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급 요원 이세하 다시한번? -3-
친한척자제좀 2015-09-12 2
어두운 방 그 안에서는 게임의 효과음 소리와 bgm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그 주위는 더럽고 그 더러운 방 안에는 한명의 청년이 게임을 하고있다
"아 또 죽었내"
게임 화면 창에는 game over 이라고 게임의 끝을 알리는 문구가 떠있다
청년은 몸을 일으켜 창밖을 바라본다
그 밖은 원래 자신이 알던 풍경과는 매우 다른 풍경이다
"하아 어떻게 된건지"
일단 이 청년은 일이 어떻게 된 일인지 기억을 되짚어본다
차원종을 처리하던 도중 도망치는 차원종을 따라 난 따라갔다 그리고 차원종을 따라잡았을 때에는 여자아이가 있었고 차원종은 여자아이에 의해 사라졌다
여자아이는 내게 손을 대더니 빛이 일어났고 난 그 빛에의해 기절했다
그리고 깨어났을때는 지금 이곳이다
이 방은 이 집의 많은 방중 내가 맘에들어서 여기에 있는거뿐이다
보통 모르는 집에서 이렇게 있을수는없지만 이 집에서 깨어나고 이 집이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는게 아니라는 것을 난 꽤 금방 알았다
거실로 보이는 공간중에서 한곳에보기 좋게 장식 되어있는 장식장 그리고 그 장식장 안에는 멋져보이는 청년의 사진이있고 사진 끝머리에는 이세하라고 볼펜으로 멋스럽게 쓰여있었다
그리고 장식장에 유리에 비친 나의 얼굴 그 얼굴은 장식장에 있는 사진의 주인공이기 때문이었다
장식장에는 그 사진뿐만이 아닌 여러 사진들이 있었는데 한가지를 생각해 보자면 고등학교 졸업사진이다 이 졸업사진 기억나는것은 내가 5명의 여자와 매우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알아볼수있는 사람은 3명이 다였다
내 소꿉친구라 할수있는 서유리
검은양이라는 팀의 대장으로서 처음만난 이슬비
소꿉친구의 친구인 우정미 하지만 요새는 웬지 같이 안다녔지?
나머지 2명은 모르겠지만 이 사진에서는 매우 즐겁게 웃고있다
난 집을 둘러보는 중 나의 방으로 보이는 곳을 찾아서 들어갔고 그 방의 구조는 대충 책상에 침대가 있고 책상 옆에는 tv가 있었다 책상의 위에는 게임 cd가 산을 쌓았고 방 구석에는 작은 냉장고가 있었는데 그 냉장고에는 인스턴트 식품이 빽빽하게 들어서있었다
침대에는 나의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이 놓여져 있었고 그뒤 난 지금까지 게임을 계속했다 게임을하던 도중 침대에서 우웅~하며 진동소리가 들렸지만 난 신경쓰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가 아는 사람들도 아니고 무슨일이 있다해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난 이곳의 사람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그뒤 난 지금꺼지 게임을했다 게임을하면서 몇시간이 흘렀는지는 모르겠지만 눈에서 느껴지는 피로감과 몸이 찌뿌둥한걸 보니 시간이 조금 흐르지는 않은거 같다
지금 밖이 어두운걸 보니 밤인거 같아 여티까지 켜지않았던 조명을 키고 방에있는 작은 냉장고 앞으로가 그안을 열고 캔커피를 꺼내 마셧다
빈캔은 게임 도증 중간 중간 마시고 내뒀던 tv아래에 두었다 대충 빈캔에 수를 세어보니 10개는 가뿐히 넘을거같디
그때 또다시 침대가 우웅 소리를 내며 핸드폰이 빛났다 아무래도 메세지가 왔나보다
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무시를 했고 1-3분 정도 되니 거실쪽에서 쾅소리가 났다
그 소리에 난 피곤한 정신에 차가운 물을 붓든 맨정신으로 깨어났고
거실쪽으로 달려 나갔다
거실로 달려나가서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보고있을때
다시한번 쾅 소리가 났다
그 무식한 소리는 현관 문쪽에서 났다
현관문을 관찰하고있을때 쾅소리가 여러번 났다
쾅 쾅 쾅 쾅 쾅
소리가 들릴때마다 문이 들썩거렸다
그리고 잠시 잠잠해졌다 싶으니 문 뒤에서 소리가 들렸다
"자 얌전히 문을 여시죠 이 세 하 선 배 님!"
"저 누구신대 남의 집에서이러는 거에요 경찰부를꺼에요"
"하 이번에는 모르는 척인가요? 너무 미지근하고 따분해서 하품이 나올라는데 마지막 경고입니다 지금 당장 문 여세요 안그러면 문을 박살내고 들어가서 이번에야 말로 그 게임에 찌든 뇌를 씻겨 드리죠 선 배 님!"
"자 잠깐 나보고 선배라면서 선배의 집문을 부숴도 돼는거야?"
