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로저 소설>Black Lamb : The Shaper - 10 -
홈런왕아세하 2015-06-21 3
안녕하세요.홈런왕 입니다.
사실 이걸쓰고있었는데요.
갑자기 다 사라져서 다시 쓰고있습니다...
그래서 광속복구하고 있습니다.
**...망할 리셋 버튼...
어쩃든 계속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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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하니깐 생각나는 분이 있다....
그의 이름은...
.
.
.
김기태...
<유니온 본부,7개월전>
그때 나는 유니온 입사 테스트를 통과해서 훈련생으로 진급하고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었다.
싸움연습,회피연습...등등..
그리고 연습하면서,생각하였다.
'이 연습용이 나보다 강하다면?난 어떻게 해야할까?약점은 어디일까?'
약점이 어디일지,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면서 연습하고 있던그때...
"...검술이 너무 복잡해,"
내가 위상력 형상 롱소드를 휘두르는 걸 보고 말하는듯이,누군가 나에게 말했다.
채앵!
겨우 연습용을 쓰러트리고 나보고 들으라는 듯의 말을 꺼낸 사람을 향해 돌아봤다.
"복잡하게 해서 상대를 교란 시키는 것일수도 있지만..그건 연습때나 써먹는거지 실전에는 효과가 없다.신입"
머리는 푸른색이고 물에젖은듯이 내려진 머리에
나보다 5cm더 큰 키,
옷은 편하게,또는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만든듯한 푸른색의 옷
등에는 쌍검의 칼자루가 튀어나와 있었다.
"...왜 제가 연습하는데에 참견하시는거죠?"
"지나가고 있는데 더이상 봐줄수가 없어서 그렇다."
역시 똑같아..높은 자리에만 있어서 그아래는 우습게 보는건 똑같다.
"잘 봐라...검술이란건 이런거다."
그 사람은 연습용 로봇을 레벨 10으로 지정해놓고 호출 버튼을 눌렀다.
"레벨10이면 높은 자리의 요원이라도 힘들텐데요."
"근데 내가 A급 요원이라면 어쩔꺼냐?"
"...에?"
뭐라고요?라고 묻기도 전에 갑자기 높은 위상력이 가지되었고
순간 칼날같은 기운이 느껴졌다.
"산들바람..."
알수없는 바람의 이름을 말하더니 갑자기 기운이 증폭되면서...
"...베기!!"
산들바람 베기,라는 이름이 나오고 쌍검을 휘두르더니,
갑자기 그 사람 앞에서 칼날 같은 형상이 직선으로 이어지면서
보이지도 않는,그러면서 희미하게 보이는 칼날같은 형상이
로봇을 향해 타격하였다.
그리고 연습용 로봇은 벌써 쓰러졌다.
'대단하다...!레벨 10인데도 기술한방에 쓰러지다니!'
이렇게 생각하고 그 사람은 귀찮다는 얼굴을 짓고 나갈려고 하였다.
그때
"자...잠시만요!"
내가 무슨염치로,무슨 용기로 말했는지 몰랐다.
"..뭐냐..?꼬맹아,"
"저한테 검술을 가르쳐주세요!"
"...뭐라고?"
"염치 없지만,저한테도 가르쳐주세요!"
이렇게 말하면서 나는
'으아악!뭔짓이야!감히 말 잘못하면 아까 그기술로 썰릴수도 있잖아!그걸 왜 생각못했냐!에지아스!"
라고 자신에게 원망의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그 사람의 말이 나왔다.
"..어이,꼬맹이"
"...!..ㄴ..네!"
긴장되어서 말이 더듬어졌고,나는 또
'아...세상아 짧은 인생이었지만 그동안 즐거웠다..'
세상과의 작별을 고했다.
그순간,
"너,내가 가르쳐주면 잘따라할수있나?"
"..예?"
"내가 힘들게 훈련시켜도 잘따라와 줄수 있냔 말이다."
이 사람이 날 허락한건가 생각하고 일단은
"ㅊ...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렇게 내뱉었다.
내 말을 들은 그사람은 피식웃더니
"...김기태다."
라고 말했다.
"...네?"
"내이름...김기태다."
"ㄴ,네!"
결국 그사람은 날 받아줬다.
<유니온 훈련장,현재에서 그날에서 20일후>
"어이,꼬맹이!그렇게 휘두르면 스캐빈져도 피한다.빨리 베라!"
"ㄴ..네!"
그날로부터 20일이 지나고..
훈련은 고됬지만,그만큼 나도 성장하는것 같아서 계속 보람을 느끼며 훈련했다.
그렇게 훈련 1시간후,체력을 보충하기위해 쉬는시간 5분을 가졌다.
보통사람은 10분정도 쉬어야 하는 훈련이지만,위상능력자,즉 클로저는 위상력으로 힘든 부분을 개선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과는 반 정도만 쉰다.
"후우..."
미리 타서 가져온 아이스초코를 한모금 들이켰다.
"...니가..반이니?"
"...?"
어떤 여성분이 나를 불렀다.
"...누구세요?"
"난 기태선배님의 비서 요원이야,선배님이 널 가르치는걸 우연히 봤어,"
얼굴은 예쁘시고,키는 나보다 작으시지만,아마도 남자가 쉽게 이끌릴 몸매를 가지셨다.
순간 나도 모르게 얼굴을 붉혔다.
"응?왜그러니?어디 힘드니?"
"!..아..아니에요!그냥 힘들어서 몸이 달아오른거에요!하하.."
"열심히 핑곗거리를 두었다.
그때,
"어이,꼬맹이,쉬는 시간 지났다.빨리 훈련해야지.그리고 호박,수건 2장이랑 생수1병만 가져와"
행복한 시간은 빨리 간다더니...벌써 쉬는 시간이 끝났다.
"자~빨리 서라,훈련하고 바로 임무 나가야되니깐,"
"네!"
그렇게 연습 대전을 펼쳤다.
(사실 김기태와 연습대전을 펼쳤다.)
<현재>
'...그땐 힘들었지...A급 요원과의 연습이었어도 힘들었으니깐...'
그렇게 여기까지 오기전에 김기태 선배와 연습,훈련을 했었다.
'지금 선배는 잘계실까?'
그렇게 추억을 되세길 때쯤...
전화가 울렸다.
딱받고 나더니..유정누나의 전화였다.
"어...반아,지금 너한테 임무가 내려졌어..."
"에?뭔데요?"
"그게...반이너는 내일 당장 신강고등학교에 입학해야 할것 같구나..."
"...네?"
ㅎㅎ 이런 ** 망할 유니온 어른놈들 ㅎㅎ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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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가 높거나 성적이 좋으면 아무리 중학생이더라도 고등학교 간다더라고요.
거기서 영감을 얻었습니다.ㅋ
ㅎ하하하하ㅏ하하하ㅏ하하하하ㅏㅎ
오타받고요.
댓글은 걸어두세요 나중에 계산하니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