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하고 홍시영에게 화나서 써보는 망상글 1화

이츠나오키리 2015-10-26 1

클로저스 배경 이야기 : 드디어 데이비드의 흑막을 찾아내고 국가들의 비리를 찾아낸 검은양...그러다가 기밀문서 함에 있는 USB를 가지고 온다. 파일명은 프로젝트 늑대개...이세하는 그 USB를 가져오게 되고 그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서 데이터 전문가 김도윤을 찾아가는데...

 

 

 

김도윤 : 이걸요?

 

이세하 : 네...프로택트가 걸려있을 거라고 생각되니까 도윤이형이 해킹좀 해주세요.

 

김도윤 : 하하하,맏겨만주세요! 이래뵈도 유니온 본부 감찰국도 해킹한 저입니다! 이정도는 껌이죠! 자...그럼...어디...아,맞다. 그리고 잠시 나가 주시겠어요? 영업비밀인 기술들이 너무 많아서요. 뭐...그동안 게임이라도 하고계세요.

 

이세하 : 네,수고하세요.

 

그렇게 약 10분후...

 

김도윤 : (작업실에서 나온다)세하군! 프로택트를 전부 해제했어요.

 

이세하 : (게임을 끄면서)그럼 한번 볼까요.

 

김도윤 : 그런데...이거 어디서 가지고 온거죠? 프로택트가 상당하던데...

 

이세하 : 국가 기밀문서를 가지고 온거에요.

 

김도윤 : 아...그렇군요......네?!?!

 

이세하 : 뭐랄까...눈에 밟혀서요...늑대개라니...꼭 검은양처럼 팀 이름같단말이에요...

 

김도윤 : 아...그러셨군요...그런데...늑대개...?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같은데...

 

이세하 : 어디...파일을...(보더니 표정이 굳는다)뭐야...나타? 그리고...여자아이...잠만...이거 벌쳐스처리부대 파일?!?!

 

김도윤 : 네?! 뭐라구요?! 벌쳐스 처리부대요?!

 

이세하 : 그리고...이게뭐야...사건들이...도대체...이게...뭐가 어떻게 된거냐고!!!!!!!!!!!!!!!!

 

김도윤 : ......맙소사...

 

그리고 이세하는 모든 파일들을 보고나서 검은양 팀을 모두 불러 보여주었다.

 

이슬비 : ......어떻게 이런일이...그럼...늑대개는 신서울을 다시한번 구했는데 그 보답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쫒기고 있는거야?

 

서유리 : 어떻게...이런일이...

 

미스틸 : ...그 누나...역시 나쁜누나가 아니였군요...

 

제이 : ......데이비드......뒤에서 이런일을 꾸미고 있었던거냐...유니온도 그렇고 나라들도 다 그렇지만...역시 썩었어...

 

이슬비 : 그래서...어떻게 할꺼야? 그 늑대개하고 접촉할수있는 방법은 생각해뒀어?

 

이세하 :......생각해둔게 있기는해. 불확실하지만...(핸드폰을 꺼내서 어딘가로 전화를 건다)여보세요? 아 김가면씨. 물어볼것이 있는......(씁쓸한 웃음)도윤이 형에게 들었나보네요. 네...그래서 늑대개에게 연락을 취할방법이 없나요?......네...네...네?! 저,정말요?! 가,감사합니다!......네 자주 이용하죠! 물론이죠! 네 감사합니다.(끊는다)

 

제이 : ......가면이에게 전화한거냐?

 

이세하 : 네.

 

제이 : ...하아...죽겠구만...

 

이세하 : ............

 

그렇게 잠시후 검은양 임시본부로 자리를 옮기고 늑대개가 왔다.

 

나타 : ......나 왔다.

 

레비아 : 시...실례할께요...

 

검은양은 짠한 눈빛으로 늑대개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타 : ...그런 눈빛할꺼면 난 간다. 난 동정받으려고 온게 아니야.

 

이세하 : ...난...여태까지...내가 불행한건줄 일았어...눈앞의 적만 쓰러뜨리면 나아지겠지...그렇게 생각했어...너도...언젠간 쓰러뜨려야 되는 적이라고 생각했어...(여기서부터 울먹)그런데...이젠...모르겠어...난...모두들...그럴꺼야...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건 아닐꺼야...(눈물이 줄줄)무엇보다...너의 그 행복을 부숴버린 세계정상들을 죽이고싶어...너가...모두를 썰어버린다고 했을때...난 너가 **줄 알았는데...그게 아니였어...그렇게 하지않으면...너는 살수가 없었던거야...넌...행복 불행을 떠나서...그저...살기위해...몸을 불살랐던거야...(이제는 통곡수준)정말...정말...미안해...유니온과...국가를 대신해서...사과할께...정말...미안해...뭐든 도와줄께...내가 힘닫는대까지 널 도와줄께...

 

나타 : ......(고개를 돌리고 눈물을 흘린다)......동정 받으려고 온게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냐 버러지.

 

레비아 : 우,울필요 없어요...저는...더러운 차원종일 뿐이에요...

 

이슬비 : (간신히 울음을 참고 말하는중)여태까지 차원종이 나쁘다고 생각했었어...하지만...차원종중에서도...인간보다 더 착한 녀석은 얼마든지 있었어...진정한 악도...진정한 선도 없었던거야...정말...일찍 구하지 못해서 미안해...레비아...넌...정말...착한아이야...더러운 차원종이라니...이세상에는...너보다 더 더러운 인간도 있어...

 

서유리 : (울먹거리면서)누구든지 오라고해! 너희들 욕하는 녀석들 누구든지 오라고해! 남자라면 다시는 남자구실 못하게 거세 해버릴라니까!!! 여자라면 얼굴을 짓이겨주겠어!!!다시는 밖으로 나오지못하도록 처참하게!

 

김유정 : 어흐흐흐흑!!!(대성통곡중이여서 뭐라하는지 못알아듣는다.)

 

제이 : ......잘참았다......정말...잘참았어...이제...우리도 너희의 자유를 위해 싸우마...

 

그렇게 제이와 트레이너 알파퀸도 재회하고 또다시 눈물바다를 이루어냈다...그리고 여태까지 자신들의 주변인물들을 도와준게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마침 케롤리엘의 기억상실 치료제도 완성이 되어 모두에게 쓰게 된다...그사람들에게서 또다른 진실을 알게된 검은양은 국가와 유니온에 대해서 다시금한번 생각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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