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마음.....
이타치형결혼해주세요 2015-07-05 19
"기태아저씨..."
태인이는... 슬피 기태의 이름을 불렀다... 하지만... 기태는 돌아**안앗다...
아마도... 태인이의 마음이... 기태애개는 닷지안았던듯... 기태는 딸기맛 츄파츕스만 할짝엿다...
쿵...
콰과광-!
태인이의 창이 날카롭게 해카톤캐일을 괘뚤엇다.... 해카톤캐일은 울부짖으며 기태를 덥쳣다
으윽....
해카톤캐일에게 깔린 기태가 작게 신음햇다... 그가 빨던 츄파츕스는 땅에 떨어져 부서졋다
뿌득!
태인이가 열받았다
태인이는 열받으면 아무도 못말린다
우리 엄마도 못 말리고 그렇다.... 그 누구도 태인이를 말릴 수 업다...
태인이는 해카톤캐일에게 주먹 펀치를 날렸다.
콱!
쿠과과강!!!! 푸확!!!
구궁!!!!
해카톤캐일이 산산조각 가루조각 조각조각 뿌서졋다.
태인이는 기태를 바라밧다.. 그의 푸른 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렷다. 태극기 처럼...
기태는 조금 상기되어 보엿다... 그의 브릿지한 머리카락이... 태인이는 마음에 들엇다...
태인이는 조금씩 기태에게 다가갔다...
허억...
하악하악...허억...흐...
흑...흐윽...
숨을 모라쉬는 기태.... 바로 옆에서 기태를 내려다보는 태인이,,,,
태인이는 동상같앗다... 스캐빈저 동상을 보는듯한 기분에 기태는 마음이 아팟다...
"내...츄파...츕스..."
기태가 힘겹게 말을 꺼냇다...
태인이의 표정이 살짝 일그러졋다....
울렁...
가볍게....
그리고....
확....
태인이의 표정이 변햇다....
태인이는 기태의 손을 밟앗다... 기태는 아주 아팠다....
으아아아악!!
기태가 울부지젓다... 태인이는 기태 옆에 떠러진 츄파츕스를...
주엇다...
"삼초 룰"
태인이는 그렇게 말하고 산산조각 부서진 츄파츕스를... 하나하나 입에 넣었다....
그 누구도 아닌... 태인이 자신의 입에....
기태는 울먹엿다... 그의 작은 눈에 눈물방울이 방울방울 맺혓다...
안돼.....
기태가 눈에서 작은 보석들을 떨어뜨렷다.... 기태의 눈에서 떨어지는 투명한.... 이슬들....
태인이는 아랑곳 안앗다....
"아저씨... 맛있네요...."
태인이가 미소지엇다.... 기태는.... 숨을 거둿다....
그 누구보다... 츄파츕스를 아꼇던...남자의.... 마지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