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Lamb : The shaper - 17 -

홈런왕아세하 2015-08-11 5

안녕하세요.홈런왕 입니다.

 

직접 손그림을 그려서 분위기를 살려볼까 생각을 했지만...

 

아직 준비도 안했고,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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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쉴틈을 안주니!"

등뒤에서 나한테 방해를 걸듯이 나타난 기사같은 차원종,

 

자세히 보니 이 녀석은 "스컬 메이지"이다.

 

스컬 타입 중에서 유일하게 마법공격을 할수있다.전기 공격 뿐이지만..

 

"케르르르륵"

 

경고인지 뭔지 알아들을수 없는 이상한 울음 소리를 내면서 뚫어져라 쳐다보는 녀석,

 

"...테인아,준비해,"

"네..."

테인이에게만 들릴 수 있게 작은소리로 준비를 시키면서 전투테세로 변했다.

 

"..."

 

"..."

 

"크르르르르...."

적과의 대치중의 침묵이란...이런것이었나 보다.

 

먼저...발을 때었다.

 

"크에에에엑!"

눈치가 정말 빠른지 내가 발을 때자마자 바로 공격이 들어왔다.

 

바로 피해서 순식간에 뒤로와 공격을 가할려고 했지만

 

"커헉...!"

 

광역 공격인지 녀석의 등뒤까지 공격이 왔다.

 

몸이 찌릿찌릿 하다.못 움직인다.

 

최대한 움직여서 내뺄려고 발버둥 쳤다.

 

그리고 도움의 손길인지 테인이의 기술이 들어왔다.

 

"트아아아아앗!"
.

-결전기 : 라그나로크-

 

테인이가 금기를 개방해서 하늘에 소환진을 만들더니,소환진에서 창이 수십개가 나와서 스컬 메이지를 향해 내리 꽂혔다.

 

테인이가 스컬 메이지를 붙잡고 있는 덕분에 나는 빠져나올수 있었다.

 

"크윽...아직...어지럽군..."

겨우 머리를 부여잡고 다시 힘을 집중했다.

 

힘을 겨우 모으고 스컬 메이지를 향해 기술을 썼다.

 

"산산조각내버려라!"

 

-결전기 : 표본 해부-

 

커다란 검을 4개 만들어 궁중에 띄운뒤 스컬 메이지를 향해 내리꽂고 박힌채로 4번 벤다음에 폭팔시켰다.

 

이걸로 예전에 그녀석(6화참고)을 한번에 다운시켰다.스컬 메이지라고 해도 이건 못막고 죽으리,

 

"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녀석은 이 비명을 마지막으로 말하고 사망하였다.

 

그리고 나는 힘을 많이 썼을 테인이에게 다가갔다.

 

테인이는 힘을 너무많이 써서 피곤한지 근처에있던 의자에 앉았다.

 

"테인아..괜찮아?"

"네...힘을 너무 많이 개방 했나봐요..."

"자,이거 마셔"

 

내가 남겨뒀던 위상력 회복 물약을 테인이에게 건내 주었다.

 

"고마워요...형..."

테인이가 얼마나 지쳤는지 물약을 벌컥 들이켰다.

 

"그거 다 마시고 바로 돌아가자,아직 차원종이 남아 있을진 모르니깐,"

 

"알겠어요..헉...헉..."

테인이가 내말을 듣고 바로 다 마신뒤 돌아갈 준비를 하였다.

 

"좋아...그럼 돌아가자,"

바로 사이킥 무브 준비,힘을 발에 집중시켜서 호버보드를 형상 시킨뒤,하늘을 향해 날아갔다.

 

마치 우릴 식혀주는 듯이 하늘바람이 시원하게 우릴 감쌋다.

 

 

 

 

 

 

 

 

 

 

 

 

 

 

 

 

 

 

<(구)구로역>
<AM 11:30>

 

"...왜그러세요?왜다 뻗어있으세요?"

지금 우리 팀이(테인이랑 나빼고) 다 뻗어있는 상태를 본 나였다.

 

"방금 도착했는데...선우란 요원의 스피드광 체질 덕분에 지금 이러고 있어..."

 

유정누나가 좀 당황해보이는 얼굴을 하면서 말했다.그리고,

 

"반이랑 테인이는 수고했으니깐 다음 임무가 나올때까지 쉬고 있어도 되,"

 

그렇게 쉬는 시간을 보내려고 하면서 다음 얘기를 들었다. 

 

"여차하면 저기 편의점에서 뭐 필요한걸 사도 된단다,"

 

"알았어요.먼저 쉴께요"

 

"그래~..자자,얘들아,제이씨,빨리 나머지 몫도 해야죠.빨리 일어나요!"

 

나는 뒤에서 힘들어 하는 비명을 모른채하고 편의점을 한번 들어가 보았다.

 

"흐음...여기서 편의점을 하고있었네..."

"어라...?너는..."

"...?"

눈밑에 다크써클이 진하게 있는,알바로 보이는 형이 보인다.

 

"너가..이번에 온다는 클로저였구나..."

"에?저 아세요?누구세요?"

"아..너는 날..처음 봤구나...난 한석봉이야..세하와 게임으로 통한 친구이고..여기서 알바하고있어..."

"아...네...반가워요.저는..."

 

"알아...니가 우리 학교에서 최연소로 입학한 반 에지아스지...?"

"...벌써..소문났어요?.."

"그래...벌써 소문이 자자해...근데 무슨일로왔어...?"

 

"그냥...뭐...심심해서요...아참..저기 멀리 보이는 벽은 뭐에요?"

 

"아~..저건.. 자이언트 쉴드야..예전에는..."

 

한석봉이라는 형한테 자이언트 쉴드라는 것이 있는것과 구로의 이것저것을 들었다.

 

"..그래서..지금은 차원종의 공격을 방어해주는 쉴드가 있어서 대강 이렇게 유지할수있어..."

"...근데..오는 손님이 있어요?"

"특경대나..파견온 클로저를 상대로 유지하고 있어..뭐..필요한거 있어...?"

 

"...글쎄요...아,혹시 헤드폰있어요?"

"딱 하나 있어...그거 하나 줄까...?"

"네..얼마에요?"

 

"9000원이야...여기..근데..헤드폰은 왜...?"

 

"mp3용 이어폰을 잊어버려서요...여기 9000원이요"

 

"으응...그랬구나...자,여기..."

 

"감사합니다."

검은색의 디자인,아프지 않을것 같은 쿠션,이정도면 귀에 꽂고 있는 무전기가 걸리지 않아서 불편하지 않을것이다.

 

"어디...한번 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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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트레이드 마크가 고글말고는 또다른 게 있어야 되지 않나 해서요...

 

그리고 고글과 헤드폰의 조합은...디모(Deemo)의 수록곡중 그 일러스트중에서 좀 따냈습니다...

 

오타 받고요.

 

덧글은 박아주시길 바랍니다.

 

 

2024-10-24 22:38:0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