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제5부) 칠대죄악(七大罪惡) - 13
참요검착검 2015-07-19 2
나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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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거둔 미스틸테인의 몸은 하나의 빛의 덩어리가 되더니 그대로 나타의 몸속에 들어가버렸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잭스는 놀라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꼬마의 몸이 빛덩어리가 되서 저놈의 몸에 들어갔잖아? 어떻게 된 일이지?"
그리고 그 바로앞에 있던 나타는 땅을 크게 치고 있었다.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지금 나타의 마음은 미스틸이 죽었다는 슬픔, 그리고 지키지 못했다는 분함 등, 모든 감정들이 솟구쳐올랐다. 나타가 그러고 있을때, 공중에 있는 잭스는 천천히 땅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식사가 하나 줄은건 아쉽지만...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으니, 이제 그만 끝내주마."
잭스는 내려오면서 오른손을 궁니르로 형태를 바꾸었다. 그것을 본 L은 놀라며 나타를 불렀다.
"이런... 공격할 셈인가! 나타, 정신차려! 이대로 있으면 위험하다!"
"......"
"나타!?"
하지만 나타는 계속 시선을 땅으로 향하며 고개를 푹 숙이고 주저앉아있을 뿐이었다. 그걸 본 잭스는 살짝 웃으며 말하였다.
"후후, 동료의 죽음에 절망한건가? 전의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군. 그렇다면 얼른 없애주마."
"정신차려라! 이대로 있으면 모두 당한다!"
"......"
"치잇!"
나타는 계속 반응이 없었고, L은 혀를 한번 하더니 나타를 일으키려 하였다. 그런데 그때 잭스가 소리치며 궁니르로 그 둘을 내리치려 하였다.
"늦었구나! 이제 끝이다!"
'느, 늦었다...! 크윽...'
"신기..."
"...?!"
잭스가 궁니르로 그 둘을 내리치려 할때, 갑자기 주저앉아있던 나타가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기 시작하였다.
'? 갑자기 저놈의 힘이 팽창한다?!' "... 서, 설마!"
"박요삭(縛妖索)."
슈슈슈슈슈슉... 꽈악!
"크악! 이... 이건...!?"
그러자 갑자기 잭스의 주변으로 정육면체 6개가 나타나서 빛줄기로 서로를 이어 잭스를 둘러쌋다.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6개의 정육면체들은 빛줄기를 하나씩 더 뿜어내었다. 그 빛줄기들은 이번에는 잭스에게 이어졌다. 그러자 6개의 빛줄기에 이어진 잭스는 손가락하나 까딱할 수 없이 움직이지 못하였다.
"저건..." '말로만 듣던... 신기?!'
'우, 움직일 수가... 없다...!'
잭스는 계속 힘을 주었지만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자신의 힘으로 끊을 수 없자, 잭스는 크게 당황하였다.
'이게 저놈의 신기...?! 크윽! 하지만 아직 보호막이 날 지키고 있다... 그러니 움직임만 봉쇄당했을 뿐, 걱정할 건 없어. 이대로 놈의 힘이 빠지기를 기다린ㄷ...'
샤샥!
"?!"
보호막에 둘러싸인 잭스는 나타의 힘이 다 빠질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나타가 빠르게 뛰어올라 잭스의 눈앞에 도착하였다. 잭스는 약간 놀랐지만 아무런 무기도 없는 나타가 무슨짓을 할 수 없을거라 생각하여 걱정하지는 않았다.
"... 내 움직임을 완전히 봉쇄한건 대단하지만... 아무런 무기도 없는 네가 이 보호막을 뚫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마ㄹ..."
"신기..."
"... 뭐라고?!" '자, 잠깐... 그럴리가...!'
"감요도(砍妖刀)."
촤아아악!
그런데 잭스의 앞에 날아오른 나타의 왼손에 긴 길이의 도(刀)가 생겨나더니 그대로 잭스를 내리쳤다. 그러자 방금전까지 흡집조차 나지않던 잭스의 보호막이 종잇장을 자르듯이 너무나도 쉽게 갈라졌고, 잭스의 몸을 대각선으로 두동강 내버렸다.
