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제1부) 비극의 서막(悲劇の序幕) - 1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6-15 2
제 1부 시작
아헿
사실 저는 시즌2를 기다렸습니다
어쨋든 잡담은 때려치우고
바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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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총본부
전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유니온의 총본부, 이곳에서는 최고위원들간의 회의가 열리고 있었다. 그런데 회의를 하는 최고위원들의 표정은 뭔가 불만스러운 표정이었다. 바로 어떤 '팀'의 승급 문제에 관한 것이었다.
최고위원1 : "흠... 납득이 가질 않는군."
최고위원2 : "동감일세."
최고위원3 : "확실히 이들이 어느정도 공을 세웠다는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최고위원4 : "하지만 이것은 최고위원장님이 결정하신 문제네..."
최고위원5 : "그런데 왜 위원장님은 우리들에게 알려주지 않으신거지?"
최고위원장 : "그건 내가 설명해주겠네."
최고위원들 : "!!"
최고위원 5명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을때 그 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던 최고위원장이 갑자기 들어왔다. 최고위원장이 갑자기 들어오자 5명은 놀람과 동시에 최고위원장에게 예를 갖추었다.
최고위원장, 현재 유니온에서 가장 큰 권력을 쥐고있는 남자이다. 작거나 큰 사항, 작전, 정책, 그리고 클로저들의 승급심사, 팀을 만드는 것 등, 유니온에서 그의 손을 거치지 않는것은 없다. 그리고 최고위원들 5명보다도 더 큰 결정권을 쥔 남자. 그렇기 때문에 한단계밖에 낮지않은 이들도 최고위원장만큼은 경외하였다. (경외 : 공경하면서도 두려워함)
최고위원장 : "그대들은 지금 내가 왜 이런걸 하려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 모양인것 같은데..."
최고위원1 : "...예, 맞습니다. 아무리 최고위원장님의 결정이라지만 이번만큼은 반대하겠습니다."
최고위원2 : "이, 이봐 자네...!"
그때 최고위원 한명이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들어내면서 최고위원장에게 말하였다. 이때까지는 그의 권력앞에 큰 소리를 못했었기 때문에 이 말을 듣고 다른 최고위원들은 예상치못한 말에 당황하였다. 그런데 최고위원장은 회의실을 조용히 시킨다음 다시 그에게 말을 계속하게 하였다.
최고위원장 : "모두 조용... 아무튼 계속 말해보게."
최고위원1 : "예... 일단 위원장님께서 승급시키시려는 팀의 멤버들은 하나같이 큰 공을 세운것은 맞습니다. 저희들도 그것은 인정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이러신다면 다른 클로저들의 불만이 커질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에게도 반감을 품고 따르지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최고위원장 : "...확실히 일리있는 말이로군. 그렇다면 제안을 하나 하지..."
최고위원1 : "예? 제안... 이라니..."
최고위원장 :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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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달 초
도시는 이미 제 모습을 되찾았고 사람들은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로 돌아갔다. 검은양팀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매일 집에서 푹 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데이비드 리 지부장은 검은양팀을 긴급소집하였다.
강남
유니온 본부, 지부장실
검은양팀을 긴급소집한 데이비드는 무언가를 말해주었다. 그런데 데이비드의 말이 끝나자 모두는 일제히 놀라기 시작했다. 바로 자신들의 승급심사에 관한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바로...
검은양팀 : "특S급요원 승급심사?!"
데이비드 리 : "그렇다네, 최고위원장님께서 저번일에 자네들의 공이 매우 컸기때문에 승급심사를 치루게 해주시겠다는군."
이슬비 : "지, 지부장님 죄송하지만... 한가지 여쭙고싶은게..."
이슬비는 그 말이 믿기지 않는듯한 표정으로 데이비드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데이비드 리 : "뭔가? 말해보게."
이슬비 : "확실히 공을 세웠다고는 하지만... 정식요원이 된지 얼마안된 저희들이 갑자기 한번에 특S급요원 승급심사를 치룬다는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데이비드 리 : "자네의 말이 맞네. 확실히 큰 공을 세웠다고는 하지만 정식요원이 된지도 얼마안된 자네들이 A급요원이어도 이상하게 생각할판에 특S급요원이라고 하면 누구나 의심할법하지."
이슬비 : "그런데 왜..."
데이비드 리 : "...그건 나도 잘 모르겠네. 하지만 이건 사실이야. 최고위원장님을 포함한 다섯분의 최고위원분들이 만장일치로 결정한 사항이지."
최고위원장을 포함한 다른 5명의 최고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는 말에 검은양팀은 더더욱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제이가 천천히 입을 열며 말하였다.
