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개X프로토타입] 모든것이 끝나는날,또는 제2의 인생의 첫걸음을 때는날. -1화-

그레이피아 2015-07-20 1

벌쳐스라는 회사라는 존재가 무너지는날.


나는 내옆의 레비아 라는 차원종 같지않은 여자와 함게 내앞에 서있는 남성....아니 남성이라고 하기에는 꼰대같은 기질이 다분히 보여 항상나를 짜증나게하는 청바지와 흰셔츠위에 후드티 그리고 또 그위에 등위에 붉은 문양이 세겨져 있는 검채킷을 입은 남자가 후드를 눌러쓴채 서있었다. 

"어이,알렉스...이제 이걸로 모든게 끝난게 맞지?"

"아아.."

"정말로..끝났네요..모든것이..."

"그래..모든것이 끝났군."

이게 꿈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는 레비아와 마음속에서 무언가가 넘쳐 흐를것같은 떨리는 내 목소리에 알렉스라는 남성은 우리를 **않고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며 우리들의 대답을 들어주었다.

"이 죽여도 시원치 읺을 쓰레기 같은 벌쳐스가 꼰대2 에게 무너지다니..세상살고 볼일이군.."

말도 않된다는 감정과 허무하다는 감정이 뒤섞이면서 꼰대2 같은 알렉스의 등을 바라 보았다.

이 남성과 늑대개의 대장인 꼰대1과 함께한 나머지 사람들에 의해 벌쳐스의 모든것이 무너진날.

아니,자신을 "괴물"이라고 부르며 터무니없는 힘을 이용해 한순간에 벌쳐스의 베태랑 처리부대원들을 한순간에 하나의 고깃 덩어리로 만들어버린 터무니없는 남성...

처음 볼때는 짜증나는 녀석이었지만,미운정 들어 버렸는지 시간이 갈수록 이 남성의 행동과 우리를 대하는 행동에 우리는 저절로 녀석의 행동에 맞추면서 서로 협력하며 나아갔다, 겉으론 내색을 안하고 짜증만 냈지만...뭐,언제나 분노를 휘삼았던 머리는 평온함이 감돌고 편했었다. 

짜증나게도 말이지..

그래도 싫진않군..

그러고보면 녀석은 홍시영...그 망할 감시원이 우리를 개 목걸이로 괴롭혔을때 이 녀석이 앞에 나와서 감시관에게 인간같지 않은 살기를 내뿜으며 무언으로 그녀를 위협했던 기억이 있었다,그 망할 여성은 어디서 대드냐는 듯이 녀석의 목에 달려잇는 쵸커에 위상력 압력 넣으며 녀석를 제압 시키려 했지만 녀석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서있으면서 곧바로 망할 여성의 멱살을 잡아서 들어올렸다. 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웃기단 말이지..그 여성의 우스꽝스러운 표정..크크큭.. 

그리고 녀석이 망할 감시관에게 했던말이 제일 재미있었는데 말이지 그러니까...

-아무리 우리가 벌쳐스의 개라고 해도...반항 할때는 반항하고,역린을 자극하면 주인을 물어 죽일수도 있다.-

이런 말이었나? 아무튼 녀석의 인간같지 않는 살기가 들어있는 말에 홍시영은 얼굴을 수치심과 분노에 얼굴을 붉히며 녀석을 노려보았던 기억이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그때부터 레비아가 조금씩 녀석에세 마음을 열었던것 같았다. 뭐,나도 그때부터 "죽이고 싶은녀석" 에서부터 "꼰대 기질이 다분한 놈"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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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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