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32-

빈약패닉 2015-09-03 0

피크닉 가기 좋은듯한 화창한 날씨 차원종과의 전쟁중이 아니라면 피크닉을 가고싶은 이날 신시랑.신애,슬기 세명은 지금 고속도로에 전력으로 달리는 차안에 타고있었다. 고속도로에 전력으로 달리는 차는 총 4대로 두대는 사람을 가득채운 버스고 나머지 두대는 소수 인원만 체운 작은 승용차였다.


신시랑이 타고있는 승용차는 시속 100km 넘었는대도 계속 속도를 올라가고있었다 이런 속도에 신시랑은 뒤를 쳐다보면서 차에 달려있는 무전기를 끌어와 입에 대고 말했다.


"이런 빌어먹을!! 이게 어디가 안전하다는 거야!? 야! 알파퀸 안전하는 정보 맞긴 맞는거야?!"


무전기에 말하자 바로 무전기에서 알파퀸 서지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안전한길 맞아 저번에 왔을때도 전혀 문제 없었다고!]


"그럼 저것들은 뭔대 저것들이 나오는대가 너는 안전하다고 하는거야!?"


신시랑이 뒤를 가리키자 뒤에는 덤프트럭을 세워놓은듯한 차원종 7마리가 전력으로 따라오고 있었다 따라오는 차원종은 트롤돌격병 6마리와 그 한가운대 돌격병보다 두배정도큰 트롤돌격장군이란 종류로 돌격이란 말답게 뛰어오는 몸을 보호하듯이 온몸을 가릴정도의 커다란 뼈로된 방패를 들고 위상력을 뿜으며 전력으로 따라오고있었다.


신시랑은 트롤돌격장군들이 들고있는 방패를 향해 위상력을 뭉친 총을 쏴봤지만 총알은 방패에 아주작은 흠짓만 나게 할뿐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총알이 아무런 효과도 없자 신시랑은 새 총알은 넣으면서 


"아 ** 이 임무 받는게 아니였어!!"


하루전 이 임무를 받아들인 자신을 향해 욕을 날렸다. 하루전 신시랑과 신애,위상능력자들의 싸움이 끝이나고 나서 몇시간후 신시랑과 알파퀸 서지수는 부대 책임자앞에 서있었다. 부대 책임자는 앞에 서있는 두사람 정확하게는 신시랑은 보면서 한숨을 내쉬후 말했다.


"어쩌다 일이 그렇게 커진건지 말해주겠나?"


"말해도 믿을수있다면 말할게요"


"들어보고 결정하지"


"음...간단하게 말하자면 습격당해서 가지고 놀았다 이정도 일까요?"


"가지고 놀았다니...하아 하얀늑대 부대가 진정될때까지 잠깐 임무하나를 해줘야겠네"


부대 책임자의 말에 신시랑은 책임자의 얼굴을 쳐다봤고 책임자는 신시랑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쳐다봤다 서로 쳐다보던 두사람중 신시랑이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이면서 물었다.


"무슨 임무인가요?"


"피난민을 안전한곳으로 옴기는 호송임무라네"


"안전한곳? 이렇게 군인들과 같이 있는게 안전할탠대요?"


"우리랑 있는게 안전은 하겠지...하지만 무사히 있을라면 위상능력자들이 만든 곳으로 가는게 여기보다 더 안전하다네"


"위상능력자들이 만든곳이라...재믿겠는대?"


재믿어 보여서 임무를 받아들였는대 받아들이고 다음날 수송임무 출발준비를 끝맞췄지만 연구원들한태 부탁했던 무기가 아직 오지않았다 이대로 둔다면 수리맏겨두었던 건 블레이드쳐럼 수리대신 완전히 분해되 사라질지도 몰랐다.


남아서 무기를 받고싶었지만 자신은 임무를 가야할 입장 그래서 할수없이 그나마 이 부대에 오래있던 유린을 남기고 이렇게 임무온거였는대 고속도로에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트롤돌격대에게 쫓기는 입장이였다.


