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제4부) 사랑한다... - 2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6-27 0
어제는 미처 올리지 못했네요
컴퓨터를 못해서
그래서 오늘은 2편정도 적을까 생각중이에요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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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 : "간다!"
쿠과과과
헬리오스는 볼케이노의 신발에서 화염을 분사시켜 가만히 서있는 메테우스를 향해 빠른속도로 날아갔다. 그리고 메테우스에게 거의 근접했을때 장갑에서도 화염을 분사하면서 매우 빠른속도로 메테우스의 배에다가 주먹을 꽂아넣었다.
퍼억!
헬리오스 : '좋아, 정통으로 먹혀들었다!'
메테우스 : "...뭐 하는거냐."
헬리오스 : "?! 아니...?"
그런데 메테우스는 볼케이노를 이용한 헬리오스의 주먹을 정통으로 맞고도 아무렇지도 않았다. 헬리오스는 자신의 공격이 아무런 효과도 없자 크게 당황하였다.
메테우스 : "일부러 공격이 더 잘 되도록 해줬는데, 고작 이정도였나?"
헬리오스 : "크윽... 아직!"
퍼버버버버버버벅!
헬리오스는 볼케이노의 장갑과 신발에 있는 분사구에서 화염을 최대출력으로 분사시키며 주먹과 발차기를 메테우스에게 난타하였다.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제이가 하는 난타의 4배를 가볍게 뛰어넘는 속도였다. 그리고 메테우스는 헬리오스의 난타를 그대로 계속해서 맞고있었다.
헬리오스 : "으아아아!"
메테우스 : '자질로만 따지면 7권속 7명에 뒤지지않는데... 정말 아쉽군.' "30초 남았다."
헬리오스 : "...이익!" '어째서... 미동조차 없으신거지!?'
하지만 거센 난타에도 메테우스는 아까처럼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자신은 전력을 다 하고 있음에도 메테우스는 아무렇지도 않자 헬리오스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헬리오스 : "그렇다면...!"
쿠구구구구...
헬리오스는 난타를 멈추고 볼케이노에 힘을 집중시키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볼케이노에서는 화산이 터지기 전의 진동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메테우스 : "...20초"
헬리오스 : "볼케이노 버스트!"
콰아아앙!
그리고 볼케이노의 분사구에서 화염이 아닌 용암이 세차게 뿜어져 나오면서 메테우스에게 직격하였고, 계속해서 용암이 메테우스를 향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헬리오스 : "하아아!"
쿠과과과과
헬리오스 : '되, 됬나?'
메테우스 : "...1분이 지났다."
헬리오스 : "?!"
1분이 지나자 메테우스는 볼케이노에서 나오고있는 용암을 손을 휘둘러 전부 날려버렸고, 볼케이노에서는 더 이상 용암이 나오지 않았다.
헬리오스 : "마... 말도 안돼... 상처하나 없어...?"
메테우스 : "네 공격은 꽤나 강력하였다. 하지만 나는 염신(炎神)이다. 이 정도의 화염과 용암으로 날 쓰러트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지."
헬리오스 : "그런..."
메테우스는 프레이먼의 정점에 달한 염신이기에 왠만한 불꽃으로는 메테우스에게 상처를 입히는것이 불가능했던 것이었다. 하물며 처음 만났을 때 보다 힘을 더 많이 회복한 지금의 메테우스에게 상처를 입힌다는 것은 헬리오스에게는 불가능 하였다.
메테우스 : "어쨋든 1분이 지났으니... 이번에는 내가 실력을 조금 보여주도록 하지."
슈슉!
말이 끝나기 무섭게 메테우스는 그 자리에서 순식간에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헬리오스 : '...오른쪽이다!'
척
아주 잠깐이었지만 메테우스의 움직임을 보았던 헬리오스는 볼케이노의 장갑에 위상무장을 입힌다음 오른쪽으로 방어자세를 취하였다. 그런데...
메테우스 : "어딜 보는거냐."
헬리오스 : "!" '외... 왼쪽?!'
퍼억!
헬리오스 : "크억!
메테우스는 헬리오스의 예상과는 반대로 오른쪽이 아닌 왼쪽으로 이동해있었고, 메테우스는 그대로 헬리오스의 옆구리를 주먹으로 쳐서 멀리 날려버렸다. 헬리오스는 입에서 피를 토하며 그대로 날아갔다.
털썩
헬리오스 : "크... 크윽...?! 어... 어디로 사라지신..."
날아가서 쓰러진 헬리오스는 입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닦아내고 급히 메테우스가 있던 자리를 보았다. 그런데 메테우스는 그 자리에서 사라졌었다.
