말라고"
"흠. 그래?그럼 바로 임무다. 방금 들어온 연락에 의햐면 소수의 차원종이 ○●지역에 차원종이 출현했다는군.뭐 소규모고 전부c~b급 정도니 식후운동겸 나가서 차원종을 좀 처리하고 오도록. 그렇다고 방심하진 말도록"
"흥!알고있다고. 그럼 이만..."
"아 그리고 그 임무가 끝나면 오늘은 임무가 없으니 자유활동을 하도록.뭐 레비아에게 줄 선물을 사와도 좋겠지."
"켁!꼰대 너까지 그딴 소리냐?전부 물러터졌구만!생일 같은걸 챙기고 말야"
"같은 동료끼리 친목을 다져서 나쁠건 없다.뭐 니가 싫다면 굳이 강요는 하지 않으마"
"쳇!"
혀를 차며 나타는 렘스키퍼를 나와 목표 지점으로 달려갔다.
----------------------------
1편끝.2편은 좀있다 마저 올릴게요^^

2024-10-24 22:43:5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