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잃은 어둠의영웅 13화(세하 정식요원 찍은기념으로 써봤습니다)
공파탄맛쿠키 2015-11-01 0
아스나와 키리토는 결혼했고 나는 결혼선물로 22층의 집을 사줬다.
"가구랑은 알아서 꾸며."
나는 길드의 임시퇴단을 허락받았다.
"자네와 아스나양 키리토군은 금방 돌아오게 될걸세."
나는 방에서나와 키리토가 쓰던 집에서 머물렀다.
[저 아로군 우리집으로 좀 와줄래?]
[급한일이야?]
[상담할일이야.]
[알겠어.]
나는 아스나부부가 사는 집으로 갔다.
"어서와 아로군."
아스나의 뒤쪽에서 어떤여자애가 나온다.
"엄마 누구야?"
나는 꼬마와 눈높이를 맞췄다.
"안녕 나는 아로라고해 너희엄마랑 아빠는 나랑친구야."
"아오?"
"아니 아오가 아니라 아로."
"아....오..."
"음....ㄹ발음을 못하나? 편한데로 불러."
"오빠!"
"그래."
나는 꼬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름이 머니?"
"유이."
"유이라고 하는구나~~"
나는 아스나를 보며 물었다.
"어떻게 된거야?"
"그게..."
유이가 내옷을 잡아당겼다.
"오빠 나랑 놀자."
"머하고?"
"음.....가위바위보."
"그래."
나는 유이를 따라 방으로 들어가 가위바위보를 했다 어린애들은 자신이 일방적으로 이기는걸 금세 질려하므로 나는 저주면서 중간중간 이겼다.
"유이야 오빠랑 노는게 재미있니?"
"응!! 엄청재미있어."
"아로군 고마워."
아스나가 나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별거아니야."
"밥먹어 니꺼까지 만들었어."
"땡큐 아스나."
"땡큐 아스나."
유이가 옆에서 내말을 따라했다.
"유이 엄마이름을 그렇게 함부로 부르는게 아니야."
"네~~"
우리는 밥을 먹었고 유이는 내무릎을 배고 잠들었다.
"그래서 유이의 부모님은 언제 찾아줄거야? 찿는거 도와달라고 하려는거 잖아."
"역시 아로 대단하네 유이의 부모님을 찿는건 5일뒤에 하기로했어 내가 때좀썻지."
"5일뒤에 1층부터 돌자 사람이 제일많으니까 문제는 군 녀석든인데....."
"돈달라고하면 줘서보내자 유이가 보고있을때 싸우는건 별로야."
"알겠어."
"유이는 귀엽네."
"그러게."
아스나의 말에 키리토가 공감한다.
"유이는 너희 딸인거같네? 너희를 엄마아빠라고 부르는거 보니까."
"그러네 그럼 아로군은 우리이들인가? 유이의 오빠니까."
"그건 좀아니지."
"어때서 그래~~"
"그러지마라 나이 18먹은 남자애가 끽해야 1~2살많은 여자애한테 엄마~ 이러는것도 징그럽고 길드사람들이 너를 이름으로 부를 때마가 노려봐서 등따가워 죽겠는데."
말하다보니 목소리가 커진듯하다.
"으음....오빠랑 엄마 싸워?"
"아니 싸우는거 아니야 유이는 좀더 자도되."
나는 유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싸우면 않되....."
유이는 머리위에 올려진 내손을 잡고 잠들었다.
"아로는 좋은 오빠같네?"
"동생한명에 같이사는 누나가 둘있는데 셋다 어리광부리기를 좋아해서 그나저나 나중에 키리토가 유이는 시집보내지 않겠어!! 이러는거 아닌가몰라."
"유이가 결혼? 절대않되 이렇게 귀여운딸을 시집보내다니!!"
"흔한 딸바보 아빠의 말이네."
"그게 키리토군의 매력 아니겠어?"
아스나가 옆에서 웃어보인다.
"푹 빠지셨네 푹 빠지셨어."
"노...놀리지마!!"
아스나가 얼굴을 붉히며 큰소리를 냈다.
"쉿 유이 깬다?"
아스나가 목소리를 낮춘다.
"치사하게 유이로 협박을!!"
"현실을 말했을뿐."
"우으...."
나는 5일동안 키리토부부의 집에서 지냈다.
"이제 출발해 볼까?"
우리는 1층으로 내려왔다.
"애들아 무기따위 그냥 줘버려!!"
"선생님 이녀석들 무기만 원하는게 아니야."
