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이야기 28화 (....음... 어떻게 극복시키지?.....)
하가네 2015-06-24 14
"............"
"............"
세아가 무심코 대공원으로 돌아온시점에 누군가와 무주친다. 그것은 다름아닌 나타였다. 서로 처다보며 아무말없이 고요함이 흘러가고 있었고 순간 나타의 손에 들려있는것이 눈에들어온다. 생각해보면 슬슬 올때가 됐다고 생각했었는대 오늘에 지금인 모양이였다. 그건그렇고 지금 그쪽상황에 이곳으로 올지않올지 판단이 안돼기에 세아도 조금 당황한 상태였다.
"어째서 니가 온거냐 고깃덩어리!!"
"머 난 줄곳 이곳에 있었으니 이상할것도 없잖아? 설마 내가 다르곳에 가있다고 여기로 안올줄알았다는 바보가 뒷북치는 소리를 하진 않겠지?"
"..........."
나타는 잠시 조용히 세아를 처다본다.
"어머 정곡? 정곡이야? 그런거야?"
이자식 죽여버리고 싶다.....
왠지모르게 약점잡힌듯한 기분이 매우 불쾌한 나타였다. 일단 자신의 일을 해야하기에 이상황을 잠시 묵인하려 애쓴다. 하지만 표정으로 들어나는지 세아의 표정은 장난기가 피어나온다.
"후후 멀그리 고민하는가? 파란머리 소년~"
"닥처! 친한척하듯 웃으며 다가오지마!! 베어버린다!!"
"오~ 벨수 있어? 저번처럼 또 열심히 휘두르기만 하는거 아니야? 아니면 저저번 처럼 땅에 심어지는거 아니야?"
"크윽"
이자식 진짜 짜증나!!!
"흥! 것보다 들었다고 이망할 고깃덩어리! 이젠 행동하는것도 짐승이 다됬다지? 차원종의 고기를 씹어먹을 정도라니깐 말이야"
"오~ 어디서 그런걸 들었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마 차원종만 먹는건 아닌듯하더라?"
"머?"
"즉 내가 모르고 너도 잡아먹을지도 몰라"
"흥! 짐승따위에 내가 질것같으냐!!"
"따지고 보면 니 행동도 짐승이다만? 이**야"
"머라고!!! 이 망할 년이!!!"
"따지고 보면 그렇잖아? 여자에게 그런식으로 말하는것 보면 참으로 ** 스럽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말이야"
"닥처!!! 너따위가 멀알아!!!"
"네네 모릅니다 파란 **"
"이자식이!!!"
열받은 나타가 세아에게 돌진한다. 손에든 병을 자신의 어께 주머니에 살며시 넣고선 체인 블레이드를 꺼내들어 세아를 베고 자 여러 스킬을 사용하며 난도질을 시작한다.
"거참 알기쉬운 사람일세~"
"이망할!!!"
짜증난 나타가 크게 검을 휘두르자 순간 빈틈이 대놓고 세아의 앞에 들어난다.
"어머나 럭키~"
퍼억
"컥!!!!"
평범하게 음속 수준의 주먹질이 나타의 옆구리를 강타하고 그대로 나렬버린다.
"쿨록.... 크으으윽...."
허리를 붙들고 바들바들 떠는 나타를 보는순간 세아는 순간 미안함이 들었다.
"어머.... 미안... 남자 구실 못하게 된건 아니지?"
'이 새..끼가..... 크으으윽....."
"일단 이건 받았고~"
"머야!!"
세아의 손에 나타가 들고 있던 물체가 들려있었다. 대충봐도 칼바크 턱스의 피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피냄새가 느껴진다. 하지만 일단 모르쇠를 시젼하기로한다.
"음... 이거 피야? 피냄새가 난다만?"
"얼씨구? 차원종을 뜨더먹더니 피냄새에 민감해졌냐?"
"오~ 그런식으로 나온다이건가? 파란 **씨~"
"닥처!!! **는 집어치워 이 고깃덩어리야!!"
"머머 일단 받아가도 록하지 솔직히 나한태도 필요한거고 말이야"
"머라고?"
