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36-
빈약패닉 2015-10-01 0
정신을 잃었던 신시랑이 정신을 되찾은건 한시간 정도 지났을 쯤이였다. 의식을 되찾은 신시랑은 머리가 아픈지 머리를 만지면서 머리를 좌우로 흔들다 문뜻 걱정스럽게 자신을 쳐다보는 인물 슬기와 신애를 볼수있었다.
슬기와 신애는 자신을 걱정스런 표정으로 보고있었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알파팀 멤버와 알파퀸 서지수가 무기를 뽀아들고 경계하며 서있었다.
알파팀과 서지수를 본 신시랑은 한숨을 내쉬고는 양손을 들어
"이 꼬맹이!!!"
"으에에에에에에에에에!!!"
슬기의 양볼을 잡아 양쪽으로 잡아당겼다. 양볼이 잡아당겨지자 슬기는 아프다고 놔달라고 했는대 신시랑은 그말을 무시하면서
"너 임마 나한태 무슨짓을 했던거야!"
"으에에에..그..그행 응싱이 있으셩어요!?(그때 의식이 있으셨어요?)"
"당연하지 의식도 없는대 차원종만 노리겠냐! 그나저나 나한태 무슨짓을 했는지나 말해!"
신시랑이 더욱 쌔게 잡아당기자 슬기는 뭔가 말했는대 "으에에에에에엥 으아하으아하아아아아!" 볼을 잡아당겨서 그런지 무슨말이지 알아 들을수 없었ㄷ..
"위상력을 혈관을 통해 집어넣어 페부분에서 작게 폭파시켰다니...죽일려고 작정했냐!!!!"
없는 말을 신시랑은 알아들었다 그때 자신이 피를 토한 이유가 몸속에서 일어난 폭발때문에 대미지를 입고 피를 토해낸 거였다. 신시랑은 슬기의 볼을 더욱 쌔게 잡겼고 슬기는 괴로워 하면서 용서를 빌었다.
"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장몽했엉요!!"
신시랑이 슬기의 볼을 잡아당기는게 끝난건 서지수가 다가와 말려야 종료됬다 서지수는 신시랑의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후 괜찮다 판단하고는 모두 차에 태우고 다시 이동했다.
세시간 정도 더 갔을쯤 서지수의 도착했다는 말에 신시랑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주위를 둘러봤는대 주위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단 한사람 신시랑을 빼고
"뭐야 이건?"
다른사람들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대 유일하게 신시랑의 눈에만은 아주 희미하게 거대한 벽과 그 벽에 나있는 철문이였다. 너무 희미하게 보이는 거라서 신시랑은 아까전 힘을 사용한 반동으로 자신의 눈이 이상하게 변한게 아닐까? 생각했지만 그것도
"암호 팬텀 나이트 일반인들을 대려왔어 문좀 열어주세요"
서지수가 문으로 보이는 곳에 말하자 희미하게 보이던 벽과 철문이 서서히 선명해지면서 자신은 정상이라 생각했다 거대한 벽과 철문이 모습을 드러내고나서 철문에서
[암호 확인 인물 확인 알파퀸 서지수님 환영합니다]
목소리가 들린후 철문이 큰소리를 내며 열렸다.
철문이 열리자 서지수는 자신의 알파팀과 같이 일반인들을 대리고 먼저 들어갔고 그 뒤를 이어 신시랑,슬기,신애가 타고있는 차도 따라들어갔다.
신시랑은 목표지역에 도착했으니 이제 몸의 피로를 풀어볼까 생각하는중
"잠깐 멈춰"
"???"
신시랑의 말에 운전하던 슬기는 브레이크를 밟아 멈췄다 차가 멈추자 신시랑은 벽 주위에 있는 숲을 바라봤다. 숲은 아무것도 없었는대 신시랑은 느낄수 있었다 자신을 바라고 있는 시선을 아니 소설처럼 시선이 느껴지는게 아닌 위상력으로 몸을 강화해서 자신을 보고있는 위상력을 봤다가 정답일거였다.
신시랑은 자신을 쳐다보는 위상력을 쳐다보다 문 안으로 사라졌다.
일반인 피난소는 거대한 벽으로 둘러싸인 마을이였다 처음온 신시랑,슬기,신애는 주위를 둘러봤고 서지수와 알파팀은 익숙하듯이 일반인들을 마을을 관리하는 위상능력자에게 보내주고 있었다.
마을을 관리하는 위상능력자는 일반인에게 병이 있는지 확인하기위해 이동했고 신시랑은 일이 끝나기 전에 마을을 한번 둘러보았다.