제이 : "유니온이란건 자신들에게 중요한것은 받아들이고, 쓸모가없다면 뱉어내지. 아마 그들중 한명, 아니면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의 우리들을 지켜봤다면 분명 우리들에게 잘 보인다음 자기들 마음대로 써먹으려는 거겠지."
서유리 : "그, 그런건가요? 저는 이제 인정을 받았나 생각했었는데..."
제이 : "유리, 기대를 박살내는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이건 사실이야. 너도 알잖아? 유니온은 그런 집단이라는걸."
이세하 : "그렇게 말씀하시니 하기싫은 승급심사가 더 하기 싫어지는데요."
이슬비 : "우리들이 인정받은게 아니라면 저는 승급심사를 하고싶지 않아요."
4명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승급심사를 받는다는것이 달갑지 않은듯이 말하였다. 그때 잠깐 조용히 있던 데이비드가 입을 열어 4명에게 말하였다.
데이비드 리 : "확실히 자네들의 기분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이번 승급심사에는 거부권이 없네."
이세하 : "네?"
이슬비 : "거부권이... 없다구요?"
서유리 : "그, 그럼 무조건 치뤄야 된다는 말이에요?"
제이 : "웃기는군, 이때까지 모든 승급심사에는 거부권이 있었는데... 갑자기 없다고?"
데이비드 리 : "이상하기는 하지... 그런데 내 생각을 잠깐 말해도 되겠나?"
그리고 데이비드는 잠깐동안 생각하다가 다시 계속 말을 이었다.
데이비드 리 : "자네들이 이번 승급심사를 달가워하지 않는다는건 잘 알지만, 나는 자네들이 이번 승급심사를 꼭 치뤄줬으면 하네."
이슬비 :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데이비드 리 : "자네들이 큰 공을 세웠다고는 해도 아직 여전히 유니온의 내부에서는 자네들을 좋게보는 눈들이 별로 없다네. 게다가 지금처럼 최하급의 정식요원으로 머물러있다면 언젠가는 또 무슨짓을 당할지 모르지. 하지만 이번기회에 승급을 한다면 그들도 자네들을 함부로 할수 없게되네."
이슬비 : "그런 이유로 승급심사를 받으라고 하신다면 납득할수가 없어요."
데이비드 리 : "계속 들어보게. 확실히 이 점 때문에 자네들이 승급심사를 치뤄줬으면 한것이었지만... 이번 기회에 유니온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네들의 실력을 증명해낸다면 승급심사를 좋게 **않는 자들의 시선도 달라질것이네. 자네들의 실력을 증명해내면 괜찮지않은가?"
이슬비 : "그, 그렇지만..."
데이비드 리 : "그리고 이미 자네들은 특S급요원이 될 자격이 충분하네. 오히려 나는 왜 이렇게 늦게 승급심사를 치루는지 궁금하군. 아무튼 강요하는것은 아니지만... 이 승급심사에 거부권은 없네."
검은양팀 : "......"
원래라면 기뻐해야되는 승급심사에 검은양팀은 별로 달갑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미 4명은 유니온의 진짜모습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달면 넣고, 쓰면 뱉는 그런 유니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승급심사에 거부권은 없기때문에 검은양팀은 싫든 좋든 승급심사를 받아야만 하였다.
데이비드 리 : "승급심사는 일주일 후, 미국에 있는 유니온의 총본부 내부에있는 시험장에서 치뤄진다네. 여기있는 4명, 일주일후에 있을 특S급요원 승급심사에 대비하도록."
그리고 데이비드는 지부장실에서 검은양팀을 내보내었다. 유니온 본부에서 나온 검은양팀은 꽤나 불평스러워 하면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이세하의 집
이세하 : '특S급요원이라... 엄마가 들으시면 뭐라고 하실까? 기뻐하시려나?' "다녀왔습니다~."
이세하는 대문을 열고 신발을 벗은다음 집안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이세하가 집안에 들어서자 서지수는 매우 기뻐하는 얼굴로 이세하에게 달려와 껴안으면서 말을하였다.
서지수 : "어서오렴,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 특S급요원 승급심사를 보게 되었다면서?"
이세하 : "네? 어, 엄마가 어떻게 아시는 거에요?"
서지수 : "데이비드씨 한테서 들었지! 어휴, 이런나이에 정말 대단해라!"
이세하 : "......"
서지수 : "응? 왜 그렇게 표정이 어둡니? 기쁘지 않아? 갑자기 특S급요원으로 수직상승 하였는데?"
매우 기뻐하는 서지수에 비하여 이세하는 표정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인정받은게 아닐뿐더러 오히려 자신들을 이용하려 들려는 속셈일지도 모른다는 제이의 말때문이었다.
이세하 : "그냥... 승급심사를 받기 싫어요."
서지수 : "뭐? 어째서?"
이세하 : "왠지 유니온 사람들의 놀잇감이 되는 기분이라서..."
