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 이야기 5화
하가네 2016-01-26 5
어느정도 멀어진거리에서 검은 머리의 소년과 백옥 머리의 소녀가 서로의 검을 휘두르며 맞붙이친다. 그래도 힘의 차이가 있는지 검은 머리 소년 쪽이 점점 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검은양팀은 정체를 알수없는 두 사람의 전투 실력에 입을 떡 벌리고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검술뿐만 아니라 움직임도 빠르며 무엇보다도 빈틈이 보이면 거침없이 찔러들어가는 공격은 감찬스러웠다. 더군다나 둘의 위상력은 현제 검은양팀 5명을 압도하고도 남을 정도로 강력했다.
"ㄷ..대체... 저들의 정체는...."
또각 또각 또각
"응?"
검은양팀의 옆으로 가면을 쓴 여성이 둘의 싸움을 바라보며 다가왔다. 그리고 맨끝에 서있던 유리와 나란히 서있자 묘한 광경을 발견할수 있었다.
"에?"
"우웅?!"
"응?"
"이거....."
다들 유리와 옆의 가면을 쓴 여성을 번갈아 바라보며 비교하였다. 긴머리는 고사하고 바보털까지 똑같은 위치에 있었고 무엇보다 키와 라인도 거의 동일했다. 다른점이 있다면 가슴이 거면을 쓴 여성쪽이 조금더 크다는것을 빼면 말이다.
".....먼가 데칼코마니 같은데;;;;;;;"
".... 가슴은.. 저쪽이 더큰것 같은데요?...."
"...... 네 눈엔 가슴이 먼저 보이는거야?....."
"#####"
세하의 말에 얼굴이 빨게지는 슬비였다. 그리곤...
"...시...시끄럿!!"
"우왓!! 게임기!! 게임기만은!!!!;;;;;"
"세...세하야 슬비야~ 둘다 진정해~;;;; 그리고 아까 그건 무슨 말들이야??"
세하의 주머니에 있던 게임기를 반전시켜 공중에 두둥실 뛰어버리자 당황한 세하는 슬비에게 빌며 돌려달라고 애원하였고 사황을 이해하지 못한듯한 유리는 되차 되묻는다. 머 일단 그러거나 말거나 조용히 둘의 싸움을 바라보는 가면의 여성이였다.
쾅!!! 쾅!!!
"얌마!! 그만 도망가고 떰벼!!!!"
"하하 그말투 입에 착 붙는대 그래?"
"우이~!!! 하앗!!!"
쾅!!!
"엇허~!!!"
매서운 폭발을 날리며 압도해가는 세아였다. 대충 봐도 너무 막무가네로 달려드는 느낌이였고 오희려 그런편이 좋다는듯 웃으며 계속해서 도발하는 검은 머리 소년이였다. 어느덧 둘이 대치한지 20여분의 시간이 지나가지만 결착이 나지았고 계속되는 싸움에 차원종들은 이리저리 도망치며 광포화 되어갔다.
"이...이런 차원종들이;;;"
"하아... 그래서 빨리 끝내라고 한건데... 역시 무리인가?....."
"에?..."
가면을 쓴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말 익숙한 목소리였고 그 목소리를 들은 유리도 놀란듯 바라보았다.
"..... 먼저 실례...."
타악~!
단번에 옥상 난간을 넘어 지상으로 내려가는 가면의 여성이였다.
"....방금... 그 목소리... 유리였지?"
"응.... 나도 그렇게 들렸어......"
"에....에엑?!"
"어..어찌됬건 우리도 빨리 움직이자!!! 차원종들이 이이상 날뛰게 둬선....."
쾅!! 쾅!!!!
"우ㅡ왓!!!"
난대없이 뒷쪽 거리에서 폭발음과 함께 건물 2체가 일제이 내려앉자버린다. 아니 빨려 들어가버렸다. 갑자기 나타난 검은 소용돌이가 건물 두체를 빨아들이며 콩가루로 만들어버린후 폭발해 사라진다.
"저건.... 데체 머지?;;;;;"
"마치... 블랙홀 처럼 빨아들인것 같은데......."
갑작스러운 상황이 연달아 일어나자 패닉이 되어버리는 그들이였다.
"우씨!!! 짜증나!! 그만 튀라공!!!! 씨익~!! 씨이~!!!"
계속해서 도망치며 세아를 도발한 덕분에 세아의 화가 결국 폭발해버린다.
"후후 끝났어?"
"우으으....."
