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x유리)BLACK SHEEP-7
tiredtired 2015-01-10 2
-----------------------j 시점------------------------------
"으다다다다다!!!!"
기합을 내지르며 솟사포로 주먹을 내지르니 눈 앞에 서있던 b급 차원종들이 하나하나 쓰러져 간다
겨우 눈 앞의 녀석들을 쓰러뜨리고 나닌 건물 사이 골목에서 또다시 차원종들이 모습을 들어낸다
"후우...빌어먹을...빨리 처리하고 애들한테 가봐야 하는데...."
주머니에서 박x스를 꺼내 마시며 나는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큭!아까부터 통신 장치도 먹통이고...이렇게 된거 그냥 이 일대를 아주 날려버릴...?!!"
화가나서 길길이 날뛰던 내 눈에 마천루의 옥상..즉 우리 팀 아이들이 싸우고 있을 장소가 눈에 들어온다
그 곳에선 눈부실 정도의 푸른 빛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그리고 그위상력은 내가 알고 있는 누군가의 위상력과 아주 앎았고 또 그만큼 방대했다
"...서지수 선배?!!..."
-----------------------서유리 시점----------------------------
"대..대단해...."
압도적인 위상력이다.
지금까지 임무를 수행하며 세하나 다른 팀원들이 위상력을 개방하는 모습은 많이 봐왔다
그때마다 세하의 위상력은 나나 슬비는 확실히 뛰어넘었었다.하지만 그렇다 해도 정식요원인 j아저씨의 위상력엔 미치지 못했다.
그런데 지금 세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상력은 j의 위상력을 가볍게 상회하고 있었다
"거기다...."
푸른 위상력을 몸에 두른 세하의 머리와 눈의 색이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했다.거은 흑발은 점점 색이 옅어지더니 주위의 푸른 아우라의 빛을 반사하는 은발이,흑요석 같은 눈을 푸른 불길 같은 벽안이 되로 바뀌었다
위상력이 각성되면 눈이나 머리색이 바뀐다곤 하지만....
"세하는 이미 위상력 개방자인데 어떻게.."
----------------------이세하 시점-----------------------------
"......."
난 아무말 없이 조용히 시전을 위쪽으로 살짝 옮긴다.그러자 평소 익숙하게 흩날리던 픅발이 아닌 푸르른 은발이 눈에 띈다
아마...갑자기 증폭된 이 위상력이 그 원인 이겠지...
그리고 몸의 상태를 확인해 보니 마치 몸 전시에 우활류를 바른듯이 베스트 텐션 상태다.여기 오면서 소비한 체력이나 소모한 위상력 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그에비해,머리는 평소 이상으로 냉정하다.마치 던전 최종 보스를 앞둔 기분이랄까?
"...굉장하군...그래서 그때 어머니가 내 힘을 봉인한건가..."얼마전 꾼 예날 꿈을 되세기며 난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대단한 위상력이로군.여태 그런걸 숨기고 있었다니..번번히 내 예상을 깨주시는 군 이세하군.내 주인님이 너희 팀중 너에게 가장 큰 관심을 가졌던 것도 이해가 되는군"
"...할말은 그게 다냐?"
"...그렇다만.."
"그래?그럼.......죽어...!"
"?!!!!"
캉바크의 당황한 눈동자가 내 눈앞에 보인다.그야 그렇겠지.난 지금 [질주]를 사용해 바로 칼바크의 품속으로 파고든 상태다.급증한 이상의 위상력 덕분에 [질주]의 속도 또한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난 기다리지 않고 그대로 칼바크의 복부에 위상력을 실은 주먹을 꽂는다
"커억!!!"배에 주먹이 꽂히자 신음을 내뱉는 칼바크.하지만 난 거기에 멈추지 않고 발을 옮겨 칼바크의 배후로 이동한다.그리고
퍼-엉!!
그대로 한번의 폭발을 일으킨다
폭발에 휩쌓인 칼바크는 그대로 다운 되려한다.하지만,
"이대로 다운 시키면 재미 없지?"
그말을 내뱉는 것과 동시에 나는 자세를 고쳐잡고 스킬을 발동한다
'[위상집속검]!'
내 몸의 위상력이 건블레이드에 모여 응축되기 시작한다.그과정에서 생겨난 자기장이 다운 되려던 칼바크를 다시 일으켜 새운다
".....충전 완료!간다!!"