그 말에 서지수는 기뻐하던 표정이 사라지고, 안타까운듯한 표정을 지었다. 어린나이에 이미 유니온의 어두운면을 봐버린 이세하였기 때문에 서지수는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서지수 : "확실히... 그런 기분이 들지도 몰라. 하지만 세하야."
이세하 : "네?"
서지수 : "한마디만 할께. 승급심사에서 너희들을 얕잡아보는 녀석들의 눈앞에서 실력을 보여주렴!"
이세하 : "...!"
서지수 : "아주 찍소리도 못하게! 이참에 너의 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는거야! 지금의 너라면 간단할테니까!"
이세하 : "후..."
서지수의 응원하는듯한 말에 이세하는 약간 웃음을 짓고 천천히 입을 열었다.
이세하 : "알았어요, 까짓거 제대로 하고올께요."
서지수 : "역시! 그래야 내 아들답지!"
서지수도 웃음을 띠며 이세하에게 응원을 해주었다. 서지수에게서 기운을 받은 이세하는 승급심사에서 본때를 보여주기로 다짐하였다. 그리고 그 다짐을 실현시키는 날은 금방 찾아왔다.
일주일 후
미국
유니온 총본부, 지하15층 시험장으로 가는길
일주일이 지나고 미국 유니온 총본부에 도착한 검은양팀은 안으로 들어가 지하 15층에있는 승급심사가 치뤄지는 시험장을 향하였다. 그런데 검은양팀은 시험장을 가던길에 총본부에 있는 몇몇 클로저들에게 꽤나 불쾌한 소리들을 들으면서 시험장으로 갔다.
이슬비 : "...역시 우리들을 좋게 보질 않는구나..."
제이 : "듣도보도 못한 최하급 정식요원 네명이 갑자기 특S급요원 승급심사를 치룬다고 하니 당연히 맘에 들지 않겠지."
서유리 : "왠지 기분나빠..."
이세하 : "그냥 무시해. 저 사람들이 보는앞에서 실력을 보여주면 되잖아?"
제이 : "오, 동생. 꽤나 듬직한 말을 하는걸?"
이세하 : "엄마가 기왕 하는거 제대로 하고 오라 하셨거든요."
제이 : "역시 누님이군..."
그리고 검은양팀은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고 지하 15층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는순간 방송기자처럼 보이는... 아니, 말 그대로 방송기자가 몰려와서 인터뷰를 요청하기 시작했다.
이세하 : "뭐, 뭐야?"
이슬비 : "바, 방송기자?!"
서유리 : "에엑?"
제이 : "이게 어떻게 된...!"
그때 몇몇의 경호요원들이 방송기자들을 밀어내고 검은양팀이 가는 길을 터주었다. 하지만 기자들은 계속해서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방송기자1 : "지금 기분이 어떠십니까?!"
방송기자2 : "정식요원이 되신지 얼마안된 분들이 어떻게 특S급요원 승급심사를 치루게 되었습니까?!"
방송기자3 : "여기좀 봐주십시오!"
계속되는 질문세례에 검은양팀은 빨리 그 길을 지나가서 시험장안으로 들어갔다. 시험장의 안에서는 데이비드와 김유정이 있었다.
이세하 : "후우..."
이슬비 : "지부장님, 유정언니... 저 밖의 방송기자분들은 어떻게 된거죠?"
데이비드 리 : "그게... 실은 깜빡했었는데 최고위원장님께서 자네들이 이번 승급심사를 치룬다는것을 세간에 알리신 모양이야."
이슬비 : "네?!"
데이비드 리 : "그 때문에 방송국의 기자들이 다 몰려든거지.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자네들은 정신요원이 된지 얼마안된 햇병아리인데, 갑자기 특S급요원 승급심사를 본다는것과 그 어린나이에(제이 빼고) 특S급요원이 된다는것은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이지."
이슬비 : "그, 그래서..."
데이비드 리 : "게다가 승급심사도 전부 공개하겠다는군...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이해가 잘 안가지만."
데이비드도 꽤나 당황한 표정이었다. 확실히 이때까지는 조용히 승급심사를 치루는 식이었지만 갑자기 공개적으로 승급심사를 치룬다는건 당황하지 않을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던중 제이가 끼어들며 말하였다.
제이 : "뻔하군, 분명 우리들을 얕보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려는 속셈이겠지."
서유리 : "네? 그, 그런거에요?!"
제이 : "그냥 내 생각이지만 이럴것 같거든."
김유정 : "만약 제이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생각했던것보다 더 최악이구나. 그렇게 우리들이 싫은건가..."
꽤나 불쾌하였다. 이용하려던것도 모자라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려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검은양팀은 화가 치밀어올랐다. 하지만 그때 이세하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이세하 : "이렇게 열내지말고 제대로 보여주자구요. 누가 망신을 당하는 쪽일지..."