세아의 눈가에 눈물이 맽히기 시작했다. 그리곤 분한듯 인상을 쓰며 고개를 떨구고 몸을 잘게 떨기 시작했다.
"후훗~!"
지금이다!!
그리고 그 짧은 틈을 타 세아의 목을 향해 시퍼런 날붙이가 날아들었다. 세아가 자신에게서 시아를 땐 이순간이 절호의 공격찬스였으니 당연할것이다. 무인이나 격투가들에게도 이 짧은 순간이 공격의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할것이다. 시아가 차단되고 보이지도 않으니 어떤 공격이 들어올지 알수 없을 것이니 말이다.
샤앙~!! 턱
"응?...."
검은 소년은 당환한듯 동요한 눈빛으로 눈앞의 세아를 바라보았다.
".........아파......"
세아는 짧은 말을 내뱉고는 조용히 검은 소년의 당황한 얼굴을 바라보았다.
"...걸렸네?"
푸욱!!!
"아......"
주륵! 툭 투두둑
검은 소년의 복부에 시퍼런 날붙이가 파고들었다. 등뒤로 까지 뻣어나간 도신에는 시뻘건 붉은 체액이 흥건히 흘러내렸고 지면으로도 그 붉은 채액들 피가 쏫어져 나왔다.
"크윽..... 이....이럴..수가..."
검은소년은 당황한 표정으로 세아를 바라보았다. 세아의 목에는 다름아닌 자신의 검이 날카로운 빛을 반짝이며 살기를 뿜어내었지만 어째서인지 세아의 목을 벨수가 없었는지 그대로 멈춰있었다. 촉감은 있었다. 틀림없이 세아의 목을 친 감각이 있었다. 그리고 여전히 날붙이는 세아의 목을 언제라도 파고들듯 살점을 눌리고 있었지만 스친 상처조차 나지않았다.
스윽 텁
"후후후~ 날 화나게 하는게 그렇게 재미있었어?"
"크윽..."
세아는 자신의 목에 있던 검은 소년의 검날을 잡아 든다.
"어떻게.. 된거지?... 난... 틀리없이 위상력까지 실어서 첬는데!!..... 크윽!...."
"히히 당황한 표정 정말 재미있넹? 후후 궁금해? 하지만 내가 그걸 말해줄리가 없자낭?"
"크크크 알게되면... 목숨이 위험해지니까? 큭큭큭"
"......아니 알아봐야 쓸모 없을 태니깡!!"
"거짓말이군......"
"믿던지 말던지 이제그만 가방~ 어짜피 너도 아는거 없네 다든 녀석을 찾아봐야지"
"큭큭큭큭 실컷 찾아봐~! 어짜피 찾아봐야 어디에도 없을 태니까 말이야~ 큭큭크...으윽!!!"
촤악!!!
세아가 검은 소년의 몸을 두동강내며 검을 거두어들인다.
"어디에도 없다면...... 찾을 때까지 부스면 그만이야~ 그렇지? 빠야~ 킥킥킥킥킥~"
꽈드득 챙~!!!
손의 압력으로 검날을 부서버리고는 섬득한 웃음소리를 흘리며 골목사이로 사라지는 세아였다. 한편 차원종을 상대하던 검은양팀은 눈앞에서 일어나는 대량 학살에 놀란듯 바라보았다. 여기 저기 널부러진 차원종들의 중심에 조용히 날고 있는 한소녀가 눈에 들어왔게 때문이였다. 검은 드래스를 입고 머리에는 검은 빛으로 반짝이는 왕관을 쓴 소녀였다. 익숙한 분홍머리가 한쪽으로만 묶여있는 포니테일 스타일까지 똑같은 누군가를 연상시키며 고개를 돌리게 만들었다.
"쿡쿡쿡 이런 들켜버렸구나"
스스스스스윽
"너무 눈에 띄이니까요"
분홍머리의 옆으로 가면쓴 여성이 잔상을 흘리며 다가왔다.
"쿡쿡쿡 그렇구나 미안하다 하지만 짐에게 달려더는 돼지들을 그냥 둘수는 없지않는냐"
"네 그건 상관없습니다만 얼굴을 그대로 다들어내고 계시니 문제가 되는걸겁니다 특히 제들한태요"
"아.... 그렇구나"
둘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검은양팀은 의문의 저소녀가 너무나도 익숙했다. 물론 말투랑 행동은 딴판이였지만 어딜어떻게봐도 자신들의 리더인 이슬비와 판박이였다.
"아무리 봐도 슬비슬비랑 판박인데?......"
"으...응... 머... 행동이나 눈빛은 조금 다른것 같지만...."