"이대로 가면 휴식도 못하는건 둘째치고 버스속도로는 저녀석들한태 따라 잡힐탠대"


승용차는 모를까 옆에서 달리는 버스들과 트롤돌격대와의 거리가 조금씩 조금씩 줄어가고 있었다. 점점 거리가 줄어가는 버스의 모습에 신시랑은 


"아아아아아아악!! **!!!"


앞에서 운전하는 슬기와 신애가 깜짝 놀랄정도로 소리를 지르더니 무전기에 대고 말했다.


"야 너 저 트롤 장군이란거 빼면 버틸수있어?"


[무슨소ㄹ]


"버틸수 있냐고! 내가 돌아올때까지"


신시랑의 물음에 서지수는 고민하는지 대답이 들려오지 않았지만 곳 대답이 돌아왔다.


[장군만 없다면 알파팀으로 가능해]


"이길수있다는거지?"


[그래 그런대 그건 왜묻지?]


"이런거 때문에!!"


힘차게 대답한 신시랑은 트렁크에서 자신의 상반신을 충분히 가리는 방패를 꺼내왼손에들고 승용차 밖으로 뛰어내렸다. 갑작스런 신시랑의 행동에 슬기와 신애는 소리를 질렸지만 신시랑은 다리에 위상력을 집중해 위로 뛰어올랐다.


슬기와 신애는 신시랑이 하늘로 뛰어오르자 안심했는대 몇초후 신시랑의 행동에 모든사람 서지수도 경악했다 하늘로 뛰어오른 신시랑이 방패로 몸을 보호하면서 다리로 위상력을 방출해 그걸 추진력 삼아 트롤돌격장군을 향해 날아갔다.


따라오던 트롤돌격장군은 뭔가가 자신을 향해 날아오자 방패를 들어올렸고 트롤돌격장군이 방패를 들어올리자 날아오던 신시랑은 방패를 몸과 밀착시키면서


"연속 가속! 유성진격!"


외치자 다리에서 5번 폭발하며 날아가던 신시랑이 붉은색이 섞인 푸른색 유성으로 변해 트롤돌격장군 방패에 부디쳤다. 신시랑과 부디친 트롤돌격장군은 바닥을 부수며 뒤로 밀려났다.


뒤로 2미터 정도 밀려난 트롤돌격장군은 괴성을 지르며 방패를 휘둘르자 밀어붙이던 신시랑이 하늘로 날아올라갔다. 트롤돌격장군은 신시랑이 하늘로 올라가자 들고있던 방패를 신시랑을 향해 있는 힘껏 던졌다.


신시랑은 트롤돌격장군이 방패를 던지자 위상력 방출해 방패를 피해 밑으로 내려가 트롤돌격병 뒤쪽에 착지한후 방패 뒤쪽에 장착되어있던 검을 꺼내 잡으면서 트롤돌격장군을 향해 뛰어갔다.


'방패가 없을때 신속하게 처리한다!'


오른손에 들고있는 검에 위상력을 집중시킨 신시랑은 트롤돌격장군이 양손을 자신향해 뻣자 뛰어올라 양손을 피하면서 머리를 향해 위상력을 휘감은 검으로 내려치려는 그 순간 트롤돌격장군 어깨에서 뭔가가 뛰어올라 신시랑은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았다.


"뭐?!"


신시랑은 놀라 자신을 붙잡은걸 보자 자신을 붙잡은건 차원종들이 인간들을 포획할때 쓰는 하위 차원종이였다. 이런녀석을 푸는거라면 2초정도면 충분하지만 그 2초라는 시간에 트롤돌격장군이 자신을 향해 오른주먹을 뻣고 있는거였다는게 문제였다.


"아...많이 아프겠...크허어어억!"


트롤돌격장군의 주먹은 하위차원종을 뭉개면서 그대로 신시랑과 부디쳤다 주먹에 부디친 신시랑은 아**트 바닥위에 떨어졌다 떨어진 충격으로 팅겨 올라왔고 트롤돌격장군은 팅겨올라온다는걸 예상했다는 듯이 오른발로 팅겨올라온 신시랑을 있는힘껏 걷어찼다.