위상력을 잔뜩 충전한 나는 그대로 횡으로 검을 크게 휘두른다.위상력을 응축시켜 만든 칼날에 의해 범위도 범위지만 그 위력이 평소보다 몇배는 더 강해졌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나는 거리를 좁혀 칼바크에게 무차별 참격을 날린다
"크아아앙아!이..이놈이!!!"
내 공격에 계속 당하기만 하던 칼바크가 갑자기 모습을 감춘다.텔레포트인가?하지만,
"너무 뻔한 전개로구만,이거?"
그렇게 중얼거리며 나는 무기를 역수로 바꿔 쥐곤 그대로 뒤쪽을 향해 대충 찌르기를 넣으니...
"커억..!!"
빙고!내 예상대로 내 배후에 텔레포트한 칼바크의 복부에 제대로 공격이 명중한다
"어..어떻게""어떻게고 자시고 너무 뻔하다고."
칼바크의 물음에 난 대충 대답한다.솔직히 나도 어떻게 녀석이 내뒤로 이동하려는 걸 알았는 지느 모르겠다.그저 뇌가 그렇게 추리했고 난 그 추리에 따랐을 뿐이다
"자...그럼 슬슬 끝내보실까?"
그렇게 말하며 난 손가락을 건블레이드의 방아쇠에 가져간다.그리고..
"[공파탄]!!"그대로 연쇄적 폭발을 일으키는 탄환을 발포한다
곱부에 검이 꽂힌체 발사된 공파탄은 칼바크의 몸을 관통하며 큰 충격을 준다.그에 멈추지 않고 난 그대로 덜아서서
"...한방 남았어.."
이번엔 칼바크의 머리를 겨냥해 한발더 [공파탄]을 쏳아준다.
"크아아아아아아!!!!"
고통스렇게 불타오른느 머리를 부여잡으며 몸부림 치는 칼바크.하지만 난 녀석이 진정될때 까지 놔둘 생각은 업다.
"[역전]!"그대로 검 아래에서 위로 휘둘러 칼바크를 띄우려 하는데...띄워 지지 않는다
"이..이놈..!!"분노하는 칼바크 뒤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초승달 형태의 기계장치가 보인다.저기계가 공중에 뜨는걸 막아주고 있는건가?그렇다면...
"이건 어떠냐?!!"그대로 한번더 검을 아래에서 위로 휘두른 나는 그힘을 이용해 공중으로 하이 점프를 한다.그리곤 칼바크의 배후로 이동해서....
"[발포]!!"칼바크의 머리에 한번더 큰 폭발을 먹여준다
"크앙아앙아!!!!!!!"더욱더 고통스러워 하는 칼바크 턱스
"....간다!!결전기 [폭령검]!!!!"그런 칼바크를 향해 난 다시한번 무차별 참격을 가한다.참격 도중 간간히 일어나는 폭발이 평소보다 더 강력하다.
"하아앙!"기합과 함께 다량의 탄환을 발사해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며 마무리..이것도 펵소 이상으로 강력하다
폭발속 연기를 살펴보니...역시 이정도론 안 죽었나?
"네..네놈...더이상 봐주지 않겠다!!!"
전신에 화상과 상처를 입은 칼바크가 나를 향해 분노의 괴성을 지른다
"에후...말만 하지 말고 어디 한번 덤벼봐!"건블레이드로 어깨를 두드리며 난 여유로이 말한다
"이..이놈!!!"크네 노성을 지르더니 다시 텔레포트로 시야에서 사라진 칼바크
"후..그러니까 레퍼토리가 뻔하다고.."그렇게 중얼 거린 나는 그대로 달려가 쓰러져 구경하고 있는 우리 팀 여성들에게 달려간다
""?????"""둘다 내가 왜 달려오는지 모르는 눈치다
내가 둘앞에서 급 브레이크를 건 순간
"크옹오옹오옹오옹오오!!!!!!!"칼바크 턱스가 반대편에 나타나 하늘을 향해 위상력을 내뿜는다
그러자 하늘의 먹구름에서 벼락이 두 여자들을 향해 떨어진다.하지만,
"거봐,역시 뻔하다니까?"
그말을 내뱉으며 나는 떨어지는 벼락을 그대로 위상 집속검의 칼날로 맞맏아 친다
"??!!!!""마..말도 않되..."