메테우스 : "뒤다."
헬리오스 : "읏?!"
메테우스 : "아무래도 나의 속도에는 못 따라오는 모양이군."
메테우스는 어느샌가 쓰러져있는 헬리오스의 뒤로 와있었고, 헬리오스는 뒤에 있는 메테우스를 보고 급히 몸을 일으켰다.
헬리오스 :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이 정도로 차이가 나는거지!?'
메테우스 : "내 힘에 크게 당황한 듯 한 얼굴이로군. 아까전에 자일과 싸울때 조금 우세했다고 나에게 상대가 될 줄 알았던 것이더냐?"
헬리오스 : "그게 무슨..."
메테우스 : "자일을 포함한 7권속들은 나를 포함해서 아직 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였다. 정확히 말하면 7명의 힘은 따로 봉인해뒀지. 지금이라도 바로 힘을 전부 회복할수 있다."
헬리오스 : "그렇다면...!"
메테우스 : "아직 7권속들은 원래 힘의 절반 정도밖에 없다. 너는 그 중 한명을 상대로 아주 잠깐이나마 미약하게 우세하였던 것 뿐이지."
헬리오스는 그 말에 충격을 먹었다. 메테우스의 말이 사실이라면 자신이 전력으로 싸워 조금 밀어붙였던 자일은 힘의 절반밖에 없는 상태이고, 게다가 그런 자일과 동등한 다른 6명도 마찬가지라는 소리였기 때문이었다.
헬리오스 : "그럼 나는..."
메테우스 : "자일이 모든 힘을 회복한 상태였다면, 너는 이미 죽었다."
헬리오스 : "...큿...!"
메테우스 : "...애초에 네가 이길수 있는 가능성은 없었단 말이다."
헬리오스 : "그래도... 아직... 포기할 수는... 없어!"
쿠과과과과
절망적인 소리였지만 헬리오스는 포기하지 않고 메테우스에게 다시 한번 돌진하였다. 그리고 최대출력으로 화염을 분사시켜 있는 힘껏 메테우스를 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메테우스 : "어리석은..."
슈슛!
헬리오스 : "...?!"
쩌적... 쩍...
헬리오스 : '볼케이노에... 금이...?'
메테우스 : "우선 너의 신기부터 부숴주마."
돌진해오는 헬리오스를 향해서 메테우스가 순간적으로 손을 휘두르자 갑자기 볼케이노에 금이 가기 시작하였고, 이내...
파앙!
조각조각 부서져 버렸다.
헬리오스 : "이... 이럴 수가..."
메테우스 : "자, 이제 어떻게 할테냐?"
헬리오스 : "...아직 안끝났...?!"
볼케이노가 부셔졌음에도 헬리오스는 굴하지않고 메테우스에게 공격하려 하였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헬리오스의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헬리오스 : "다리가 안 움직여...?!"
메테우스 : "너의 신기를 부숨과 동시에 다리에 약간 충격을 주었지. 한동안 못 움직일 것이다."
헬리오스 : '...그 순간에 내 다리까지?'
메테우스 : "그럼 이제 슬슬 끝을 내주마..."
헬리오스 : "크읏!"
메테우스 : "...하지만 그러기 전에 하나만 물어보겠다."
헬리오스 : "...?"
메테우스는 움직이지 못하는 헬리오스에게 마무리를 가할듯이 말하였지만 말을 돌리면서 헬리오스에게 한가지를 물어보기 시작하였다.
메테우스 : "너는 단순히 나와 인간들의 과거를 들으려고 온것만은 아닐것이다. 다른 목적이 있었겠지? 그게 무엇이냐."
헬리오스 : "그건... 선조님을 설득시키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메테우스 : "나를 설득해? 유감이지만 어떤 말이라도 나를 설득하는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너는 헛걸음을 한것이로군."
헬리오스 : "...사악한 인간들이 대부분 일지라도, 그 중에서도 선한 인간들이 있지 않습니까?"
메테우스 : "네 말대로 확실히 선한 인간들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뭣이 달라지지? 선한 인간들은 극히 소수, 그 나머지가 전부 추악한 인간들 뿐이다. 결국 인간들의 본성, 그리고 그 잘못된 행동,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무엇보다 그런 인간들에게 영향을 받아 제 모습을 잃고 인간들과 다름없는 짓을 일삼는 지금의 동족들도... 그래서 전부 없애기로 한것이다."
헬리오스 : "어째서 그런...!"
