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양 -1-

Luck스토커 2015-01-09 0

이 이야기가 시작한날 20xx년 10월 5일


여기는  (구)구로역 근처에 위치한 백화점 입니다. 이 곳은 차원종들로부터 몸을 숨기고 민간인이 살고 있습니다. 물론 저 역시 그 곳에 사는 민간인입니다. 제가 11살 때 부모님의 회사가 차원종들로 인해 부도가 나고 정부는 피해를 본 우리가족에게 지원 조차 하지 않아 결국 저희 부모님은 저와 제 동생을 버렸습니다. 저와 제 동생은 결국 거리를 떠돌다가 (구)구로역에 근처에 위치한 바로 이 곳 백화점에 몸을 숨겼습니다. 그 곳에는 저의 또래로 보이는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도망친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차원종이 있다고 해도 여기는 그래도 괜찮은 곳이에요. 차원종이 돌아다니고 인스턴트식품 말고 먹을 것은 밖에 가서 찾아봐야 한다는 것만 빼면 여기서 필요한 생필품들은 충분히 얻을수 있었습니다. 조금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제 동생도 아이들과 친해지고 저도 이곳 사람들과 친해지게 됫습니다. 그로부터 5년 후 ....

오늘도 사람들과 대화하고 생필품과 먹을 것을 찾으며 그런 나의 변함 없는 하루가 계속 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저는 보왔습니다. 사람들이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것 을 ....


보기전으로부터 2 주 전 언제부턴가 어른들이 어디론가 사라지는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생필품 때문에 찾으러 가는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에 손에는 아무것도 들려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어른들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다시 돌아오면 아무것도 들고 오지 않는 것을 보고 저는 결국 혼자서라도 생필품을 찾아 나서기로 했습니다. 첨에는 혼자서 시작했지만 점점 나의 또래 아이들이나 동생들이 도와주어 조금씩이나마 괜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생필품을 가지러 가던 도중 나의 친구차원종으로 습격으로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죽은 친구 에 대해 아이들 모두 울음을 터트렸지만 어른들은 신경도 채 쓰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른들의 행동에 의문과 분노를 품고 결국 저는 어른들이 사라지는 것을 몰래 따라가보았습니다. 따라가보니 그 곳은 백화점의 지하... 그 곳은 마치 공장 처럼 되어 있었고 어른들어떤 가방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돈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인가? ' 하지만 의문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왜 이런 위험지역에 돈 버는 것인가라고 ...


그걸 본걸로 부터 5일 후 (구)구로역이 소란스러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기차소리 밖에 들리지 않던 곳에서 사람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기차역을 가까운 아파트 옥상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저 옷과... 그리고 들고 있는 무기.. 모습은 어려보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클로저스 라는 것을요. 저는 보고서 어른들에게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역시 어른들은 없고 아이들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아이들 에게 라도 알려야만 했습니다. 클로저스가 이곳에 오면 저희들은 이 곳을 떠나야 하니까요. 나의 동생과 몇몇 아이들은 울기 시작하고 나의 또래들은 걱정되었습니다. 어른들은 무신경 하였고 클로저스는 이 곳에 오다니...







이제 우리 어떻게 되는 걸까요...?















헤헤... 잘부탁드려요 /작가 왈

(클로저스의 검은양팀이 언제 시작한지 몰라서 대충 날짜 적어 봅니당.. )













2024-10-24 22:21:4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