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ension 2 - 조사(1)

AvtmcA 2015-01-19 0

전 이야기: 본부에서 전해진 천호지역 미션, 그 지역의 임무는 어느 비범한 게이트의 등장으로 A급 이상의 차원종이 등장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되어 클로저스의 정예대원들만 조사에 임하게 되고 그들중 한 팀으로 뽑힌 검은양 팀은 그들을 돕기위해서 유니온본부에서 보낸 한 A급 요원이 나오는데....


"여기가 검은양 본부인가요?"


갑자스러운 한 남자의 목소리에 바로 앞에 있었던 김유정 요원이 깜짝 놀랐다. 그러한 모습의 검은양 팀은 킥킥하고 웃어대기도 했다. 대체적으로 간단한 복장으로 유니온 본부에서 지원해준 옷을 입고 목에는 헤드셋을 낀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나타났다. 머리는 검은색에 약간 헝클어져있으며 눈은 환한 갈색을 띠고 있었다. 오른쪽에는 보통 탐험가들이 쓸만한 중간 크기의 커다란 날이 달린 칼을 차고 있었고 왼쪽에는 조그마한 권총 그리고 뒤에는 돌격용 소총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목에는 헤드셋이 감싸져 있으며 노래는 얼마나 큰지 밖에서도 거의 다 들리도록 소리를 크게 해놓고 있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을 본 대원들은 모두 그에 대해 약간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저기요? 혹시 요원님이 김유정 요원이신가요?"


"네, 맞습니다. 근데 클로저스 요원이시라면 어디 지역 담당의 어느 팀에 이름은 무엇이죠?"


"아! 소개가 늦었습니다. 저는 천호지역 담당의 독사팀 A급 요원 '하유종'이라고 합니다. 오늘부로 부터 검은양팀을 도와주기 위해서 왔습니다."


"네....." '듣지 못한 이름인데..... A급으로 승격된지 얼마 안됬나? 설마 막 A급이된 요원을 여기로 보낸거 아니야? 망할 놈의 상사!'


가운데 자리에 앉아있던 서유리가 갑자기 나서며 물어봤다.


"아저씨! 아저씨는 지금 어떤 음악을 듣고 있어요?"


갑작스러운 서유리의 행동에 당황한 하유종은 조금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대답해줬다.


"아... 내가 주로 듣는건 팝송이야. 아마 말해도 모를걸.."


"그럼 아저씨는 무슨 능력을 사용해요? 주무기는 뭐구요? 그리고 주로 먹는 음식은 뭐에요? 거기는 연봉이 쎄요? 네?"


"....;;; 저... 저기 있잖아;; 다른 애들 다 가만히 있는데 왜 그렇게 혼자서 들떴니;;"


"서유리, 이제 자리에 들어가서 앉어 나머진 나중에 물어봐도 되잖니."


으흠!

"어쨌든 그런식으로 임무가 주어졌으니 여러분은 같이 명일지역까지 이동해주세요. 자동차는 준비해뒀으니깐 자동차를 이용해서 임무 지역까지 이동하도록 하죠."


이렇게되어 검은양 팀과 하유종은 자동차에 올라타게됬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세하는 게임기를 꺼내고 열심히 게임을 시작하게되고 차가 출발하고 다른 요원들은 얘기를 나누며 하유종 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게 되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다 그러던 도중....


'여긴 경찰본부입니다. 본부로부터 차량 B-32에 B-32로부터 약 1km앞에 게이트 발생 아마 C급 이상의 차원종으로 예상 게이트 발생지로 부터 가장 가까운 검은양 팀에게 갑작스럽지만 임무를 수여한다. 1km앞의 게이트 발생지로 가서 차원종을 없애고 보고 부탁한다.'


운전을 하고 있던 김유정 요원은 발신기로 답장을 했다.

"알겠습니다. 얘들아 들었지? 우선 발생지로 가서 임무 마저 마치고 본 임무 지역으로 이동하자."


"네."


약 10분후 게이트 발생지에 도착한 검은양 팀은 B급의 차원종들을 만나게 된다.