메테우스 : "잘 알아둬라. 나는 인간들, 그리고 인간들과 다를 바 없어진 지금의 동족들도 전부 없애고, 신세계를 만든다. 지금 이 말을 듣고있는 인간계에 있는 자들도 알아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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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
아스트랄 : "...이미 눈치채고 있었단 말이야? 그것보다 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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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 : "...얘기를 듣고 있었다는것을 알고 계셨나 보군요..."
메테우스 : "내가 눈치 못챌거라 생각했나? 네 몸속에 있는 것으로 우리들의 정보를 빼내려고 하였던 모양이었나 본데... 상관없다. 어차피 결과는 바뀌지 않을테니까. 그럼 이제 얘기는 끝났다."
헬리오스 : "?!"
메테우스 : "이만 끝내도록 하지."
화르륵...
그러자 메테우스는 그 자리에서 서서히 공중으로 올라갔고, 한손에 불꽃을 집중시키기 시작하였다.
메테우스 : "심판을 받아라..."
헬리오스 : '이렇게 된 이상... 발악이라도 해볼테다!'
우우웅...
헬리오스는 양손에 푸른화염을 끌어모은다음 양팔을 한곳으로 모아서 양손에 있던 푸른화염을 합치게 하였다.
메테우스 : "...아직도 포기하지 않은것인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는 훌륭한 것이지만... 지금 너의 모습은 그저 발바둥치는 하찮은 생물에 불과하다."
쿠구구구구...
메테우스가 한손에 집중시킨 불꽃이 갑자기 크게 팽창하며 거대한 화염구슬이 되었고, 메테우스는 그것을 헬리오스를 향해 날리려고 하였다.
메테우스 : "끝이다."
헬리오스 :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이걸로... 마지막이다!!"
메테우스와 헬리오스는 동시에 공격을 서로에게 날렸다. 두명의 공격은 엄청난 충격파를 발생시키며 서로의 공격을 향해 날아갔다.
퓨슉...
헬리오스 : "아, 아니?!"
메테우스 : "너의 공격은 나에게 통하지 않는다. 그럼..."
두명의 공격이 서로 충돌하였다. 그런데 헬리오스가 날린 화염은 메테우스의 거대한 화염구슬에 흡수되어 사라졌고, 그대로 헬리오스의 정면으로 계속해서 내려갔다.
헬리오스 : '다리는 못 움직여... 그렇다면...!' "하아아아아!"
덥석
다리를 못 움직이기 때문에 헬리오스는 메테우스의 화염구슬을 피하기는 불가능 하였다. 그래서 헬리오스는 손에 힘을 모아서 화염구슬을 막아내려 하였다.
메테우스 : "내 공격을 막으려고? 어리석구나... 이미 힘의 차이부터가 틀리다."
헬리오스 : "크... 크아... 아악...!"
메테우스 : "그만 사라져라..."
헬리오스 : "으아아아악!!!"
쿠과과과...
헬리오스는 메테우스의 화염구슬을 잡고 막아내려 하였지만, 이미 헬리오스의 힘은 메테우스에게 못 미쳤기 때문에 막아내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그리고 헬리오스의 몸은 손부터 서서히 화염구슬에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헬리오스 : '안돼... 이렇게 될 거라는건... 예상했었지만... 아직은... 아직은...!?'
그런데 그때 헬리오스의 머릿속으로 무언가가 스쳐 지나갔다.
헬리오스 : '...그래... 그렇구나...' "하...하하...하..."
그 장면을 보자 헬리오스는 갑자기 작게 웃기 시작하였다. 메테우스는 갑자기 헬리오스가 웃자 의아해하였다.
메테우스 : "실성한 것이냐..."
헬리오스 : "그럼 ...세하... 야... 뒤를... 부탁... 한... ㄷ..."
콰과과과광!
그리고 헬리오스의 몸은 메테우스의 화염구슬에 흔적도 없이 소멸해 버렸고, 헬리오스가 있던 자리는 거대한 구덩이가 파이고 밑에서는 욤암이 뿜어져나오고 있었다.
메테우스 : "...끝난건가... 우읍?!"
메테우스는 갑자기 구역질이 나기 시작하며 땅으로 천천히 떨어졌다. 메테우스가 갑자기 구역질을 하자 7권속들은 놀라며 메테우스에게 다가갔다.
카나트 : "메테우스님! 왜 그러십니까!?"
메테우스 : "허억... 나는 괜찮다..."
카나트 : "...혹시...?"
메테우스 : "조금... 쉬고싶군..."
카나트 : "...예."