"전이 선배라고 부르라고 했을때는 언제고 이세하! 당장 문 열어 진짜 부서버리기 전에"
"아 알있어 열게 열어 잠깐만"
난 급히 문을 열러 현관문에 가까이 가서 도어락의 락 버튼을 눌러 헤제시켰고 띠리링~소리와 함께 반데쪽에서 문을 열었다
문을 열어젖힌 상대는 분홍색의 머리에 푸른색의 눈이고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여성이었다 그리고 잠시 생각해보니 나와 졸업사진에서 내가 알아본 여성인 이슬비였다
"자 천천히 얘기를 들어 볼까? 2일동안 무엇을 하면서 클로저일은 무시하고 직속 부하인 나한테까지 아무말안하고 잠수를 탄 이세하 요원님?"
난 최대한 안좋은 머리를 굴려서 변명거리를 생각했고
"그 그게 열이 있어서 며칠동안 쓰러져있었어 핸드폰도 확인못할만큼 아팠다고 무시해서 미안"
아 망헸다 이런 초등학생도 눈치챌만한 변명거리를 이슬비가 눈치못챌리가 아 어떻하지
"머 뭐! 그런거였어? 나참 난 전처럼 너가 방에 틀어박힌줄 알았잖아 그때에는 정말 난리도아니었지 아 그래서 아픈건 다 나았어 아 내 목소리도 듣고 누구냐고 할정도면 많이 아픈거겠지 자 침대에 가서 누워있어 내가 그 동안 방청소좀 해줄게 너의 "후배"니까 이정도는 해줘야지 자자 들어가자"
어 어? 이정도로 이슬비다 둥글둥글했나 그보다 이정도로 넘어가고 진심으로 걱정하고있어??
난 이슬비에게 떠밀려 내 방까지 밀려갔다
이슬비는 방을 슥 보더니 살짝 상기된 표정으로
"이정도로 아픈거였어 내가 유니온에는 대신 말해줄테니까 걱정말고 넌 어서 나아 아 애들한테도 너 아프다고 말해둘게 애들도 너 걱정 많이했어 전처럼 틀어박히는건 아닌가하고 나중에 만나면 제대로 사과하고 아 이 쓰레기들은 버린다"
쓰레기라고 말하는 순간 게임cd도 버리나 했지만 다행히 캔커피와 인스턴트 식품의 껍데기들만 염동력으로 뛰어서 방밖으로 나간다
얼마안되서 다시들어온 이슬비는 가만히 서있는 니를 보고는 어서 침대에 앉으라고 가리키고 눕게 도와주기까지 한다 침대에 눕고나니 이슬비가
"머 도와줄꺼있어?"
"아 아니 그보다 지금 내가 몇살이었지?"
"뭐어? 너 정말 많이 아프구나 21살 됐지?"
아 역시 나 미래로온거 많내
"저기 지금 드문드문 기억이 안나는게 있어서 그런데 대답좀 해줄래?"
"어쩔수없지 넌 남의 생일도 기억못하는데 너 혹시 열이 나는게 아니고 기억상실 아니야?
"하하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난 가장궁금한것을 몇개 물어봤고 꽤나 충격 먹었다
일단 내가 무엇을 해서 돈을 벌고있냐 여기서 이슬비는 "넌 기억상실이야"라고 단정지었다
일단 난 s급 요원으로서 활동중이며 그 부사관으로 이슬비가 활동중이다
서유리는 같은 s급 요원으로 종종 작전지역이 겹칠때가 있으며 술자리를 같이한다고 한다
우리 검은양 팀 5명은 각자 다른 길을 걷고있다 하지만 그중 가장 가까운건 이슬비 나 서유리가 검은양팀이 해체되고나서 가장 가깝게 지낸다 한다
난 이제 충분하다며 가보라했지만 괜찮다며 다 나설때까지 간호하겠다며 방 밖으로 나갔다
"하아 어쩌다 이 지경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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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제가 보통 컴퓨터로 이 글을 쓰지만 요새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핸드폰으로 쓰는데 핸드폰으로 쓰는 만큼 오타 이런게 있을지 모르지만 양해좀요 일단 내용을 설명 안하면 이해하기 어려울꺼 같아서 대충 설명하자면 이-3-은 3년후의 이세하가 아닌 3년 전에 이세하가 3년후의 미래로간것을 쓴겁니다 앞으로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쓸거 같구요 대충 미래 과거 이렇게 정하자면 미래에서 가장 큰 궁금점을 키우고 싶은건 졸업사진의 여성들
아마 다시한번 미래펀을 쓴다면 1명을 제외하고는 다 나올듯해요 ㅎㅎ
일단 대충여기서 이세하가 언제 미래로 넘어갔냐인데 아마 클로저스 설정상 이세하가 18살인가? 맞죠???아니면 말좀 ㅠㅠ 나중에 수정하게요
서유리는 소꿉친구라는 포지션 이슬비는 검은양 소집뒤 2-3달동안 팀원끼리 훈련한 사이 그뒤 첫 실전훈련으로 때 미레로 날라감 이정도? 아 그리고 리메이크 전에도 미스틸과 제저씨는 안나왔는데 이번에도 나오지 않게 할까 나오게할까 고민중 그럼 언제나 재밌게 바주세요
그리고 리메이크 전에꺼 지울까 생각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