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정미 6편

이피네아 2016-01-13 2

와... 이번껀 다른편보다 더 힘든것 같았어요 ㅠㅠ



"내 옆에 네가 있으니까.."

"....?!?!?!?!?!"

"....?!?!?!?!?!"

'나 지금 뭔 소리한겨!!!'

"너.. 너 지..지금 ㅁ..무슨 소리하는 거야!!"

"ㅁ..미안!!"

'ㄱ..갑자기 그런 소리하지 말란 말이야! ㄷ.. 두근거리잖아...'

주위에서 보는 시선들은 모두 제각각 그런데 거기서도 불행인지 행운인지 '내 옆에 네가 있으니까' 라는 소리만 들린 모양인데..

'시선이 따가워..'

그렇다 거의 모두의 시선이 모여있는 상태로 눈빛은 여성들은 부러움.. 남성들은 오글거려서 질렸다는 눈빛이 대부분이었다..
그 시선을 알아챈 세하와 정미는

"ㅇ.. 영화 상영 ㅅ.. 시간 ㄷ..됐다 어.. 어서 들어가자"

"아.. 알고 있어!! 바보야!!"

당황하여 도망치듯이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아.. 재미있었다~"

"재미있었으면 다행이네.. 나때문에 본거라 재미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아니아니.. 그정도면 굉장한거지.. 설마 거기서 그런식으로 뒤통수를 칠 줄은.. 하하하"

처음 당황 했을때 와는 다르게 영화를 보며 진정했는지 두사람은 나오는데..

"그나저나 세하야 이제 어디갈꺼야?

"이제 공원에 가보자"

"알겠어. 난 너 랑 있으면 어디든지 괜찮으니까..."

"뭐라고? 잘 안들렸는데?"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아직은 이르니까.. 반드시 오늘안에..'

"딱히 중요한건 아니지?

"글쎄? 중요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ㅎㅎ"

무슨 소리인지 모른다는 듯 세하는 고개를 갸우뚱하는 동안 정미는 세하 손을 이끌며

"됏고! 공원에 간다면서? 얼른 가자~"

"...뭐지..?"



공원에 도착한후 세하가 데리고간 곳에 도착한 정미는 얼굴이 파랗다 못해 하얗게 변해버렸다..

"이.. 이거 타려고?"

"왜? 혹시 무서운거야?"

"나.. 난 고소공포증 있단 말이야!!!"

"어...?"

그런식으로 말하던 정미는 눈에 약간에 눈물이 고여 굉장히 귀여워 보였으니 바로 앞에 있던 세하는 잠깐 멍하니
정미를 바라보고 있었다.

"풋..."

"왜.. 왜 왜웃어?!"

"아니.. 귀여우니까 웃지"

"하윽.."

"그리고 무서우면 내 손 놓지마"

".. 그.. 저기.. 넌 니가 말하는 거에대해 자각이 어.. 없는 거야..?"

"아~ 니~ 다른 사람한테 이런식으로 말안해! 너한테만 이러는 거니까.."

"...."

"왜 그래~?"

".. 그.. 그럼 다른 사람한테 하지마..."

"응?"

"다.. 다른 사람들한테 나한테 한거 처럼 하지말라고.."

"...킄킄.. 알았어~"

"자.."

"응?"

"소.. 손잡아 준다면서? 어.. 얼른 잡아.."

"알았어 우리 순서 됐다 자.. 타자!"

"...."

순서가 지나가며 자기 순서가 돼서 탄후 정미는 두려움의 비명을 지르고 세하는 즐거운 환호를 지른다
제트코스터를 타고 내린후...

"...헉...헉...헉"

"... 내가 타자고 한 다음에 말하기는 쫌 뭐하긴 한데... 괜찮아..?"

"무.. 문제 없어..."

"안돼 겠다 저기 벤치있으니까 저기에서 잠깐 쉬자.."

"..헉..헉 으.. 응.. 고마워.."

"나 잠시 저기로 가서 마실것좀 사올게.. 뭐 마실래?"

"난.. 쥬스로 부탁할게.."

"알았어"

세하는 마실 것을 사러 근처에 있는 가게로 들어간다

"쥬스 차가운것으로 2개만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하... 기껏 즐기러 온건데.. 정미만 힘들게 했나..'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뭐.. 뭐야?"

"어이 형씨!! 빨리 피하라고 저쪽에 커다란 차원종이 나타났어!!"

"저쪽은.."

차원종이 나타 났다고 말했던 아저씨가 가리키던 쪽은..

"정미가 있던 쪽이잖아!!!!!!!!!!"

'젠.장할!!!!! 제발!! 무사해라!!! 최소한 내가 가기 전까지라도!!!'


최대한 빨리 정미가 있던 쪽으로 온 세하는 부서져있던 벤치를 둘러보다가 폭발하면서 날아갔던 잔해에 깔린 정미를 보게됀다

"정미야!! 괜찮아?! 정신차려!!"

"...으..윽!.. 하..하.. 세..하야.."

"조금만 참아!! 금방 구해줄테니까!!"

세하가 잔해를 치우고 정미의 상태를 확인하던 도중..

'제.길! 다리가 부러진거 같잖아...'

잔해에 깔려 부러진 다리를 확인한다

"정미야.. 못걸을거 같으니까 잠시 실례좀 할께!"

"뭐? 후에엑!!"

다리가 부러진 정미를 위해 세하는..

'자.. 잠깐!! 이런 상황에 좋아하면 안돼잖아!!'

이른바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여 정미를 안고 대피한다

"세하야!!"

"아! 유리야!"

그러던중 같은 검은양 팀이며 정미의 단짝친구인 유리와 만나게됐다

"세하야! 자 이거 네 건블레이드!"

"고마워.. 잠시 정미좀 부탁할게.."

"뭐?! 넌 어쩌려고?!"

"난.. 이딴 짓 저지른 놈 잡으러간다"

"세하야! 그건 지금 위험하다고! A급 이상이란 말이야!"

"괜찮아.. 저번에 내가 해치운 녀석도 A급이었잖아?"

"그렇긴 하지만.."

"유리야.. 내가 하는 말에 대답해봐.."

"..."

"지금 정미는 다리가 부러졌어 여기서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야해.. 그런데 여기서 누가 가장 빠르지?"

"...나야.."

"그리고 여기서 A급을 처리해본 경험이 있는 쪽은 누구지?"

"..너 잖아.."

"그러니까 간다고.. 얼른 데리고가.."

"세하야.. 가지마.."

"괜찮아.. 정미야 위험하다 싶으면 바로 도망칠게.. 난 다친데도 없으니까.."

"그럼 하나만 약속해줘.."

"약..속..?"

"다치지 말고 반드시 돌아와야해.."

그소리를 들은 세하는 잠시 멍해있다가..

"..크크 당연한거 잖아? 처리하고 뒷수습 다 돼면 오늘 못했던거 나중에 다시 하자고?"

"..응!"

"뭐야?뭐야? 둘이 언제 그렇게 사이 좋아진거야?!"

정미와 세하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를 눈치챈 유리는 눈에 띄게 당황한다

"그럼 일 끝나고 보자고~"



는 여기서 끝어먹기!

다음편은 정미를 저렇게 만든 A급이상의 차원종과 무쌍을 찍게 됄거 같은데요

문제는 아직도 다른사람꺼 비슷하다는 느낌이 강렬함..... 음....... 기분 탓인가...

신경써도 별소용 없겠지?
2024-10-24 22:43:1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