트롤돌격장군의 발이 닿기직전 신시랑은 방패로 발을 막아 충격을 줄였지만 역시 공중에서 막아서 그런지 뒤로 날아갔다 뒤로 날아가던 신시랑은 검을 땅에 꽃아 멈춰섰다.


멈춰슨 신시랑은 입에서 흘러나온 피를 닦아내면서 던졌던 방패를 다시 들고있는 트롤돌격장군을 어뜻게 상대해야 할지 고민했지만 고민하는 틈도 주지않겠다는듯이 뒤에있던 트롤돌격병들이 자신을 향해 방패를 내려찍고있었다.


신시랑은 앞으로 굴러 내려찍는 방패를 피하자 이번에는 트롤돌격장군이 다시 포획용 차원종을 던졌고 검을 휘둘러 포획용 차원종을 베어버리는 것까진 좋았는대 베어버리자 트롤돌격장군이 들고있던 방패가 둘갈래로 갈라져 각각 양손에 달려있었는대 손끝부분에 방패와 똑같은 색의 칼날이 튀어나와있었다.


트롤돌격장군의 모습에 신시랑은 잠깐 멍하니 있었는대 그틈을 이용해 뒤에있던 트롤돌격병들이 방패로 공격하려는 그 순간


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트롤돌격장군이 소리를 지르자 공격하려던 트롤돌격병들이 방패를 내리고 뒤돌아 어느새 멈춰서있는 일행들을 향해 달려갔다. 트롤돌격병들이 사라지자 트롤돌격장군이 위상력을 개방했는대 위상력을 개방하니 서있던 자리가 트롤돌격장군의 위상력을 견디지못하고 금이가기 시작했다.


신시랑은 트롤돌격장군이 개방한 위상력을 보면서


"역시 직접확인하지 않는이상 정보란건 믿을게 못되네...이게 어디봐서 B급이야? 못해도 S+구만"


자신도 위상력을 개방한다면 잡을수있겠지만 개방하면 사용하고있는 무기가 깨질까봐 위상력을 개방하지 못했는대 눈앞에 있는 트롤돌격장군은 힘조절하며 싸울정도로 약하지 않았다 그러니..


"무기가 깨지지 않을정도로 죽어달라고!!"


위상력을 뿜어내면서 바닥이 부서질정도로 도약해 앞으로 뛰어나가자 트롤돌격장군은 왼손에 장착한 방패로 신시랑을 밀어 붙쳤고 신시랑도 방패로 트롤돌격장군의 방패를 막았는대 덩치에서 밀리는지 신시랑이 바닥을 끌며 뒤로 밀려났다.


뒤로 밀려나던 신시랑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소리를 지르며 다리에 힘을주며 맞대고 있던 방패를 살짝 땠다 다시 밀어붙이자 큰소리가 울려퍼지면서 방패를 맞대고있던 트롤돌격장군의 왼손이 위로 떠올랐다.


트롤돌격장군의 왼손이 떠오르자 신시랑은 안으로 파고들어 다리를 향해 검으로 찔러넣었는대 찔러넣은 검이 트롤돌격장군의 다리에 파고들기전에 트롤돌격장군의 오른손에 있던 방패검이 내려와 신시랑의 검을 막아내니


쾅!!!


폭발음과 함계 엄청난양의 위상력이 퍼지면서 주위에 있는 것들을 날려버렸다.



-하얀늑대-


새로추가된 신종차원종 트롤돌격장군입니다


트롤돌격병이라고 방패를 들고 자동차와 비슷한 속도로 달려오는 차원종의 우두머리라고 할수있습니다


등록된 정보대로라면 위험도 B급이지만


신시랑이 만난건 S+급


휴우 다음화도 싸움입니다.


냐하하하


2024-10-24 22:38:4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