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이야기 24화 (시험이...........)
하가네 2015-06-15 12
"** 망할년.... 크윽..."
"괜찮은거야 에쉬?"
"....응...."
세아에게 살짝당한 에쉬는 다친상처를 살짝 건드린다. 작게 베인상처지만 충분히 깁고 날카롭게 베여져 있었다. 더스트는 걱정스러운 눈으로 에쉬를 처다본다. 어떻게 본다면 처량한 신세다. 이름없는 군단의 최고위 간부인 에쉬와 더스트가 한났 차원종화한 인간에게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다니 굴욕적이였다. 거기다 이번에는 재대로 상처까지 났다. 에쉬는 할말을 잃은듯 조용히 고개를 떨군다.
"크윽... 이 굴욕 반드시 되갑아주겠어!!!"
"그거 내가 좀 도와줄까요?"
"응?....."
"........"
누군가 에쉬와 더스트에게 다가온다. 잔득 경계심을 발산하며 노려본다. 사실상 지금 자신들의 처지를 보이는것이 매우 불쾌해서가 맞는 말일것이다. 하지만 그런 둘을 무색하게 하듯 아무런 경계심없이 다가오는 소년은 살며시 웃으며 에쉬와 더스트를 처다본다.
"머야....넌....."
"이...세하?"
"아아 그렇게 말하진 말아주셨으면 하는대요? 제겐 주제넘는 성함이니까요"
"머?"
"하하 그렇게 경계하시지 않아도 돼요 전 당신들과 같은 차원종이니까요"
"............. 확실히.... 그렇군......"
"우리한태 무슨 볼일이지?"
"간단함니다. 전 제 3의 위상력을 사용할수 있어요"
"........."
"필요하잖아요? 용을 제거 하는대에~"
확실히 필요했다. 용을 쓰러트리기위해선 반은 인간이고 반은 차원종인 존제가 그리고 그 위상력이 필요했다. 3의 위상력이 필요하다. 에쉬와 더스트에게는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다. 멋하면 세아를 이용할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솔직히 세아를 이용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나도 크다는 문제점이 놓여져있었다. 물론 검은양팀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다가 세아에게 걸려서 좋을것도 없으니 사실상 보류를 한상황이였다. 그러는 와중에 제 3의 위상력을 지닌 자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물론 믿는것은 아니지만 거짓말이라고 할수도 없을정도의 위상력이 느껴진다. 자신들과 대등하게 싸울정도의 위상력이 느껴지고 있었다.
"좋아 그 제의 받아들이지 그럼 니가 원하는건 머지?"
"하하 간단해요 용의 자리 물론 이름없는 군단에 들어가는 조건으로요....그리고..... 이세아"
"!!!!!!"
"이 두가지를 원함니다."
생각보다 충격정인 제안이였다. 용의 자리라면 줄수 있다. 하지만 이세아라니 솔직히 쇼크다. 다른건 몰라도 그녀석과 역이고 싶지않는 두 악동이였다. 하지만 눈앞의 소년을 이용한다면 가능성이 없짆않아 보였다.
"..... 좋아.... 이세아에 대해선 조금 그렇지만 일단 받아들이도록하지"
"배신하면 가만 안둔다?"
"하하 걱정마세요 그렇게 유치한 짓은 않하니까요 그럼 슬슬 준비해 두도록하죠 그녀가 망가지기까지 그렇기 오래 걸리지는 않을태니까"
"................"
소년을 뒤돌아 천천히 사라저간다.
"아 그리고 몸조심하세요 그녀에게 다치면 위험하거든요"
"머?"
소년이 사라지고 에쉬와 더스트는 조금 떨떠름하게 서로를 처다본다.
"이거.... 괜찮을려나?...."
"글쌔.... 속는샘 치고하자니 조금 찝찝한대......"
"저녀석에 대한 정보를... 모을수 있을린없겠지... 갑자기니..."
"칼바크 녀석도 잡혀 들어갔으니까...... 조금 무리.... 우리둘이 서 정보를 모으자니 모양세도 그렇고..."
"무었보다도 이세아를 알고 있다는 점이 문제인대..... 저녀석.... 진짜 우리와 동류인가?..."
"조금 느낌은 달랐다고 해야하나? 비슷하지 않았어?"
".... 읏... 츠츠츠.... 일단 돌아가서 생각해봐야겠어....."
"어....."
두 남매의 모습이 천천히 사라지고 대공원은 하위 차원종들이 돌아다니는 소리만이 조용히 퍼져나간다.