"별로~ 다음에 또보자구 그떄는 손수 싸워주줄태니까~ 진지하게"
"그떄는 너를 완전 토막내 완전 고깃덩어리로 만들어주마!!!"
나타는 자신의 말을 끝내고선 자리를 이탈한다. 세아는 훈훈하게 웃으며 뒤돌아 걸어간다.
"흐음~ 그러고보니 이 칼바트 아저씨의 피에는 항체가 들어있었지?"
살며시 뚜껑을열고선 살짝 흘려나오는 피를 핡아 마신다.
꿀꺽
"으윽..... 이거.. 생각보다 이상하내.... 속이라기보단.... 몸전체인가... 조금 그렇구만.... 으으..."
세아는 전신을 쓰다듬으며 몸을 달래는 듯한 행동을 취한다. 왠지모르게 한기와 통증이 전신에서 퍼저나오는것이 원인인듯 했다.
"하..하하.. 이거 생각보다.... 아프다...."
칫.. 너무 성급했던걸까?... 일단이걸.. 전해줘야겠어.... 음.. 묘하게 머리는 맑은건 좋긴한대...
세아는 그길로 신강고등학교로 향한다. 움직일때마다 느껴지는 근육통같은 통증이 엄청 거슬렸지만 일단 굿굿이 참고 날아간다.
한편 검은양팀은 조금 침울한 표정을 하고있었다. 일단 슬비의 통제하에 전원모여 이야기를 나누고는 있지만 전혀 매치가 되지안는 모양이였다. 애초에 유하나를 구할 방법이 문제였다. 어떻게해야 그녀를 다시 인간으로 돌려놓을수 있는지 방법을 모른다. 일단 케롤리엘이 열심히 연구하고는 있지만 도무지 진전이 없다고만 말할뿐인 상황에 점점 희망의 불씨가 **가는듯 한느낌이 들었다.
"이러다간 정말 우리가 유하나를...."
"그런 소리하지마!! 그렇게 하지않기 위해 지금 의논하는 거잖아!!!"
"그렇다고는 해도 우리가 뭇느 뾰족한 수가있나... 음... 그나저나 세아가 조금있으면 방법이 손에 들어온다고 한것같지 않았었나? 내기억으로는 그런대?"
"제 기억으로도 그래요.... 하지만 어떻게 그방법이 들어오는지는 저희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보니 세아가 대공원으로 돌아갔다고 했었지? 거기다... 나타까지 나타난 모양인대....."
"머.. 세아누나가.... 막았겠죠?"
"서로 사이도 않좋아 보였으니깐 그렇겠지만...."
드르르륵 쿵!!!
갑자기 교실문이 열리고 김유정이 다가온다. 잔뜩 화가난 상태인듯 했다.
"너희들 지금 여기서 머하는거야?"
"유..유정언니...."
"이렇게 있을거면 차라리 나가서 잔존 차원종들이라도 섬멸해줘!! 특경대들로도 한계가 있다구!!"
"네... 하지만.... 하나가..."
"유하나에 대한일은... 이제 슬슬 결정해야해... 결국은.. 않좋은 방향이 되겠지만.... 한번 말한적있지? 결국에는 그녀를 처리해야할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그건.... 너희가 해야해...."
"............."
"네..... 그렇죠...."
피이이이잉 쾅!!!!
"!!!!!!!"
갑자기 큰 충돌소리가 들려오고 당황한 검은양팀은 신속히 소리가 난방향으로 달려간다. 신강고등학교 운동장 한가운대에 커다란 크레이터가 생겨나있었고 그중심에는 발버둥치는 세아가 보였다.
"크아아앙 이거 너무아파!!! 아프다고!!!! 크으으으으응~~!!!!!"
굉장히 괘로워보이는 그녀는 마구잡이로 날뛰듯 크레이터안에서 난동을 부린다. 지면을 부스고 던지고 날리가나며 점점 커다란 구덩이로 변해간다.
"자..잠깐 그만둬!!!"