제이 : "동생... 그래, 그말이 백번 옳군. 이렇게 열내봤자 변하는것도 없으니..."
서유리 : "실력으로 보여주자, 그말이지?"
이슬비 : "꽤 듬직해졌는데? 이세하."
이세하의 말에 모두는 화를 가라앉히고 시험을 칠때 자신들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기로 하였다. 그리고 잠시후 승급심사가 시작되었다.
시험장
시험장의 위에는 유리창을 통해서 최고위원들이 승급심사에 관한 내용들을 전달하고 있었다.
최고위원1 : "지금부터 한국의 검은양팀 멤버들의 '특S급요원 승급심사'를 시작한다! 내용은 간단하다. 바로..."
그리고 그때 벽한쪽이 열리면서 10명의 사람들이 걸어나왔다. 그 10명이 다 나온후에 최고위원1은 승급심사의 내용을 전달하였다. 그 내용은 다른사람이 듣기에 말도안되는 내용이었다.
최고위원1 : "저 10명의 S급요원들을 쓰러트리는것. 그것이 승급심사의 과제다."
그 순간 검은양팀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 유니온 관계자 몇, 구경하러온 몇몇 클로저들, 시험장 앞에서 살짝 구경하던 경호원들, 그리고 승급심사를 생방송으로 내보내고있는 방송국 기자들은 크게 놀랐다.
웅성웅성...
최고위원1 : "또한 규칙이 있다. 먼저 팀원당 각 1명씩 나와서 서로 대결한다. 그리고 이긴사람이 계속해서 남은 사람들과 차례로 대결, 진다면 다른사람으로 넘어가서 마찬가지로 남아있는 상대방들과 대결을 하는 방식이다."
위에서 구경하던 몇몇 클로저들은 한숨을 쉬면서 검은양팀이 불쌍하다는듯이 말을하였다.
클로저1 : "검은양인지 하얀양인지 저 팀, 정말로 안됬구만. 쯧쯧..."
클로저2 : "그러게, 저기있는 저 S급요원 10명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클로저 TOP10인데, 고작 4명이서 어떻게 이기겠어."
클로저3 : "지금 생방송중이라는데, 망신을 실컷 당하겠구만. 큭큭..."
클로저4 : "저 4명들 아주 불안해서 미치겠지?"
그렇게 클로저들뿐만아닌 다른 사람들도 검은양팀의 승리를 기대조차 하지않았고, 오히려 비웃고 있었다. 하지만 검은양팀은 전혀 신경쓰지않고 그저 그러려니 하는듯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세하 : "뭐야, 귀찮게..."
이슬비 : "음... 이때까지 해왔던 승급심사랑은 좀 다르네."
서유리 : "순서는 어떻게 정할까?"
제이 : "아, 약먹는걸 깜빡했군."
다른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검은양팀은 평온하다못해 너무나도 여유로웠다. 그리고 그런 검은양팀을 본 10명의 S급 클로저요원들중 한명이 불쾌한듯이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S급요원1 : "어이, 햇병아리들."
이세하 : "어라? 한국말 꽤 잘하시네요?"
S급요원1 : "...번역기를 달아놨잖아, 안보이냐?"
이세하 : "아, 그렇네."
S급요원1 : "건방지게... 조금 봐주려고 했는데 안되겠구만? 어이~, 이녀석들 다시는 건방지게 굴지 못하게 혼쭐을 내주자고!"
그는 소리쳐서 뒤에있는 나머지 9명에게 말하였고, 9명도 그와 같은 생각인지 손을 흔들었다. 그런데 그때 제이가 앞에 다가서며 그에게 말하였다.
제이 : "너희들은 말로밖에 싸울줄 모르나?"
S급요원1 : "...뭐?"
제이 : "S급요원이라는 녀석들이 하나같이 다 썩어빠졌군."
S급요원1 : "이게... 그래, 맞다. 당신 차원전쟁 참전자였지? 그래서 한소리 해주시겠다? 한물간 퇴물이 어디서 지금 말대답이야!"
제이 : '이자식을 보자하니 그녀석이 생각나는군...' "그렇게 말만 하지말고 어디 직접 보여주시든가."
S급요원1 : "그래, 좋아! 나중에 되서 후회하니자 말라고."
그리고 그 클로저는 불량한 자세로 있던곳으로 되돌아갔다. 그때 이세하가 입을열며 3명에게 말하였다.
이세하 : "슬비, 유리, 아저씨. 할말이 있는데..."
이슬비,서유리,제이 : "?"
이세하 : "나서지들마, 나 혼자서 10명 다 상대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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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하 충격발언(?)
쨋든 1편끝
다음편에서 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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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되는 범위안에서 대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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