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이야기
우사케루나 2015-10-25 0
프롤로그
“저... 이세하. 혹시, 우리 처음 만났던 날 기억나?”
“음... 기억나, 내가 유니온에 엄마따라 처음 갔던 날... 이었지?”
갑작스럽게 들어온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질문에 당황한 나는 엉겹결에 답을 했다.
“그럼 중학교때에 같이 훈련받았던 것도 기억나겠네?”
“그건 확실하게 기억나지. 근데, 갑자기 왜?”
“응? 아 그,그냥”
갑작스러운 질문에 저도 당황했는지 말을 더듬는 그녀.
“그냥 어제 우연히 사진첩을 봤거든. 그러다보니 너랑의 추억이 떠오르더라고. 나도 모르게.
근데, 이 일들을 넌 기억하는가 싶어서. 헤헤.“
“으이구, 내가 넌줄아냐?”
처음 뵙겠습니다. 이번에 처음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닉네임이 바카야 약쟁이인건 넘어가고요....
지금 제가 여자가 누군지는 안밝혔는데요. 여러분이 한번 예측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