"괴, 굉장해..."
"크아악!" '내 보호막을 벳다고?! 아니... 그것보다 신기가 두개...!?'
잭스는 자신의 보호막이 맥없이 베어졌다는 사실보다 나타가 신기를 이미 꺼냈음에도 또다른 신기를 꺼냈다는 사실에 놀라였다.
'이, 일단은 몸을 재생해야 하는데... 이 포박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잖아...!'
"신기..."
"!?" '지금... 뭐라고...!?'
"화륜(火輪)."
푸화아아악!
나타는 이번에는 둥근 바퀴모양의 도구를 꺼내었다. 그리고 옆면에 나있는 구멍에서 일자로 화염을 내뿜더니 풍차처럼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잭스에게 날아가서 연속적인 데미지를 주기 시작했다.
'3격, 4격, 5격, 6격 ... 70격, 71격, 72격.'
"크어아악!" '이건 말도안돼...!'
"신기..."
푸우욱!
"수구(綉逑)."
화륜이 잭스에게 계속해서 데미지를 주고있을때, 나타는 또 다른 신기를 꺼내었다. 이번에는 거대한 구에 매우 뾰족한 침들이 많이 박혀있는 공을 만들어 잭스의 뒷몸을 무수히 많은 침들로 찔러버렸다. 그리고 그 침들은 잭스의 몸에서 빠졌다 몸을 찔러다를 초고속으로 반복하였다.
"커어억...!" '신기를 2개이상 쓸 수 있는 인간은... 헤라클레스밖에 없을 터인데...!'
"신기..."
나타는 그 자리에서 한번 더 박차올랐다. 그리고 높이 뛰어오른 나타는 양손을 모았고, 양손에는 거대한 망치 하나가 생겨져 나타의 양손에 붙들렸다.
"강요저(降妖杵)."
콰지지지직!
망치를 붙잡은 나타는 빠르게 하강하여 그대로 잭스의 머릿통을 내리쳤다. 그러자 공간이 박살나는듯한 충격파가 잭스에게 퍼졌고, 그 충격파는 잠깐동안 남아 잭스에게 데미지를 주었다.
"으으... 어억..."
풀썩
그런데 그 충격의 여파때문인지 박요삭의 빛의 포박이 풀리면서 잭스는 땅에 떨어져 쓰러졌다. 그런데 잭스는 몇분 전에 나타에게 양팔이 절단되었을때 팔을 재생할때처럼 양팔에서 불을 만들어 이번에는 땅을 크게 파먹게한 다음 흡수하였다. 그러자 나타에 의해 대각선으로 절단된 몸과 방금전, 강요저에 맞고 깨진 머리통이 어느정도 재생되고 회복되었다.
"위험... 했다...! 운좋게도 포박에서 풀려났군..."
"......"
"방금전 네놈의 공격은... 날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을만한 공격들이었다. 만약 포박이 풀리지 않았더라면 난 그 자리에서 그대로 있다가 죽었을것이었다. 하지만 나의 운이 아직은 다 하질 않았나 보네."
몸을 재생하고 회복한 잭스는 몸을 일으켜 나타를 보며 말하였다.
"하지만 이렇게 무사하다해도... 정면으로 네놈을 이길 수 있을것 같지는 않군... 그럼 방법은 하나다."
"?"
"나 자신과 함께 너희들 모두를 전부 먹어치워주마!"
"뭐, 뭐라고?!"
"......"
파아아아!
잭스의 몸은 갑자기 풍선처럼 크게 부풀어 오르더니 몸 전체에서 몸을 재생할때의 불꽃을 무수히 많이 내뿜어 댔다. 그리고 잭스는 **듯이 웃어대며 나타를 보고 말하였다.
"하하하하! 이제 나도 못멈춘다! 이 곳... 아니, 이 대륙과 함께 전부 먹어치워주마!"
"그, 그런...!"
그렇게 잭스에 의해서 주변은 계속해서 먹혀 사라져가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는 L은 크게 당황하며 나타를 부르며 그 자리에서 도망치려 하였다.
"나타! 위험해! 도망쳐**다!"
"... 그럴 필요없어."
"뭐?"