"으........."
슬비는 조금 심기가 불편하다는듯 묘한 눈초리가 되었다. 하지만 일단 문제가 있었다.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으로 이곳에 있는 위상능력자라곤 자신들 검은양팀과 이세아 정도였다. 하지만 예왜적인 인물이 1명도아니고 2명이상 늘어나 버렸다. 첫번째가 백옥 모리의 소년이고 두번째가 가면을 쓴 여성, 마지막으로 슬비랑 판박의 분홍머리 소녀다. 느닷없이 건물 2체를 분진으로 만들어버린것도 필시 그녀일것으로 생각되었다.
"...... 당신들.... 정체가 머죠?"
"응? 흐음~ 정말 짐과 판박이구나 물론 그럴수 밖에 없겠지만.... 그건 그렇고 슬슬 끝나지 않았느냐? 계속 이곳에 있어봐야 의미는 없다고 본다만..."
"네.... 느껴지는 바론 이미 전투는 끝난듯합니다 그리고 이곳으로 이동중인듯 하구요 이제곳 도착하시겠죠"
"음음.... 응? 아 저기 오는구나"
"응?"
앞쪽의 두 사람이 검은양팀의 뒷쪽을 바라보며 웃었다. 정확히는 슬비와 판박인 소녀가 뒤쪽을 보며 웃고 있었다. 그 행동에 검은양팀도 덩달아 뒤돌아 바라보았다. 그리고 자신들 쪽으로 곳장 날아오는 무언가가 보였다. 다름아닌 이세아였다.
"머..머야;;;;"
슈웅~!! 타악~!!
"웃차~"
"후후 화려하게 논 모양이구나"
"어 그렇기 한댕.... 왜 맨얼굴로 있는거양?"
"여전히 귀여운 말투로 말하는구나 성장은 다한걸로 기억한다만"
"어쩔수 없잖앙!! 너네 둘까지 이곳으로 넘어오게 하려고 힘을 와장창 써버려서 줄어버렸다공!!!"
"그래도 오라버니쪽은 건전해 보이시던데요? 줄어들지도 않으셨구요"
"우으... 그야 빠야쪽이 섬새한 컨트롤은 잘하니깡.... 어절수 없엉"
"후후 하긴 힘으로 몰아붙이는 성격이였구나 더군다나 장난기도 심하고 말이다"
"후후후 말에 조금 가시가 느껴진당?"
"착각이니라"
"음.. 그랭?"
스윽 꾸욱 말랑~
세아의 손끝이 분홍머리소녀의 가슴끝을 살며시 찔렀다.
"읏!;;;; 무..무슨짓이냐!!"
순간적인 감각에 당황한듯 뒤로 물러나는 분홍머리소녀였다. 그리고 덤으로 둘의 근처에서 조금 떨어지며 점점 멀어지는 가면쓴 여성은 대략 50m 가까이 멀어지며 검은양팀에게도 물러나라는 손짓을 보였다.
"머~ 어땡? 만진다고 닳는것도 아니공~ 이렇게 귀여운대~"
"읏;;;; 그..그만두거라!!! 그만.... 끼앙;;;;"
스으~! 텁
공중에 두둥실 떠있던 분홍머리소녀의 몸에 찰싹달라붙으며 괴롭히는 세아에 결국 지면으로 넘어저버리는 두사람이였다. 덤으로
쾅!!!!!!!!!!!!!!!
"엑!!!"
"헉!!!!"
세아와 분홍머리소녀가 넘어진곳을 중심으로 대략 반경 50m 가량의 지면과 건물이 폭삭 주저앉자 버린다.
"머..머야;;;; 어..어떻게 된거야?;;;;;"
"가..갑자기 지면이... 거기다 건물까지;;;;;"
일단 가면을 쓴 여성의 손짓에 따라 멀찍이 물러나 있었기에 아무런 피해가 없었던 검은양팀이지만 주변에 널부러진 차원종들의 시신들이 완전 쥐포마냥 납짝해지며 터저버리는 것을 보고 엄청난 중력이 작용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이는 필시 분홍머리소녀의 소행임이 틀림없다고 느낀 검은양팀이였다. 그런대 저런 중력에 과연 세아의 몸이 괜찮을지가 조금 걱정되었다. 물론 강한 힘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정도 중력이라면 몸이 짓눌리고도 남을 것이니 말이다.
