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학교생활#1 <서유리 전학오다.>

llDocTorll 2014-12-06 0

한 햇살과 시끌벅적한 우리 교실에서 난 평소와 같이... 게임을 한다.


"야 이세하!!"


교실 뒷문에서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난 게임에 집중했다.


"감히 내 말을 무시해?!?!"


갑자기 달려오더니 나를 엄청나게 때렸다.


"야 또 나왔다." , "붉은 꼬마 " , "하이에나"


"머야 너희들 나한테 불만 있어??"


"......."


"야 이세하 사람이 말하면 대답은 해야 하는 거 아니야?"


"네가 사라.. ㅁ..."


말이 끝나지도 않게 바로 한대 맞았다.


"아! 내가 무슨 틀린 말했냐?"


"한 대 더 맞을래???"


"....."


우리 학교에서 가장 무서운 여자이며 나의 소꿉친구 -이슬비-라고 한다.

 

 

"근데 우리 반에는 무슨 일이야??"

 

 

"맞다 너 소식 들었어??"

 

 

"무슨 소식??"

 

 

"너희 반에 예쁜 여학생 전학 온다고 하잖아"

 

 

"몰라"

 

 

나는 하지 못한 게임을 마저 하려고 게임기를 든 순간 이슬비가 가졌어갔다.

 

 

"야 머 하는 거야 게임기 돌려줘"

 

 

"흥 사람 말 무시하는데 내가 줄 거 같냐? 메롱이다."

 

 

"이슬비.... 너!!"

 

 

갑자기 앞문에서 소리가 나더니 선생님이 들어왔다. 

 

 

"자 자 다들 조용히 하고 자리에 앉자"

 

 

뒷문에서 이슬비가 작은 목소리로 나한테 말했다.

 

 

"이따가 줄게 바보세하 크크크"

 

 

"너!..."

 

 

"이세하 조용히 하라는 선생님 말 안 들려??"

 

 

"....."

 

 

"큭큭 그러면 수고해"

 


이슬비는 그렇게 자기반 으로 돌아갔다.

 

 

"오늘 세로 전학을 온 친구가 있다. 자 들어와라"

 

 

담임선생님에 말을 듣고 앞문에서 한 여학생이 들어왔다.

 

 

"우와.." , "청순하게 생겼다" , "여자이지만 반할 거 같아.."

 

 

천천히 들어오고 있는데 그때 머에 걸려 넘어졌다.

 

 

"아야"

 

 

"하하하하하하" , "보기에는 청순한데 덜렁이네" , "그래도 귀엽다.."

 

 

"다들 조용!!"

 

 

"...."

 

 

여학생은 다시 일어나서 교탁에 갔다.

 

 

"자기소개 해보렴"

 

 

"아.. 안녕하세요. 저는 서유리 라고합니ㄷ..."

 

 

갑자기 나를 보더니 말을 잠시 멈추다가 다시 말을 했다.

 

 

"저는 이세하의.."

 

 

갑자기 내 이름이 나와서 나는 앞에 있는 서유리를 봐다.

 

 

"약혼녀 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에.....에??......엑!?!?"

 

 

                                                                                                                                           -학교생활#1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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