그러나 나타는 눈 하나 깜짝하지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하하하! 결국 포기한것이냐!?"
"... 신기..."
"... 뭐라고...!?"
그리고 나타의 오른손에 밝은빛이 모이더니 곧 양날의 검(劍)이 되었다.
'미스틸... 이게 너에게서 받은 힘이다...!'
"허, 허세 부리지마라! 아무리 그래도 더 이상 신기를 꺼낼 수 있을리가 없ㄷ..."
"참요검(斬妖劍)."
촤아아악!
나타는 그 검을 잭스가 있는 방향으로 크게 한번 횡으로 휘둘렀다. 그런데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
'...? 아무일도 일어나질 않아?' "대체 뭘 한거냐...!"
"... 뒤나 보시지."
'뒤?' "... 뭣!?"
는게 아니였다. 잭스의 뒤에서 갑자기 'ㅡ'모양으로 공중에 틈이 생겼고, 그 틈은 점점 크게 벌어졌다.
"이건 뭐야!?"
"그 안으로 **버려."
슈우우우...
"크... 으으... 윽...!" '빠... 빨려들어간다!?'
잭스는 점점 그 틈의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잭스는 빨려들어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썻지만 그 빨아들이는 힘을 이기지 못하고 계속해서 빨려들어갔다.
"이, 이런...! 크아아아악!"
그렇게 그 틈은 잭스를 완전히 빨아들이고 닫혀버렸다. 그리고 잭스는 아무것도 없는 그 안에서 오직 자기자신을 먹어치우다가 끝내 자멸하였다.
슈우우...
"끝난... 건가...?"
상황이 종료된 걸 확인한 L은 긴장이 풀린듯, 땅에 풀썩 주저앉았다.
"이겼군... 그건 그렇고 나타 녀석... 정말 굉장해."
그리고 나타는 모든 공격을 마치고 신기를 되돌려 넣은다음, 천천히 땅으로 내려왔다. 나타가 내려왔을때, L은 다시 몸을 일으켜 나타에게 다가가며 말하였다.
"나타, 정말로 장했다. 네가 아니었더라면 이기지 못했을ㄱ..."
"시끄러워!"
"?!"
L이 나타의 어꺠에 손을 올리며 말하는데, 갑자기 나타는 L의 손을 쳐서 내리며 목소리를 높혔다.
"이겼다고... 그걸로 다 잘된줄 알아?! 미스틸이... 미스틸이 죽었다고! 나를 지키려다!"
"... 나타, 미스틸은 널 무사히 지켜내고 죽었다. 그것만으로도 그 아이는 기뻐하였을거야. 그러니..."
"네놈이 뭘 안다고! 다 아는듯이 지껄이지 말란 말이야!"
L은 나타를 진정시키려 하였지만, 나타는 계속 화내며 소리치고 있었다.
"이렇게 얻은 힘... 다 필요 없다고!!!" '미스틸은... 미스틸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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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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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틸을 처음 만났던건 내가 이 늑대개팀에 들어오고 3주정도 뒤였다. 내가 미스틸을 처음 봤을때는 그렇게 계속 싱글벙글 웃어대는 얼굴과 나에게 계속 찝쩍대는게 맘에 들지 않았다.
"이 재수없는 꼬맹이가... 얼른 꺼지지 못해?!"
"우웅... 그래도 미스틸은 형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웃기는군, 내가 친구따위를 만들 것 같아? 멍청한 소리 하지말고 내 눈앞에서 사라져!"
"......"
그렇게 나는 계속 미스틸의 존재를 계속해서 거부하였다. 하지만...
"나타형!"
"이번엔 또 뭐야, 꼬맹이... 접근하지 말라 했을텐ㄷ...우읍!?"
"과자를 하나 샀는데, 어때요? 맛있죠?!"
"큭... 이 꼬맹이가... 함부로 내 입에 먹을걸 넣지말란..."
"?"
"... 이리내놔."
"먹을려구요?"
"됬고 내놔, 꼬맹이."
"네~."
그럼에도 미스틸은 나에게 불만같은걸 전혀 품지않고 계속 나와 친해지려 하였다. 아마 나는 이때부터 마음이 바뀌고 있었을것이다.