슬비가 당황해하며 황급히 세아에게로 달려가 중력장을 지전해 움직임을 막아보려고하지만 단 1초만에 중력장을 상쇠시켜버리고선 슬비를 향해 바위하나를 던저버린다.
"아...."
"멀 멍하니있냐!!"
서걱 크루르를
세아가 뛰어들어 바위를 단칼에 두동강 내버린다. 하지만 여전히 발광하듯 **듯이 날뛰는 세아를 막을 도리가 없었다.
"아파!!! 아파!!!!!!!! 아프다고 이런 잰장!!!!!!! 크르르르르르르르"
세아의 눈이 점점 붉게 변하고 머리색도 점점 새하얗게 변해간다. 점점다가오는 공포가 눈에 보인다. 전과 다르게 위상력도 점점 높아지며 폭주할듯 아니 폭발할듯 했다.
"설마.. 저녀석... 차원압력에 적응을 못한건가?"
"안돼요 저상태로 폭발했다간 신서울 일대가!!!!!......"
다급히나온 케롤리엘이 당황해하며 세아를 처다본다.
"이런.. 어떻게든 해야해!!!!"
"야!! 이세하!!!"
세하가 높이 뛰어오른다. 그리곤 검에 위상력을 실어넣고선 자신의 모든 위상력을 검에 집중한다. 그리곤 세아를 향해 그대로 돌진한다.
"별빛에 잠겨라!!"
[결전기 유성검]
"크르!"
순간 세아가 떨어지는 세하를 발견하고선 최대한 몸을웅크린다.
"크히히히"
"응?"
쿵!!!!! 파아아아아앙
세하가 크레이터의 중심에 떨어짐과 동시에 커다란 푸른 화염이 피어오르고 점점 사그라든다. 잠시후 중심에는 세하만 서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주변을 두러봐도 세아의 모습은 보이지않았다. 그래서일까 세하는 당황해하며 주변을 훌어본다.
"어디로... 간거야?...."
"에? 쓰러트린거 아니야?"
"아니 감촉이없었어!!! 이녀석 어디로!! 응?"
크레이터 내부에서 슬비를 처다보다 공중에 반짝이는 검푸른 화염이 눈에들어왔다.
"서...설마!!!"
상공 10 KM 지점 세아가 섬득한 미소를지으며 자신의 손에 위상력을 실고있었다. 손날모양으로 고정하고선 세하를 향해 손을 뻣는다.
"크히히히히히~ 별빛에 삼켜저라~!!!"
세아는 자신의 몸을 지상으로 항하고선 순간 도약한다. 초고속으로 일순간에 음속을 돌파해 세하가 있는곳을 향해 떨어진다.
"이런!!! 이건 위험해!!!"
"이세하!! 빨리 피해!!!"
"이건 피하고 자시고가 아니라고!!!"
"저..저건 더위험한것 같은대요?.."
"이..일단 피해야.. 너희도 빨리피해!!!!"
지시를 내린 김유정과 케롤리엘은 당황해하면서 뒷걸음치며 건물안으로 대피하고 처다보던 특격대들도 일단 그자리를 피하기위해 뛰기 시작했다.
"저정도 위상력이라면.... 이 일대는 그냥 날아가 버리겠는걸?...."
"치잇!!!"
"야!! 너또 멀할려고!!!"
"됫고!!! 날 공중으로 날려죠!!"
"머..머?"
"어서 하라고!!! 미스틸!!! 지원 부탁한다!!!!"
"네..네!!!"
[위상 집속검]
"너설마!!!"
"됬으니깐 날려!!!!"
"크으..... 죽으면 가만안둔다!!!!"
[중력장] 최대전계
"크으으윽.... 엄청난 중력이구만!!!!"
"감니다!!!"
미스틸은 지면에 자신의 창들을 소환하고선 한자루씩 집어든다.
"이런식으로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습니닷!!!"
[렌스 크루징] X 니드호그, 콜렌서, 몰니르
5자루의 창이 슬비의 중력장 영향으로 세하의 뒤를 따라 세아에게 날아간다.
"정신차려라!! 이 멍청아!!!!"