꼬마들과 여자의목소리가 들린다 거기에 남자들의 목소리도 들린다.
"너희들 징세가 많이 밀려서 말이야 입고있는옷도 전부내놓아야겠어."
한녀석이 말하고 다른녀석들이 웃는다.
"하......."
나는 근처의 돌맹이 한개를 군녀석들에게 던젔다.
"윽 머야!!"
키리토와아스나가 군녀석들을 넘어 꼬마들에게 갔다.
"어이 군 녀석들!"
내가 부르자 군녀석들은 나를 처다본다.
"넌 머야!!"
한녀석이 다가와 험하게 말한다.
"죽고싶어 군이 하는 일을 방해하다니!"
"너야말로 죽고싶어?"
내질문에 험하게 말하던 녀석이 당황한다.
"군이 아무리 쓰레기여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최근에 내부분열로 키바오가 권력을 잡았다던데 그것때문인가?"
"감히 차기리더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
나는 아스나의검을 투영해 녀석에게 리니어를 날렸다.
"바...방금 손에서 검이 튀어나온거지?"
"그렇다면 저녀석이 붉은색의 창조검사 아로?"
군녀석들이 당황한다.
"그별명은 처음듣는데?"
나는 또다시 리니어를 날렸다.
"걱정마 너희가 나와의 레벨차이가 벌어저있어도 여긴 권내니까 죽지않아."
"으아아아악!!"
군녀석들이 도망간다.
"아...아...아..."
"유이?"
유이의상태가 이상해보인다.
"까아아아아아아아!!"
"흣!!"
유이가 뒤로 넘어가지만 움직일수가 없었다.
"유이!!"
아스나가 유이를 받는다.
"일단 저를 따라오세요."
우리는 선생님이라고 불렸던 여자를 따라갔고 유이가 정신을 차릴때까지 꼬박 하루가 걸렸다.
"이제 괜찮은건가요?"
"하루 푹재웠더니 괜찮아 젔네요."
나는 한쪽에서 유이와 놀면서 대화를 듣고있었다.
"저기 계십니까?"
노크소리와 함께 말소리가 들렸다.
"누구십니까?"
문을 열어보니 은발의 군제복을 입은 여자가 서있었다.
"무슨일이시죠?"
"이곳에 강한3인조가 왔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강한 3인조? 나랑 키리토 아스나를 말하는건가?
"그중에 붉은색의 창조검사 아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무슨일이시죠?"
나는 유이와놀던걸 멈추고 여자를 봤다.
"그럼 저기 두분은 혈맹기사단의 아스나와 검은검사 키리토 겠군요 저는 군소속의 유리엘이라고 합니다 세분께 부탁이 있습니다"
"일단 자리를 옮겨요 저를 따라오세요."
우리는 선생님을 따라 안쪽방으로 들어갔다.
"부탁하고 싶으신게 머죠?"
갑자기 유리엘씨가 설명한다.
"본래싱커는 군을 이런조직으로 만들려고 한게아닙니다 단지 플레이어들에게 균등하게 정보를 나누어주려고 했을뿐인데 ."
"군이 거대해젔군요."
"네 그로인해 내부분열이 반복되다 권력을 잡은게 키바오라는 사람입니다."
우리의머리속에 키바오의 얼굴이 지나간다.
"키바오가 권력을 잡았지만 공략을 너무 않하는게 아니냐라는 여론때문에 자신의 수하중 레벨이 가장 높은부하들을 공략에 보냈습니다."
"코바츠인가."
우리의기억속에 죽어가던 코바츠가 떠오른다.
"최악의결과가 나왔고 키바오를 추방하자는 세력이 커젔고 그들은 싱커를 리더로 다시 올리자고 추천했습니다 그러자 자신의 입지에 위협을 느꼈고 지하미궁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 그를 지하미궁에 데려갔고 버려두고왔습니다."
"전이결정은?"
"그가 너무순수했던것이죠."
"그런......."
"그러니 부탁드립니다 저와같이 지하미궁에서 싱커를 구해주세요!!"
"어떻게할까 키리토군 아로 함정일지도 모르잖아."
"엄마엄마 저사람 거짓말하는게 아니야."
아스나의 의심에 유이가 말했다.
"유이 그런것도 알수있어?"
"응 이유는 모르겠지만 알수있어."
유이의 말에 아스나는 고민한다.
"아스나 도와주자."
"하지만 키리토군..."
"아스나 나는 않가서 후회하는것보다 가서 후회하고싶어."