"이 꼬맹이, 저놈은 내 사냥감이라고!"
"우웅, 미스틸도 잡을거에요!"
"흥, 너같은 꼬맹이가 날 방해하겠다고?"
"제가 나타형보다 더 많이 잡을 수 있어요!"
"재밌군, 그럼 어디한번 그 잘난 실력좀 보자고!"
"어때? 내가 4마리 더 많이 없앴는데?"
"아까워... 하지만 다음번에는 미스틸이 이길거에요!"
"언제든지 덤벼보라고. 결과는 똑같겠지만 말이야."
"네! 그런데 나타형."
"또 뭐야?"
"앞으로는 꼬맹이라 부르지 말고, 미스틸이라고 불러주세요! 저에게도 이름이 있다구요!"
"별 쓸데없는 소리 하기는..."
"네~? 나타형~!"
"시끄러! 됬고 빨리 귀한이나 해, 미스틸."
"... 네!"
그렇게 난, 점점 미스틸과 가까워졌고 이내 동료라는 생각을 갖게되었다. 내가 그렇게 된건 아마... 그런 험악한 환경에서 기댈 곳 없던 나에게 처음으로 다가와준게 미스틸이었기 때문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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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틸은... 내 소중한 동료이자... 동생이라고!"
"... 네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다. 난 너희들옆에서 함께지낸 사람중 하나니까, 그러나 미스틸은 죽었다. 이건 변함없는 사실이라는걸 알아둬, 나타."
"닥... 쳐...!"
퍼억!
그때 L이 나타의 멱살을 잡더니 주먹으로 나타의 얼굴을 가격하였다. 예상치못한 행동에 나타는 L의 주먹을 맞고 땅에 넘어졌다.
"크윽...! 이게 무슨 짓이야...!"
주먹에 맞고 넘어진 나타는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L을 노려보며 말하였다. L은 그런 나타를 보며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미스틸이 죽었다... 그 현실을 부정하려고 하지마라. 그래봤자 변하는건 없어. 그리고 네가 계속 이렇게 있는걸 미스틸이 과연 원하는 일일까?"
"......"
"미스틸은 너를 믿고 안심하며 죽었다. 그리고 넌 그 믿음을 지켜줘야할 필요가 있어. 이 상태로 계속 미스틸의 죽음에 슬퍼하고 좌절하고만 있을거냐?"
"그건..."
"미스틸의 죽음을 헛되이 하고싶다면, 계속 그렇게 있어도 좋다. 나는 레비아를 응급처치하고 가까운곳의 안전한 장소에 데려다놓고 남은 2명을 뒤쫓겠다. 넌 어떻게 할지 선택해라. 이대로 있을지... 아니면 미스틸의 믿음을 지킬것인지."
그렇게 L은 말을 마치고,아직까지 기절해있는 레비아를 안전한 장소에 데려다 놓고 남은 7권속들중, 2명을 뒤쫓아갔다. 그리고 나타는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중얼거렸다.
"미스틸... 나는 반드시...!
'꼭...이겨주세요...!'
"이기겠어...!"
가만히 서서 중얼거리던 나타는 눈빛이 바뀌더니, 몸을 움직여 먼저 출발한 L을 빠른속도로 뒤쫓아갔다.
늑대개팀 (나타,레비아,L,미스틸테인)
나타 생존
레비아 생존(전투불능)
L 생존
미스틸테인 전사(戰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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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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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프란, ??? 부분
나타의 신기 6개의 능력을 잘 알리지 못한 관계로 정보를 조금 끄적이겠습니다
-나타 육신기(六伸器)
1)
이름 : 박요삭(縛妖索)
종류 : 포승(捕繩)
외견 : 기본적으로는 평범해보이는 6개의 정육면체다. 하지만 능력이 발동되면 빛줄기로 서로를 이어서 위에서 보면 육각형처럼 보인다.