두 여자 모두 말도 않된다는 눈치로 날 바라보는게 느껴진다
그야 그렇겠지.인위적으로 일으킨 벼락이라 해도 속도는 어지간한 총보다 빠르다 그런데 그런 번개를 내가 전부 맞받아 치고 있으니 놀랄수 밖에 없지.
뭐 그렇게 모든 번개를 받아치고 앞을 보니 심히 당황한 듯한 칼바크의 모습이 보인다
"네...네놈 도대체..."
"그러길레 말했잖아.뻔하다고."
'크윽..이놈..."
"이상황에 니가 할수있는게 여자를 인질로 잡는 거 빡에 더있냐?"
"크윽..이놈...!!!"
"자~그럼...이만 끝을 내주도록할까?"
그렇게 말하며 난 칼바크를 향해 달려간다
"크윽!!!자만하지 마라!!!!!"그렇게 외치던 칼바크가 위상력을 끓어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를 중심으로 바닥에 마법진이 생기더니 점점 넓어진다
"..이건..."대충 무슨 공격일지 파악한 나는 뒤를 곁눈질로 확인하니...다행히 두 사람은 마법진의 밖에 있다.
걱정할 필욘 없을것 같군.그렇게 생각한 난 그대로 공중으로 최대한 높이 뛰어 오른다
"하!도망 치는 건가?하지만 소용 없다.이 공격에선 벗어 날수 없어!자 이걸로 끝이다!!!!!"
그 말과 함께 바닥에서 보랏빛 불길이 솟아오르기 시작한다.
"...착간은 자유지만 내가 점프한 이유는 도망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격을 준비하기 위해서야.."
칼바크의 말에 그렇게 답한 나는 내 무기에 될수있는 한 모든 위상력을 담기 시작한다
불길이 닿기까지 앞으로 5조..4초...3초...2초...!!!!
"차징 왈료!받아라!결전기[유성검]!!!!!!"
불기에 닿기 직전 난 무기를 칼바크를 향해 겨냥하며 그대로 몸을 로켓처럼 튕기며 칼바크에게 돌진한다.그와 동시에 지금껏 검에 담아놓은 위상력을 한번에 개방시킨다.검에서 뿜어져 나온 푸른 빛이 불길을 몰아내며 칼바크를 향해 곧게 나아간다
"하아아아아아압!!!!!!"
마지막 내 눈에 보인건 경악과 공포에 물든 칼바크의 눈동자였다.그리고,,,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마치 실제 유성이라도 떨어진 듯한 폭음과 함께 마천루 옥상에 내 최대 최강의 기술을 매꽂았다
-------------------------유리 시점 -----------------------------
"크으윽!!!"
무슨 말도 않되는...세하의 공격의해 생겨난 충격파에 의해 우리 두사람은 그대로 뒤로 날아가 비상계단의 난간에 부딪힌다
"크윽..그 둘은 어떻게 됬지?"
머리를 부여 잡으며 슬비가 상황을 보려 걸어간다
"같이 ㄱ....세상에....."
슬비의 뒤를 따라 걸어간 나는 그대로 입을 딱 벌린체 굳어졌다
연기때문에 멀리선 보이지 않았는데 다다가 보니......
3층....그것도 일반 건물이 아닌 위상력에 의한 공격에도 버티도록 설계된 건물을....완전히 박살냈다!
바람에 연기가 사라지자 보이는 것은 완전히 건물 잔해에 파묻힌체 쓰러진 칼바크와 그런 그를 잠시 바라보다 우리의 시선을 느꼈는 지 돌아보는 세하였다
세하는 잠시 얼굴을 긁적 거리며 애매한 표정을 짓더니 곧 평소 임무를 끝낸뒤 항상 짓던 미소를 지으며...
"이제 게임하러 가도 되지?"라며 매우 해맑게 물어왔다
"풉.....!푸하하하하하!!"아까전 싸움에서의 진지하고 강인한 모습은 이미 온대 간데 없는 그 모습에 난 나도 모르게 폭소를 터뜨리고 옆을 돌아보니 슬비역시 어쩔수 없다는 미소를 지으며 웃고있는게 보였다
------------------------------------------------------------------------------------------
후....이걸로 이제 이 소설도 1편 남았네요.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