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인데...위자드?-4-
검만쓸까나 2015-06-22 0
내가 위자드로써 첫 데뷔무대를 마친후 3주동안 차원종이 우리 학교로 오는행동은 하지않았다.
싸우는동안 한마리가 미리 도망쳤었나? 아마도 나에대한 내용이 차원종들에게 전파된거 같긴하다.
아무튼...지금 나는 강남한복판에 서있었다.
``하아....첫 임무를 여기서 할줄이야``
``어쩔수 없다고 지금은 유리하고 J씨와 미스틸도 있으니까``
유리는 끼어들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유리는 검도 시합중에 위상력을 각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근데 하필이면 국제대회에서 각성할게 뭐람?
근데 의문인점은 유리에게 위상력과 더불어 조금이긴하지만 마력이 느껴졌다는것이였다.
순간 나는 의아해졌다.
`왜 유리에게서 위상력과 마력이 동시에 느껴지는거지?`
설마 유리가 게이트?
아닐거야..아닐거야...하면서 집으로 향했는데 미노타우르스 팬텀이 유리를 절망에 빠트릴려고 하는것을 목격한뒤에 곧바로 위자드로 변신해서 방해를 하자 그 팬텀은 연막탄을 던지면서 사라졌다.
나는 재빠르게 유리에게 갔는데 몸에 균열이 일어나면서 절망하고 있었다.
``유리야!``
``세하야....나...이제 어떻게해?``
``지금 니가 할수있는거 많잖아!``
``틀렸어 나는 지금 아무것도 못해...``
``지금 너는 위상력뿐만이 아니라 마력도 갖추고 있어...지금 그 힘을 쓸수있는건 검은양...그곳밖에없어``
``거...검은양?``
``그래! 거기서 다시 시작하면 되는거야! 검도소녀로써가 아닌 위상능력자로써 말이지!``
내말로 인해서 유리는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몸안에 팬텀을 가둠으로서 마법사가 될수있는 조건을 달성했다.
그때
``찾았다..또 다른 마법사``
``응? 당신은?``
``내 이름은 K. 이세하군이지?``
``네...그런데요?``
``지수누님은 잘계시냐?``
``우리 엄마를 아세요?``
``그럼 차원전쟁때 지수누님하고 같이 전쟁을 종결시킨게 나거든``
``근데 여긴 어떻게?``
``그야 마법사의 자질을 가진 사람의 기운에 이끌려서 오니 세하 니가 있어서``
``뭐 일단 마법사의 자질을 가진 사람은 유리지만요``
``뭐 난 다른 사람과 다르게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지...본인이 마법사가 되지 않겠다고 하면 단념하고 다른마법사의 자질을 가진 아이를 만나러 가야지``
``유리야...너의 생각은 어때? 마법사가 되면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되.....그래도 괜찮겠어?``
``......``
유리는 잠시 고민하더니 결정한듯
``하겠어요...마법사``
``정말 해야겠어?``
``세하도 마법사인데 내가 마법사가 된다고 해서 잘못된건 아니잖아? 게다가 이 힘으로 검은양팀에 들어간다면 보수정도는 주겠지``
유리의 결심이 확고하니 내가 뭐라고 못하겠다.
``그럼 이 벨트를 받거라.``
``이건 무슨 벨트예요?``
``세하는 특이 케이스라 위자드라는 이명을 얻었지만 너는 좀 다르다.``
``??``
``너는 이제 메이지로서(화속성)활약할거니까 말이지.``
이렇게 된것이였다.
암튼 나는 지금 유리와 J형 그리고 미스틸이 있는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세하야!``
멀리서 유리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유리의 목소리....힐링된다`
순간 우사미눈으로 보고있는 슬비
뜨끔하다.
하지만 나는 유리밖에 몰라......라고 격하게 외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