능력 : 6개의 정육면체가 서로를 빛줄기로 이어서 육각형을 만들어 적을 둘러싼다. 그리고 각각 하나씩 또 한번 빛줄기를 뿜어내어 적을 포박한다. 나타의 지시를 내리지 않는한 그 박요삭은 계속해서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포박한다. 작중에서 잭스가 박요삭의 포박에서 벗어났던것은 큰 충격을 받아 풀린것도 있지만, 연속적인 신기의 소환으로 나타의 집중력이 잠깐동안 흐트러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2)
이름 : 감요도(砍妖刀)
종류 : 도(刀)
외견 : 날이 한쪽밖에 없는 도. 손잡이는 한쪽손으로만 잡을 수 있을정도. 칼날의 길이는 나타의 몸길이보다 약간 짧은 140cm정도로 길다.
능력 : 감요도가 아무 물체에 닿이면 그 즉시 감요도는 칼날을 그 물체를 분해시키는 물질로 바꾸어 닿인것을 순식간에 분해시켜 버린다. 하지만 분해하는게 눈에 보이지않아서 마치 베는것처럼 보인다. 감요도가 인지할 수 있는 물체들은 무엇이던간에 전부다 분해시켜버리는게 가능하다. 잭스의 보호막을 갈라버린것도 같은원리.
3)
이름 : 화륜(火輪)
종류 : 차(車)
외견 : 쇠로 되어있는 둥근 바퀴모양의 차(車). 옆면에는 구명이 12개 정도 나있다. 그리고 양 밑면 중앙에는 손잡이가 달려있다.
능력 : 구멍에서 일직선으로 뻗는 불꽃을 뿜어낸다. 그리고 중앙의 손잡이를 잡고 풍차처럼 빠르게 고속회전시켜 적에게 날린다. 그 불꽃은 닿는순간 적을 연속적으로 분쇄시켜버린다. 추가로 적에게 날린 화륜은 부메랑처럼 다시 나타에게로 돌아온다.
4)
이름 : 수구(綉逑)
종류 : 구(球)
외견 : 구체의 모든면에 뾰족한 바늘들이 빈틈없이 빼곡히 박혀있다. 나타의 몸집보다 2.5배가량 크다.
능력 : 빈틈없이 박혀있는 바늘들은 왠만한건 뭐든 찔러서 뚫는게 가능하며, 그 바늘들은 순간적으로 길이가 길어졌다가 줄어든다. 길어질때와 줄어들때의 속도가 너무 빨라 상대방은 바늘들이 길어지는것과 줄어드는것을 보는게 힘들다. 추가로 바늘들을 부분적으로도 길어졌다 줄어들게 할 수 있고, 굴리는 것도 된다.
5)
이름 : 강요저(降妖杵)
종류 : 망치(鎚)
외견 : 내려치는면이 양쪽으로 있는 쇠망치. 손잡이는 양손으로 잡을 정도의 길이.
능력 : 내려치는순간 엄청난 충격파 만들어져 모든것을 깨부숴버린다. 그리고 그 충격파는 내려친 부분에 잠깐동안 남아 내려친곳에 남아있는 깨부순것의 파편까지도 남김없이 박살내버린다. 그리고 높은곳에서 내려치면 칠수록 그 충격파는 더욱 강력해진다. 예를 들어, 나타가 63빌딩 꼭대기까지의 높이에서 낙하하여 강요저를 지상에 내려친다고 한다면 지구의 절반이 아작난다. 파괴력은 나타의 육신기중 최강.
6)
이름 : 참요검(斬妖劍)
종류 : 양날검(兩劍)
외견 : 양면에 날카롭게 칼날이있는 양날검. 손잡이는 감요도와 마찬가지로 한손으로만 잡을 수 있는 길이. 칼날의 길이도 감요도와 대강 비슷하다. 그냥 감요도와 비교하여 칼날의 모양만 다르고 나머지는 비슷하다 보면 된다.
능력 : 사물을 베는것이 아닌, 공간을 베어버리는 검이다. 그 베어버린 공간은 점점 틈이 생기며 상대방을 그 틈안으로 빨아들인다. 그 틈안으로 빨려들어간 자는 빠져나오는게 불가능하다. (명도잔월파?) 어찌보면 나타의 육신기 중에서 가장 강력한 신기일 수도 있다.
대강 이정도
이상한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다음편에서
p.s 이젠 뭐... 그냥 할때까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