마을을 둘러보던 신시랑은 한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분명 이곳에 올때만 해도 일반인을 모아두는 곳이라 했는대 이상하게 보이는 사람마다 조금씩이나마 위상력을 가지고 있었다.
오히려 일반인 보다 위상능력자들이 많다 느껴질정도? 이런곳이 과연 일반인 피난소일까? 란 생각이 들었지만 이곳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곳이기에 그냥 무시했다.
마을을 한번 둘러본 신시랑이 돌아왔을때 날은 저물어 있었다 밤에 이동하면 위험하기에 서지수와 알파팀 신시랑,슬기,신애는 하루밤 지내고 가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나서 신시랑은 슬기와 신애에게
"내가 올때까지 둘이서 절때 떨어지지마"
"떨어지지 말라니 어디까지 떨어지지 마요?
"내가 떨어질때까지 화장실도 같이가고 목욕도 같이해"
""에엑!?""
슬기와 신애는 놀라며 신시랑을 쳐다봤는대 신시랑은 그렇게 알라면서 기본 물품과 무기를 챙기고 밖으로 나가려다 두사람을 보면서 말했다.
"너희를 죽이려는 녀석들은?"
""죽인다!!""
"오냐 그럼 같다오마"
두사람의 대답에 마음에 들어하며 밖으로 나온 신시랑은 위상력으로 온몸을 감싸 은신해 마을위로 날아 올랐다.
날아오른 신시랑은 위상력을 찾기 쉽게 눈을 강화한후 마을을 한번 둘러봤다 그러자 역시 생각대로..
"이 마을에 일반인이 20명도 안되고 나머지는 위상능력자인지 모르겠지만 위상능력을 소지하고 있고...위상능력자가 이렇게 급격하게 늘수 있었나?"
마을사람 대부분이 위상력을 가지고있었다. 신시랑은 뭔가 이상함을 느끼며 눈에 보이는 위상능력중 제일 커다란 위상력을 찾다 문뜻 밖을 봤는대 마을밖 거대한 벽 밖에 들어 오기전에 봤던 자신을 쳐다보던 위상력을 볼수있었다.
그냥 평범한 위상력 크기도 서지수보다 슬기보다 한참이나 작은 위상력 하지만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인간의 위상력도 차원종의 위상력도 아닌 초록색인 위상력 그 위상력에 뭔가가 있기 때문일까?
초록색 위상력을 보자 신시랑은 자신도 모르게 그곳으로 날아갔다. 초록색 위상력이 있는 곳은 나무 숲 한가운대 였다 날아온 신시랑은 바로 위까지 날아오자 초록색 위상력이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초록색 위상력이 사라지자 사라진 위상력을 찾기위해 주위를 두리번 거렸는대 갑자기 밑에서 나무줄기가 올라가 다리를 휘감고 밑으로 잡아 당겼다.
나무 줄기에 잡아당겨진 신시랑은 땅 바닥에 닿기전에 검을 꺼내잡고 휘둘러 나무 줄기를 잘라 버리고 바닥에 착지했다.
바닥에 착지한 신시랑은 방금 잘라버린 줄기를 확인하자 나무줄 줄기는 위상력도 느껴지지 않는 평범한 나무 줄기였다. 방금 나무줄기를 생각하면 누군가 위상능력으로 조종했을거라 생각했는대 줄기에는 아무런 위상력이 남아있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할쯤
꽈드드드드드득!
뭔가가 땅을 가르며 이쪽으로 다가오고있었다 신시랑은 검을 잡고 다가오기를 기다렸다 검이 닿는 범위에 들어오자 바로 검을 휘둘렀다.
신시랑이 휘둘른 검은 빠르게 범위에 들어온것을 향해 움직여 베어버리자 베어진 것은 검은색으로 된 나무 뿌리였다. 신시랑은 자신이 베어버린게 나무 뿌리란걸 확인하고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는 도중 베어버린 나무 뿌리가 바로 눈앞에 있는 나무뿌리란걸 발견하고 놀라면서 주위를 보자 주위에 있는 초록색이던 나무들이 모두 검은색으로 변해있었다.
"어이어이 이거 설마"
신시랑은 설마 싶어 말하는 순간 주위에 있는 모든 검은색 나무들의 뿌리가 올라와 그대로 신시랑을 향해 덥쳤다.
-하얀늑대-
섬의 궤적2 라는 게임
현재 **중입니다
전캐릭터 공략!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리고 클로저스 접속은 안하면서 팬픽쓰는 나도
참 희안한 녀석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