"캬하하하하~ 아~ 재미있당~"
"흐으... 너무하구나;;; 덕분에 힘이 빠지지 않느냐;;;"
"후후~ 기절해랑~! 잠들어랑~! 히히히~"
"크으..... 이...일단 물러나거랏!! 일어날수가 없지않느냐!!"
".......... 무방비할때 도로 덥치면 안됑?"
"안됀다!!!!"
당황한 소녀가 귀여운 비명을 지르며 세아를 밀치고 일어나 다시 공중으로 살며시 떠올랐다. 그리고 동시에 주변에 작용하던 중력이 사라졌다. 역시 저 분홍머리소녀의 힘이였던 모양이였다.
"후우.. 그대는 너무 막무가네구나 그대의 오빠와는 천지차이다;;;;;;"
"후후 화나면 빠야만큼이나 무서운것도 없다궁~"
".........."
그순간 분홍머리소녀는 입을 꾹다문체 조용히 세아의 뒤를 바라보았다. 먼가 당황한 듯한 표정도 살며시 섞여있었기에 세아는 재미있다는냥 웃기 시작했다.
"캬하하~ 왜그래? 먼가 무서운거라도 봤어? 캬하...."
"세아야?"
"딸꾹;;;;;;........"
뒷쪽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놀란 세아가 딸꾹질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마에 송글송글 식은땀이 흘렀고 동공은 대략 10.0수준의 지진이 일어난듯 요동치듯 흔들리고 있었다.
천천히 고개를 돌리는 세아의 얼굴은 완전 세파랗게 질려있었다. 아까전까지 맹렬히 싸운자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표정이였다.
"말도안돼... 지금 내눈이 잘못된건가?"
"아..아니요.. 아저씨눈이 잘못된것 같진않아요... 저도 똑똑히 봤으니까요;;;;"
"저 이세아라는 소녀 등뒤에서 갑자기 나타났어요... 마치.... 차원문을 넘어 온것같은 느낌이였어요;;;;;;"
난대없이 나타난 백옥머리 청년의 출몰로 당황한 검은양팀은 멀찍이에서 조용히 바라보았다.
"빠..빠야~ 하....하하~ 깨...깻엉?"
"응 피냄세가 났거든..... 죽였어?"
".........죄송합니당~"
세아가 고개를 숙이며 사죄하였다. 그러자 소년은 한숨을 내쉬며 어쩔수없다는듯 고개를 가로저었다.
"에후....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벌은 받아야겠지?"
"에?;;;;;"
"오늘하루 간식은 없어"
"........... 안됑!!! 그것만은 그것만은 안됑~!!!!!!"
세아가 울고불며 소년의 다리에 찰싹달라붙었다. 소년은 익숙하다는듯 가만히 고개를 가로저으며 단호하게 반응하였다.
"후에엥~ 너무해!! 겨우 그런거 가지고!!!"
"몇번 그렇게 했지?"
"웅?..... 웅,,,,,, 3..2번?"
".....3번 맞아"
"뀽;;;;;"
세아는 당황한듯 조금씩 뒤로 멀어져갔다.
"약속대로 3번 전부 멋대로 죽였으니 벌은 받아야겠지? 세아 너도 약속했으니까 오늘하루 간식은 없어"
"안됑~!! 그러지망~!!! 후아앙~!!"
"에휴....... 일단..."
세아가 때를 쓰는 동안 소년은 살며시 뒤돌아 검은양팀을 바라보았다.
"읏..."
"흐음..... 일단.. 설명을 해야할 것들이 많겠군....."
"안됑 안됑~!! 간식없인 못살앙~!!! 후으응~!!"
"계속그러면 저녘도 안줄거야?"
"익!;;;;; 그..그래도....."
"흐음.. 오늘 저녁은 오리 소금 통구이랑 새싹체소 셀러드와 곁드릴 체소랑 과일들을 준비해놨거든.... 머.. 싫다면 간식이랑 바꿔....."
"죄송합니당;;;;;;"
세아가 큰절을하며 멀찍이 물러났다 아무리 간식이좋아도 밥하고 바꿀순 없는 모양이였다. 하지만 아쉬운듯 계속 훌쩍거리며 일렁거리는 눈망울을 하며 정좌로 무릅꿇고 앉자 있었다.
"휴우.... 하루정도는 참아보라고 저녁은 맛있게 해줄태니까"
"넹;;;;"
백옥의 소년이 상황을 정리하자 가면을 쓴 여성이 그들에게 다가갔고 조금이야기를 나눈후 세아와함께 이동하였다. 그리고 남은 백옥의 소청은 살며시 뒤돌아 검은양팀을 바라보며 천천히 다가왔다. 다들 긴장한 표정으로 백옥의 청년을 바라보았다.