B급 차원종의 이름은 차원 렛맨이다. 모습은 렛맨과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다. 렛맨의 손에는 길다란 꼬챙이 같은것을 쥐고 있었다. 렛맨은 약 수십마리정도 되는 것으로 보였다. 그들을 본 검은양 팀은 각자 차에서 내렸다. 물론 하유종 클로저스 요원도 같이 내렸다.


"지금부터 검은양팀 및 하유종 요원, 참전하겠습니다."

이슬비의 지령이 떨어지자 이세하는 마저 하던 게임을 끄고 길고 약간 두터운 스트라이커 전용 무기를 꺼내면서 렛맨들을 아주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그를 이어서 레인저인 서유리와 랜서인 미스틸테인도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셋이서 렛맨들을 공격해대는 동안 J는 뒤에서 남은 잔당 렛맨 무리들을 없애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슬비는 검을 날려서 렛맨을 찌르고 염동력을 이용해서 다수의 렛맨을 앞을 맡고 있는 세명 뒤에서 공격을 하고 있었다. 그러한 검은양 팀을 보면서 하유종은 매우 흥미로운 표정을 지었다.


'흐음..... 아주 밸런스가 좋은데? 이들은 뭔가 티격태격해도 손발이 아주 착착 맞는 팀이야 이들의 실력은 비록 B급 수준 밖에 안되지만 팀워크는 매우 훌륭해 지금의 A급보다도 뛰어나는거 같네.'


그렇게 뒤에서 지켜보던 하유종도 가만히있다가 등에 매고 있던 소총을 꺼내서 이슬비 옆에서 렛맨들을 쏘면서 검은양 팀원들을 원호하고 있었다. 이렇게 하여 렛맨의 숫자를 거의 전멸시키고 갑작스러운 게이트의 등장에 대원들은 다음에 나올 상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자 나온건 피** 같은 형상에 등 뒤에는 박쥐 같은 날개가 달린 한 인간의 모습인 차원종이 나타났다. '일명 피** 배트맨' 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겠다.


"뭐야.... 저건 저런 것도 차원종에 있었나?"

갑작스럽지만 신기한 모습을 한 차원 피** 배트맨을 본 J는 의외의 모습을 한 차원종의 등장에 의하했다.


"내가 차원전쟁에 참전을 했지만 저런 녀석은 처음보는거 같은데...."


피**의 가면을 쓴 피** 배트맨은 자신이 두르고 있던 망토를 크게 펼치면서 렛맨들의 체력을 올려주고 더욱 활성화 시키게 만들었다. 그러고 난 다음 피**배트맨은 렛맨들 사이에서 차원을 열고 사라졌다.


"뭐..... 뭐야 저건;"

이세하는 약간 이 상황에 대해서 어이가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렛맨에게 공격을 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렛맨의 갑옷이 더욱 단단해 진듯한 느낌이 들었다. 게다가 움직임도 매우 민첩해지고 공격도 매우 강해졌다.


"야! 서유리, 미스틸테인! 너흰 오지마! 저 자식들 갑작스럽게 엄청 강해졌어!"


"그래, 너희 둘은 뒤에서 엄호하고나 아님 남은 잔당이나 처리해 이 오빠가 나가서 세하를 도와줄게!"


"오빠가 아니라 아저씨겠지 ㅋㅋ"


"너 여기까지 와서도 그러기냐?!"


갑작스러운 일의 전개에 검은양 팀은 당황스러워했다. 그러자 뒤에서 엄호사격만 하던 하유종이 스스로 앞으로 나왔다.


"J씨, 이세희 씨 저도 여러분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오! 하유종도 참가하는군 그거 큰 도움이 될거 같은데!"


"하유종 형의 실력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끝나고 마저 하던 게임이나 빨리 끝내고 싶네요!"


"네,알겠습니다. 그럼 갑시다!"


하유종은 오른쪽에 차고 있던 날이 크고 긴 검과 왼쪽에는 핸드폰을 들고 렛맨들을 향해 J와 이세하와 함께 뛰어들게 된다.


다음 이야기:갑작스럽게 강해진 렛맨들을 없애기 위해서 이세하,J,하유종 이 세명을 이룬 선발조가 나서서 렛맨들과 맞서게 된다. 그러던 도중 나오게 되는 하유종의 능력은? 다음 이야기 Dimension 3 - 조사(2)를 읽어주세요!

2024-10-24 22:21:5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