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ymbol of ligámen(유대의 상징)

스톤프리 2015-07-12 0

"엄마,아빠!!어딨어!"
.....그만
"엄마!!!!아빠!!!!!어딨는거야!!"
그만해
"엄마!!!!아빠!!!!!으아아아아아아아앙!!!!!!"
제발 그만하라고!!!!!!
"헉.......허억.....또 그 악몽인가요.벌써 몇번을 꾸는 건지....."
화사해야할 아침이지만 마치 엷은 푸른물감을 물에 푼 듯한 눈동자를 지닌 한 소년에게는 그렇지는 못한 것 같다
"이제 학교를 가야하나요....오늘은 제발 트러블 같은게 없었으면 좋겠군요"
주변에 사람은 그림자도 안보이는 방안에서 혼자 말을 되뇌이다니 혼잣말을 하는 것일까
"어머니 아버지 다녀오겠습니다"
저벅저벅
매일 같이 똑같은 통학길 
"어이,유하!"
그렇지만 오늘은 아닌 것 같다
"엇?세하인가요?클로저로 뽑혀서 바쁘다지 않았나요?"
"당연하지.그래도 오늘은 쉬는 날이야.이제 학교에서 PSP해야지"
"세하도 공부도 좀 해요.공무원이긴 하지만"
"그러는 너는 돈번다고 공부 못하잖아.예전에는 K.O.F 13 전국 10위안에 들던 녀석이"
"뭐 그거야 먹고 살아야하니까요.지금은 고모댁에 얹혀살지만
"그거 재능낭비야"
"별 수 없죠"
"어 다왔네.나중에 봐"
"네,그러죠"
딩동댕동
"자 오늘도 열심히 하자 반장 인사"
"차렷 경례!"
"수고하셨습니다"
"악몽을 꿔서 그런가 피곤하...네.....요...쿨"
조례 끝난지 1분도 채 안되어 수마에 빠지는 유하.참 대단하다.
"야!,야!,일어나봐!"
머리를 치켜세운 덩치 큰 선배가 어깨를 툭툭친다
"누구시죠?당신은?"
"뭐 별거 없어.니랑 어떤애랑 싸움붙이려고 그러지"
"놓으시죠"
"뭐?이자식이 지금 상황파악 안되ㄴ...."
피잇
뚝뚝
싸움을 붙이려한 선배의 뺨에서 한줄기 피로 된 선이 그어졌다.
"좋은 말 할때 놓으시죠.다칩니다"
"이자식이!!!!"
퍼억 쾅!
유하의 가냘픈 몸이 복도 벽에세게 부딪혔다
"크헉!"
"2학년 **가3학년선배보고 뭐? 놓으시죠?오늘 *** 이***야?"
"끄으으으윽....."
"이정도로 봐준다 이**새x야"
"쿨럭쿨럭"
뒤적뒤적
"얼레?뭐냐이건?이야~돈많네?이건 내가 갖고간다"
뭐라고?내가 한달간 개같은 짓해서 번돈을?저 뚱뚱한 불량배**가 때려눕혀서 갖고간다고?
"....내돈내놔"
"뭐라고?"
"돈내노라고 이 ***아!!!!!"
빠각
"어?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악!!!!팔이!!!!!"
"팔이고 나발이고 돈내놔 이 ***아!!"
"야!무슨일이야?헉!
"야 119불러 씨x!!!팔잘렸어!!!!"
위용위용
"이게 어떻게 된겁니까?설마 제가?"
"야!유하!이게 어떻게 된거야?"
"세하.....제가 선배팔을 때렸더니 팔이 잘렸버렸어요......"
"!!!강유하,너 지금 팔을봐"
"팔?갑자기 왜 그러시죠?"
"일단 봐"
유하의 팔이 마치 푸른색 아지랑이 같은것에 뒤덮혀있었다
"이...이게 뭡니까?"
"너...위상력을 각성한 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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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거는 폐기하고 새로씁니다 부디 댓글과 추천을주세요....3분만 하면 다음글 쓸게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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