"흐음.. 일단 내 여동생이 무례하게 군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청년은 살며시 고개를 숙이며 검은양팀에게 사죄하였다.
".....사과하는거라면.. 받아들이겠어요.... 그보다... 당신의 정체는... 먼가요? 아까전..... 차원문을 열고 나타난것 같은데.... 설마... 차원종은.... 아니겠죠?"
".......음.. 글쌔요..... 제가 말을 해도 믿을것 같지는 않을 분위기이신데....."
검은양팀의 눈빛은 모두 경계심이 강하게 어린체 반짝이고 있었다.
"흐음.... 저희는 딱히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찾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걸 방해하는 녀석들이 있어 처리하려는것 뿐입니다 물론 그 사람을 찾기위해 방해자들에게서 정보를 얻으려고 조금 분쟁이 일어나기도 할태지만 최대한 민간인에게 피해가 가지않겠금 하고있으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이곳 구로는 폐쇄구역입니다 물론 민간인들도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날뛰는건 아니록 봅니다"
"......아.. 모르시는군요.... 이곳에도 사람은 살고 있습니다 당신들과 특경대 뿐만이 아니라 난민이란 이름의 사람들이 살고 있죠"
"네?.... 그게.. 무슨 말씀이....."
"후후 그건 돌아가셔서 그러니까.... 아 벌처스 소속의 김시환씨를 찾아가 물어보세요 그분은 난민들과 좀 아는 사이니까요"
"네?...."
"후후 일단 말괄량이 이긴 하지만 저희 동생을 잘부탁드립니다 물론 저도 이곳에 잠깐 머물긴할거지만 저쪽에서 조금 시끄럽게 굴어서 처리해야 할것도 있으니 자주 넘어오지는 않을거지만요"
"자..잠깐만요.. 넘어오다니... 설마... 외부차원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머.. 그렇다고 하지않으면 놓아주지않겟다는 눈빛들이네요 전 당신들과 싸울 생각이 없습니다 물론 인류를 적으로 싸울 생각도 없구요"
"4명에서 힘을 합치면 일류와 싸우는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보는대"
제이가 비꼬우듯 청년을 도발하였다. 하지만 청년은 그저 흔쾌이 웃으며 그 비꼬우는 말에 대답해준다.
"하하하 그럴수도 있죠 하지만 굳이 그럴필요없이 한명만 나서도 인류정도는 간단합니다만...."
살며시 웃으며 제이를 바라보는 청년의 눈빛에는 진심이 담긴듯 했다. 물론 진짜인지는 알길이없지만 아까전 이세아란 소녀와 비슷한 힘을 가지고 있다면 정예클로저들이라고 해도 상대가 안됄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는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한두명의 클로저일 경우다. 전세계가 저들을 처리하고자한다면 모든 클로저들이 싸운다면 충분히 이기고도 남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런일이 일어날일은 없을 태지만
"후후 그럼 전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저녁준비를 해야하니까요 그럼 이만...."
"저기.... 성함이 먼지... 여쭈어봐도.... 되겠습니까?"
"..........후후 머 닳는것도 아니니까요 제 이름은 이세하라고 합니다"
"에?;;"
"자..잠깐.. 잠깐만요 그건.. 제 이름...인데.."
백옥머리 청년의 말에 적지않게 당황한 검은양팀이였다.
"흐음.... 죄송하지만 이것도 제 이름인지라 후후후 동일 성명인 사람도 꽤나 있으니까요 그럼 이만..."
파지지직
"앗!!"
이세하란 자의 등뒤로 거대한 차원문이 열리고 머지않아 그 넘어로 사라지고 놀란 표정의 검은양팀은 그자리에 굳은체 한없이 닫혀가는 차원문을 바라보았다.
"후후 오랜만에 이야기 했더니 나도 조금 기분이 좋아져 버렸나? 후후훗"
밝게 웃으며 검은 공간을 걸어가는 세하였다.
5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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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해라디야~ 왜이리 글쓰기가 힘드노........ 이러면 안돼는대~ 에휴....... 접어야하나..... 그런건가...... 차라리 심심해서 써본 세하이야기를 리매이크해볼까..... 머... 해봐야 오타제거하고 단조롭게 이어가는게 끝일태지만...... 머... 일단 생각은 해둬야지.....
일단..... 봐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꾸벅)
재미있는 글 생각나면 또 적어 보겠습니다.... (**?) <~ 셧업!!! (난 낚시가 낚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