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Lamb : The shaper - 18 -

홈런왕아세하 2015-08-16 3

안녕하세요.홈런왕 입니다.

 

이번에도 쓸려고 하는데요.

 

사실은 나중에 쓸려고 했는데요...

 

몸이 맘대로 되지가 않아요...

 

하다못해 머리까지 이정도 입니다ㅠㅠ.

 

아무튼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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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한번...들어 볼까...?"

 

나는 헤드폰을 미리가져온 스마트폰에 꽂고,음질을 확인하기위해 음악플레이어를 틀었다.

 

-X스타엑스 : 무단침입-

 

평소 신나는 댄스곡을 즐겨들었던 나는 2015년에 출시 되었던 댄스곡을 들었다.

 

(클로저스에선 현재가 2020년이라 한다...고 들었다.)

 

"옛날 음악이라도 재미있단 말이지..."

 

그렇게 음악을 잘듣고 있을때쯤,

 

"동생~음악 듣고 있었나봐~"

 

"...앗,제이형님"

"잠깐의 휴식이 때로는 길수도 있는법이지..."

 

"임무 나가신거 아니였어요..?"

"다 이형님 덕분에 빨리 끝낸거지...아차..약먹을 시간이군.."

 

"...제이형님,과거에 도데체 무슨일이 있으신거에요..?옛날엔 약이 너무 써서 죽어도 안드시겠다는 분이,"

(옛날에 반과 제이는 차원전쟁때부터 알던 사이로,차원전쟁 당시 2005년까지도 계속 지속됬다치면,반은 1살정도 된다,자세한건 아니지만 알고 싶다면 특별편 참고)

 

"그게...유니온의 썩은부분이 나한테 있던 위상력을 모조리 빼놓고 소량의 위상력만 남겨놨어,"

 

"...하아..진짜 그놈의 법만 아니었으면 처부수는건데..유니온.."

 

"그러게 말이다..유니온이 지들 살려고 그런 법을 만들고...말만 국민이지..순 지들만 챙기고 말이야.."

 

"제가 했어도 그런 인간들 보단 잘했어요."

"동감이야...근데 아직 임무가 안들어왔나?"

 

"아직이요...하암....벌써 피곤하네요..."

 

"동생,피곤할때먹는 내 특제녹즙..."

 

순간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생존능력이 발동되었다.

 

나도 모르게 녹즙을 향해 형상 바늘을 겨누었다.

 

"...도...동생...?"

 

"아...!죄...죄송해요...제가 신뢰를 못했네요..."

 

"이번엔 탈없이 만들었어,한번 먹어봐,"

 

결국 피곤해서 빨리 마시라는 뇌의 명령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번 들이켜봤다.

 

"어때...?꽤 괜찮치 않어?"

 

"괜찮은 것...같지가 않은데요....우웁..."

 

"그게 다 어른의 맛이란거야,원래 써야 효력도 좋은 법이야"

"으윽..그래도..너무 쓴데요..."

"으음...내가 마셔보니깐 괜찮은데..."

"차라리 운동이로 피로를...에..?피로가 싹갔네...."

 

"거봐,효과가 있을거라고 했지?"

...내가 생각하기에는 효력 덕분이 아니라 맛이 쓴것 덕분에 피로가 날라간것 같다.

 

그렇게 서로 이야기를 나눌때쯤,

 

"어,여기 계셨네요.두분,"

 

"아,유정씨, 임무가 온건가?"

"네...이번엔 구로역 인근에서 차원종이 나타났다는 제보가 왔어요.다른애들은 다른곳으로 갔으니깐 반이와 제이씨는 바로 구로역 인근으로 출동해 주세요."

 

"알겟어,처음으로 형님의 아들과 궁합을 맞쳐보는군,"

 

"저도 형님과 궁합 맞쳐보고 싶었다고요.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오지 유정씨,"

 

"무사히 돌아오세요~"

 

바로 GPS를 찍고 구로역 인근으로 출발하였다.

 

 

 

 

 

 

 

 

 

 

 

 

<구로역 인근>

<PM 13:20>

 

"흐음...여기인가요..?"

"그래...이번에 임무가 여기군..."

 

"영국에 있었을때 했던 콘솔게임 배경이랑 비슷하네요..."

그렇게 계속 대화하고 있을때쯤 앞에 스컬 타입들이 우릴 기다렸다는 듯이 앞을 가로 막았다.

 

"하아아아...좀 대화도 하게 해주면 어디가 덧날까요?이 녀석들..."

"일단은 이 형님이 나서지,뒤에서 지켜보라고"

 

"또 쓰러지지마세요....?!"

 

뒤에서 갑자기 원구체가 날아가더니 스컬 타입 놈들을 잡고 제이형님한테 다시 돌아갔다.

 

"으랏차!!"

제이 형님의 기술인지 그 원구체는 제이형님의 손에 흡수되었고,

 

스컬타입은 언제 살아있었는지 모를정도로 벌써 쓰러져있다.

 

"아직 힘들지만 이정도는 껌이라고,"

"위상력 뺏기신 분이 이렇게 팔팔..."

내가 말이 끊긴 이유는 제이형님이 피를...토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제..제이형님...!!!"

 

"쿨럭...괜찮아...평소에도 있는 일이라고...쿨럭...."

"애휴...깜짝놀랐잖아요!"

"미안하게 됬어,일단은 빨리 가자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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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밝은 시간대에는 뭔가 글이 안써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끝냅니다...

 

(사실 몬스타엑스의 무단침입을 듣기 좋아합니다...ㅎㅎ)

오타받고요

 

댓글은 걸어주세요~


아 오타있었네ㅋㅋ

 


 

 

2024-10-24 22:38:1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