"나도 키리토말에 동감."
"아로까지....알겠습니다 도와드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유리엘씨가 고개숙여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이는 여기서 기다려."
"싫어!!"
"그러지말고 선생님이랑 여기서 기다리자."
"싫어싫어!!"
유이의 반항에 키리토가 말한다
"호~~이게 사춘기 딸의 반항인가?"
"이상한 소리하지마 키리토군!!"
나는 유이를 보며 말했다.
"그럼 엄마아빠말 잘들어야된다?"
"응!!"
우리는 유이를 대리고 지하미궁입구로 갔다.
"이곳은 상층플로어의 진행에 맡춰 개방되는 구조인듯합니다 싱커는 이곳깊은곳에 있는게 60층급의 몬스터들이 나오는지라...."
이번에는 살라티가와 레프라잔을 써야되나?
<<우리는 너의검 니뜻대로>>
"고마워"
살라티가와 레프라잔이 입모아 말한다.
"저기 아로? 어디불편하신가요?"
유리엘씨가 질문했다.
"아니요 별거아니니 신경쓰지마세요."
"네."
미궁에 들어가자 개구리같은 몬스터가 나온다.
"이야앗!!"
키리토가 몬스터들을 썰고있다.
"먼가 죄송하네요 두분께 맞겨둬서...."
"아니요 괜찮아요 저정도면 병이예요."
아스나의 말에 나는 옆에서 고개를 끄덕인다.
"싱커는 한곳에서 움직이지 않고있습니다 아마 안전지역에 있겠죠."
우리는 안전지역근처 까지 이동했다 중간에 키리토와 아스나가 개구리 뒷다리로 싸운건 말하지 않겠다.
"싱커!!"
유리엘씨가 안전구역에서 손을 흔드는 싱커씨를보고 뛰어간다.
"여기로 오면않되!!!"
오른쪽 통로에서 몬스터반응이 보인다.
"유리엘씨 위험해요!!"
나와키리토는 그대로달려 유리엘씨를 잡았다 낫이 우리의 바로앞을 내려친다.
"머야 저게!!"
"유리엘씨 유이를 대리고 안전지대로 피해주세요!!"
유리엘씨는 유이를 대리고 안전지대에 들어간다.
"아스나 안전지대로피해 저녀석 내색적스킬로도 보이지않아 아마도 90층급 녀석이야."
나는 키리토의 말에 색적을 사용했다.
"보였다 이름 데스사이드 종족 사신"
데스사이드가 키리토에게 낫을 휘두른다.
"키리토군!!"
아스나와 키리토가 낫을 막아보려 하지만 팅겨나갔고 HP가 급격히 줄었다.
"육체레벨 리미트 해제 나와라 살라티가 레프라잔."
나는 살라티가와레프라잔을 잡았다.
"신족통파생기 탐랑!! 검무제 1단계 바람의춤!!"
나는 광기와 검무를 같이썼다.
"케레레레레."
데스사이드는 내검을 낫으로 막고있었다.
"짓는다 명계에 연옥(煉獄)이 있고 지상에 요원 있으니.
불꽃은 평등하게 선악, 혼돈, 일체합재를 소진하며 정화하는 거센 자비이니라.
불타버린 고향의, 한층 더 황량한 이 살과 가죽이여.
모든 자여 죽음으로써 해골로 돌아가거라 인시너레이트. 검무 제2단계 흩날리는 불꽃!!"
살라티가와 레프라잔이 불꽃을 감는다.
"캬르르르륵"
데스사이드는 더욱 강력해진 참격에 주춤거리지만 계속해서 참격을 막아낸다
"이것까지막아? 좀더 무리해야겠네....Trace o 유이!!!"
나와 데스사아드 사이에 유이가 끼어든다.
"캬르르르르"
데스사이드가 낫을 휘둘렀고 나는 검무의 후유증으로 움직이지못하고 있다.
팅!!
낫은 유이에게 닷지못하고 팅겨나갔다.
"시스템적 불사?"
유이의 몸이 불꽃에 가려지고 손에는 커다란 대검이 들려있었다.
"크르르르르"
데스사이드가 위협을 느꼈는지 뒤쪽으로 피했다 유이는 말없이 대검을 휘둘렀고 데스사이드는 낫으로 막아보려하지만 낫은 맥없이 부러지고 데스사이드는 불타 없어젔다.
"유....이...?"
"전부다 기억났어."
우리는 안전지대으로 피했다 안전지대에는 검은색 상자같은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