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x블리치]광월(狂月)-0.初章-
블리치x클로져스 2015-11-16 1
18년 전 세계를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차원종들의 대규모 습격, 차원전쟁.
전쟁 초기, 통상의 무기로는 격퇴할 수 없는 차원종들에 맞서 위상력에 각성한 <클로저CLOSER>들이 등장하기 전에 세계는 어떻게 조금이나마 버틸 수 있었을까.
그 이유는 옛날부터 소위 '초능력자'라 불리우던, 이능력에 각성한 사이킥들 덕분이었다.
차원전쟁이 발발하자, 세계 곳곳의 <사이킥Psychic>들은 유니온과 상호 협력을 결의하고 그들의 지원을 받으며, 스스로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단련해 전장에 나섰다.
통칭 프로젝트 <사이킥 웨이브Psychic Wave>라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세계가 혼란에 빠진 와중 정보 매체의 눈을 피해 은밀하게 진행되어, 전쟁 초기 몇번의 승리를 거두고 또한 패배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는 데 크게 공헌했다.
하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어느날 사이킥들은 궤멸되다시피 하고, 너무나 쉽게 유니온에 버림받았다.
하지만 살아남은 소수의 사이킥들이 목숨을 건져, 그 자취를 감췄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나고, 차원전쟁 종결 후 유니온과 사이킥의 재연결이 모색된다
주황색머리의 소년은 하을을 바라보았다. 무언가를 생각 한듯이...
"어이 얌마 무시하는거냐!?"
"앙?"
그러자 소년은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소리에 얼굴이 찡그러진체 화난표정으로 바라보았다.
"말을 걸었으면 말을 해야할꺼아니,,,
퍼어억!!
소년은 자신을 부른 남자 3명 중 한명에게 발차기를 하자 다른 두명은 당황해하며 넘어젔다.
"최수혁이 뻗었어!!"
"자,여기서 문제. 이 꽃병은 무엇일까요? 어이 거기 털모자쓰고 피어싱한놈!"
"에!? 그..그러니가 얼마전에 죽은 여자애에게 추모하기위해서 새워둔 것일..."
"정답!!"
퍼어어억!"
""히이익!!""
소년은 다른 남자 한명에게 주먹질을 한뒤에 다시한번 문제를 냈다.
"다음 문제. 이 꽃병이 왜 쓰러져 있을까요? 거기! 어벙벙하게 생긴 너!"
"그..그게 우리가 장난삼아 꽃병을 깨트려서..."
"축하한다 2연속 정답이다!!"
소년은 이번엔 돌려차기를 날리자 대답한 남자는 쓰러지고 소년은 쓰러진 꽃병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그럼 여기 여자애에게 사과해!"
"""에?"""
"얼른!!"
"""히히히익!!! 죄...죄송합니다!!!"""
소년의 화난 얼굴을 보자 남자들은 자신들이 사과한하면 죽는다는 것을 느끼자 고를 숙이며 사죄한후 달아났다. 그러곤 소년은 꽃병을 새우며 한 소녀의 혼령이 나타나자 그 혼령과 대화를 나누었다.
"꼬마야 이제 괜찮아"
"오빠 고마워"
"그래~ 그러면 얼른 성불을 해라~"
소년은 손을 흔들며 자리에서 떠났다.
주황색머리의 소년의 이야기는 막 시작이 되었을 뿐이었다.
조아라에서 연재중인 작품인데 여기에다가 한번올려볼려고 합니다.
참고로 블리치 인물은 이치고 한명뿐이며 이치고의 이름은 우리나라 이름으로 개명됩니다.
히로인은...유리,정미 레비아? 슬비도 추가 될수도 있습니다.
재미있게 보고 가주세요~
그리고 이치고가 정식요원 의상 입은 팬아트 리퀘나 표지 리퀘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