주저앉아있는 메테우스를 카나트가 부축하며 의자로 옮겨서 앉혔다.
메테우스 : "후우... 원래는 지금 인간들을 공격해야 하지만... 정신이 없구나..."
카나트 : "아무 걱정마시고 휴식을 취하시죠."
메테우스 : "그래... 그럼 잠깐 눈을 붙이마..."
카나트 : "예."
메테우스는 천천히 눈을 감았고, 잠에 들었다. 메테우스가 잠에 든것을 보고 7권속들은 그 자리에서 내려왔다.
자일 : "메테우스님이 갑자기 왜 저러시는 거지?"
카나트 : "너도 알다시피 메테우스님은 그 누구보다 우리 일족을 아끼시는 분이다. 아무리 변절자라 해도 같은 일족을 없애버리셨으니... 정신적인 충격이 있으신 모양이겠지."
자일 : "그렇군요. 그럼 저희들은 지금부터 뭘 하면 됩니까?"
카나트 : "...일단 메테우스님께서 회복하실 때까지 기다린다. 우리에게 결정권은 없으니."
자일 :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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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 "......"
뚝... 뚝...
인간계
메테우스가 열었던 차원문이 있던 자리
슈욱
메테우스가 만든 공간에서 탈출한 5명은 인간계에 막 도착하였다.
이슬비 : "...여긴...?"
서유리 : "어? 돌아왔어..."
제이 : "무사히 빠져나온 모양이군..."
고통스러워 하던 3명은 인간계에 도착하자 언제 그랬냐는듯 멀쩡해졌다.
아프란 : "...! 주인님...?"
그때 아프란은 자신이 지나쳐온 차원문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마치 무엇인가를 느낀것처럼. 그러고 있을때 이세하가 아프란에게 다가오며 말하였다.
이세하 : "아프란씨, 이게 무슨 짓이에요! 아직 아버지가 못 오셨단 말이에요!"
아프란 : "......"
이세하 : "무슨 대답이라도 해보시란 말이에ㅇ...?"
주륵
이세하는 고개를 돌리고 있는 아프란의 정면으로 돌아가서 말을 하려 하였다. 그런데 이세하는 아프란의 얼굴을 보자마자 크게 놀랐다. 아프란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던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세하 : "...왜 눈물을... 흘리시는 거에요...? 아프란씨, 뭐라고 말좀 해보세요...!"
아프란 : "도련... 님..."
이세하 : "도대체 왜 그러시냐구요...!"
아프란 : "큭..."
이세하 : "무슨 일이냐구요!!!"
아프란 : "주인님의 기운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세하 : "...네...?"
그 순간, 이세하의 정신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아프란의 말은 헬리오스가 죽었다는 말과 같았기 때문이다.
이세하 : "무... 무슨... 말... 하시는... 거에요...? 아버지가... 설마..."
아프란 : "죄송... 합니다..."
아프란은 이세하의 눈을 못 마주치며 눈을 피하였다. 그런 아프란의 시선회피에 이세하는 절망감이 엄습하기 시작했다.
이세하 : "거짓말... 거짓말이야... 거짓말 하지 말라고요! 아버지가...! 그럴리가 없어...! 아니야!!!"
이슬비 : "...설마..."
서유리 : "아니지...?"
제이 : "그럴리가...!"
이세하는 목소리를 높이며 흥분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모습에 나머지 동료들도 어떻게 된 일인지 눈치채고 슬퍼하였다.
아프란 : "저는 주인님과 연결되있는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알 수 있습니다... 주인님은..."
덥석
아프란 : "도, 도련님?"
그러자 이세하는 갑자기 아프란의 멱살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크게 소리쳤다.
이세하 : "웃기지 말란 말이에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리가 없다고요! 무엇보다 애초에 아프란씨가 갑자기 저희들을 붙잡고 문에 뛰어들지 않았으ㅁ..."
퍼억!
그때 제이가 이세하의 뒷목을 쳤고, 이세하는 그대로 기절하였다.
제이 : "미안하군, 동생... 하지만 계속 부정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어..."
이슬비 : "제이씨..."
서유리 : "아저씨..."
그리고 이세하를 업고 제이는 모두에게 말하였다.
제이 : "우선은 상황을 모두에게 알리는편이 우선이야. 다들 돌아가자고."
이슬비 : "...네..."
서유리 : "흑..."
아프란 : "......"
모두는 자신들이 보고 들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본부로 향하였다.
이날, 이세하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것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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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편, 4편 남았습니다
3편이랑 4편은 짧게 할께요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럼 3편에서
p.s 브금 어떻게 넣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