한편 검은양팀은 처리부대가 온다는 정보를 입수하고선 난처해하는 상황이였다. 세아가 대공원에 있는것을 안 이상 대책없이 갔다간 그 작은 입에 들어가게 될판이 벌어질수도 있기 때문이였다.
"어떻게 할꺼지? 일단 하나를 구해야하는것도 맞지만 우리도 죽을 수도 있다는 점이 무었보다도 리스크가 크군...."
"클로저로써 차원종과 싸우다 죽는것에는... 이이는 없지만....."
"반은 인간인 녀석한태 그것도 자기 의지가 아니고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녀석에게 죽는건좀......"
"쑈...쑈....쑈...."
"............."
미스틸을 세아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초긴장 상태에 빠져들어간다. 사실상 이것도 큰문제다. 많이 차원종들과 싸우다 세아가 나타나 이렇식으로 굳어버린면 엄청 곤란했다.
"일단.... 출동은 해야해 하나를 구하기위해선...... 일단은..."
"서유리 니가 그렇게 말하는건 정말 좋은 방향이긴 한대...... 일단 그 표정부터 어떻게 하는건 어때?"
"네...네네...네가 머!!!!"
"말과 겉모습이 반대라서 말이야..."
"으으으으....."
유리는 뚱한 표정으로 슬비를 처다보며 이를 간다. 그러는중 슬비의 빰으로 살짝흘려나오는 식은 땀이 눈에들어온다.
"..... 슬비슬비~ 혹시~"
"....내..내가 머!!!!"
"................"
"................"
"음... 머... 그쯤하고 일단 출동하자구 겁먹을 만하지만 할일은 해야겠지... 안전제일로 가자!"
일단 제이가 나서며 주늑든 다른 애들을 경려해주듯 일어난다.
"하아... 그건 그렇지만 죽으면 제이아져씨 떄문이에요~"
"아저씨는 뺴라니까! 형이야!!"
"에이~ 어른 답지않게 그러시네요~ 아저씨~"
"야 잠깐만....."
"지켜주시는거죠? 아저씨?"
"이것들이....."
"됐고 어서 가기나해요! 저기 유정언니 기다리잖아요!!"
",,,,,,,,,,,,,,"
왠지모르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제이였다. 우열곡절 끝에 5인은 검은양팀은 대공원으로 향한다. 그런 그들을 바라보는 김유정은 조금은 안심하면서도 조금은 걱정이 몰려온다.
"............"
"칫.... 설마 여기에 짱밖혀 있었냐? 고깃덩어리"
"어라...... 역시 그냥은 안나가 떨어지네요? 나타군~"
"닥처! 그딴 친근한듯한 이름으로 부르지마!!!"
나타가 체인 블레이드를 가볍게 휘두르고선 세아에게 돌진한다. 거칠고 날카로운 일격이 사정없이 들어오지만 가벼운 스탭으로 모든공격을 피하며 여유를 부린다. 그모습에 더욱 약빨이 오른 나타는 스킬까지 난무하며 세아를 위헙한다. 물론 씨알도 안먹혀 더 짜증나하는 모습이 보인다.
"너이자식!!! 왜 반격을 안하냐? 앙? 날무시하느는거야!!!!"
"무시라기 보단... 조금 장난일까나?"
"머? 장난? 이 고깃덩어리가!!"
"따지고 보면 당신도 고깃덩어리잖아요? 팔다리를 잘라두면 그냥 몸땡이 밖에 남지않은 단순한 고깃덩어리~ 후후후"
"항! 니까짓게 날 죽일수 있다고 생각하냐!!!"
"못할건 없다고 생각함니다만? 이번에도 일격으로 날려드릴까요?"
"크르르르"
"헤헤헤~"
세아는 나타를 가지고노는 듯한 미소를하며 가볍게 건블레이드를 꺼내든다. 그리곤 조금 빠른속도라 나타에게 돌진해 검을 휘두른다.
챙!!
"크윽.... 망할 고깃덩어리가!!!!"
"후후 그 망할 고깃덩어리의 일격이 어떤지요?"
팡
"칫...."
세아의 힘에 밀려 대략 5 m가량 밀려난 나타는 강렬한 힘의 차이에 세삼 당황한다. 그리고 살짝 자세를 낮추고 돌진 준비를 한다. 위상력도 상당히 끌어 올리고 최후의 일격을 날릴려는듯 했다.
"............어라? 그런식으로 나오기에는 아직 멀었지 않았나요?"
그것보다 설마 혼자? 정말 날 잡을 생각은 없는 모양이군..... 벌처스 녀석들... 멀 생각하는거지?........
".........칫.. 이거정말 귀찮.... 응? 머야 저건"
"응?...."