[결전기 폭령검] 최대 전계
세아의 코앞까지 다가가 정면으로 푸른 화염포를 발사한다. 동시에 뒤따르던 5자루의 창이 세아의 검푸른 유성에 부딧치며 반발하듯 폭발한다.
퍼엉!!!!!!!!!!!!!
일순간 신강고 일대가 푸른 화염으로 섬광탄이 터진듯 눈부시게 퍼저간다.
"으으... 어..어떻게 됐지?"
슈우우우우웅
저멀리서 세하가 떨어지는것이 보였다. 눈이 핑돈것을봐선 힘을 너무써 반쯤 넉이나간듯 해보였다.
"야!!! 정신 차려!!! 이세하!!!"
"으..으...."
정신을 잃은체 그대로 떨어지는 세하였다. 그리고 그옆에는 팔짱을 끼고 같이 떠어지고 있는 세아가 있었다.
"아..아.. 이런이런 내가 멀하고 있었던 건지~ 웃차~"
완전히 떨어지기전에 세아가 세하를 잡고선 천천히 지면으로 내려온다. 다행이 둘다 다치거나하진 않았던 모양인지 조금 그을린 자국만 남아있었다. 슯비는 다급히 뛰어와 세하의 상태를 살핀다. 다행이 정말 그저 정신을 잃었을 뿐 다친곳은 없는듯 했다.
"다..다행이다...."
"음....."
"크... 너말이야!!!"
"자 이거"
"에?..."
슬비의 말을 끊어버리고선 나타에게 받은 혈청을 슬비에게 넘긴다.
"머야...이게?"
"이거? 나타가 주더라 가저가서 케롤언니한태 확인 부탁해봐"
"어쨰서 그래야하지?"
'안그럼 유하나가 완전히 차원종이 되는것을 지켜보던지"
"큿............"
세아는 슬비는 아랑곳 없는듯 자신의 몸을 살핀다. 아까의 통증이 사라진듯 편안해보였다.
"음... 일단 고마워 덕분에 정신 차렸어~"
".............."
"그거 가지고 잘해봐 끝은 너희가 봐야하는 거니깐~"
그길로 세아는 신강고에서 벗어나 다시 대공원으로 향했다. 슬비는 세아에게서 받은 혈청을 황급히 케롤리엘에게 넘기고 확인결과 혈청안에는 차원종으로의 변화를 억제하는 항체가 들어있음이 확실시되었고 그피가 칼바크 턱스의 것이라는 것도 알게된었다. 나타에게서 받았다는 말과 송은이 경정의 이야기로는 데이비드 국장님을 구출하는대 벌처스 처리부대 대장이 도와주었다는 이야기를 토대로봐선 벌처스 내부에서도 서로 반대대는 세력이 생긴 모양이였다.
"...어..어찌됬든... 이 혈처안의 항체를 배합하겠어요 조금 있으면 유하나양을 다시 인간으로 돌릴 항체가 완성될거에요 우정미양의 도움도 컸고 정말... 이제서야 일이 잘풀리는듯하내요"
"그건 정말 다행이에요 케롤언니~"
"그나저나.. 세하의 상태는 어떤가요?"
"오우 그건 걱정마세요 세하군의 상태는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까요 많은량의 위상력을 소모해 조금 피로가 몰려온거겠죠 위상력이 회복된다면 금방 일어날거에요"
"네....."
케롤의이야기를 듣고 안심하는 슬비였다.
"하아.....하아..... 이거... 이상한대... 또아파... 왜이러는거지?..... 으으윽....."
쩌걱
"응?..........."
순간 무언가 부서지는소리가 들리자 세아는 천천이 자신의 웃옷을 살며시 들춘다. 자신의 배에 이상하게 유리가 깨지듯 금이 간것이 보였다.
"머..머야....이게....."
살며시 만저보,지만 통증은 없었다. 그저 먼가 갈라진 모양으로 빗나고 있을뿐 피부가 찟겨진것은 아니였다. 왠지모를 불안감이 세아의 몸에 퍼저간다.
"설마.. 나... 죽는건가?....."
28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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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이 적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