나타의 뒤로 검은양팀이 달려오고 있었다. 나타를 보고선 적정거리에서 멈춰서선 무기를 꺼내들고 견제한다. 그러는중 뒤에 보이는 세아에 눈이 꼿힌다. 매우 불안한 상황이였다.
"음........"
세아역시 자신을 거부하는듯한 눈초리가 신경쓰였다. 확실히 오전에 잡아먹은듯한 차원종들 덕인지 일단 딱히 몸에 이상한 반응이나 느낌은 없기에 괜찮다고 생각은 하지만 역시 무리인듯 해보인다.
세아는 가볍게 한숨을 쉬고선 몇걸음 물러나 그자리에서 이탈한다. 그것을 보고선 조금은 미안한 마음과 함께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검은양팀이였다.
"머야 이것들은?"
"당신인가요? 벌처스의 처리부대가..."
"앙? 머야? 날막을려는거냐? 일단 방금 가버린 고깃덩어리보다 약하면 나한태 죽는다?"
"말한번 살벌한 녀석일세...."
"아~ 그러셔? 그래서머? 약하면 죽는거야 그게다다!!"
나타가 검은양팀을 향해 돌질 자세를 잡는다.
"크윽!!!!..."
그 순간 나타가 괴로워하며 목의 고리를 잡고서선 늘어진다.
"잰장... 돌아오라는건가?... 치잇..... 망할!!!!!"
"머야... 괜찮은거냐?"
"닥처!!! 잰장..... 정말 마음에 안드는군.... 다음에 만나면 죽여주마!!! 이 쓰래기들아!!"
폭언을 내뱃고선 나타는 즉시 그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리고 저 멀리에서 싸우는듯한 소리가 들려온다. 검은양팀은 지체 없이 그 곳으로 향했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것은 다름아닌 세아와 싸우는 누군가였다.
"머야..저녀석은... 세하?..."
"....아....."
"이건 대체....."
빠른 움직임으로 세아와 맞부디치고 밀어붙이려는 세하가 세아와 대면하고 있는듯 했다. 하지만 머지않아 세아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한다.
"후우~ 아직 이정도까진 되는군요? 무리하면 안돼겠어...."
"어쨰서..... 어쨰서 니가......"
"후후 설마 제가 죽은 줄아셨나요? 물론 죽을 뻔했죠 하지만 이렇게 건전하담니다..... 응?"
소년은 조금 떨어진곳에 서서 머뭇거리는 검은양팀을 처다보고선 살며시 미소짓는다.
"후후 그럼 전이만 물러나죠 이이상 싸워서 좋을것도 없을 것 같으니까요 일단 이건 선전포고입니다. 그떄와는 다르게 당신을 가지고 싶으니까요"
"무슨뜻이지?"
"말 그대로 랍니다~ 아~ 이젠 이렇게 불러야겠죠? 어머니"
".................."
말을 끝낸 소년을 그 자리에서 사라진다. 조금 충격을 받은듯한 세아는 몸을 잘게 떨며 이를 악문다. 그리고 먼가 복잡한 감정이 흘러나오는듯했다.
설마 녀석이 살아있을 줄이야..... 예상했어야 했는대..... 이거.... 일이 점점 꼬이겠는걸? 그것보다도.... 날원한다고? 무슨 뜻이지?......
"..............."
세아는 고개를 돌려 자신을 처다보는 검은양팀을 바라본다. 그순간 그리움이 세아의 마음에 드리우며 한방울의 눈물이 그녀의 눈가에 넘처 볼을 타고 흘러내린다.
"정말..... 돌아가고 싶어지네......."
하늘에뜬 달빛을 피해 어둠으로 사라지는 세아였다.
24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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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라니..... 충격과 공포가 몰려온다... 시험공부한다고 소설도 못적고 게임도 못하고.... 스트레스 풀꼄 적었지만..... 에휴.
.. 내팔자야..... 시험떄문에 빠릿빠릿 글 올리지못해 죄송함니다.... 머... 이런소설도 슬슬 질리시겠지만..... 심심해서 적었던
게 약빨듯 여기 까지왔넹.... 심심해서 해본 세하이야기.... 감정과 선택 이야기....... 어이없는 이야기.... 엄허? 3 시리즈? 것도
연결로,,,, 징하게도 왔군..... 머 이제 조금 안남긴 했다.... 베드와 해피 둘중 어느걸로 갈까낚!!!!!!!!
머 시험 끝나는대로 또 열심히 적어올릴께요~ 봐주시는분들 감사함니다...... ㅠㅠ 아 고달픈 한주가 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