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 요원들속 뒷이야기
캐스터도적 2015-06-14 0
제이: 다 모였나?
슬비: 알면서 얘기하는 걸 보니까 안과를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제이: 그냥 얘기한거야. 그럼 시작하지.
제이: 얘기할껀 간단해. 일단 하고 싶은 말이나 불만있으면 말하면 돼.
세하: 진짜요?
제이: 관심 갖는것 보니까 너부터 얘기하자.
세하: 네? 아. 어 그러니까...
유리: 야, 뜸 들이지 말고 얘기해봐. 응?
세하: 아니, 일단 내가 설정상 게임 폐인이라 맨날 게임기 붙들고 하는거 알지?
슬비: 어
유리: 그건 왜?
세하: 나 도대체 정확히 뭔 게임을 하고 있는거야?
제이: ...그러게
유리: 유추정도는 할수 있지 않을까?
슬비: ...근데 그건 왜 알고 싶은건데.
세하: 게임폐인이 뭐 게임을 하는지도 모르잖아. 뭔 게임이길래 위에 R하고 L을 계속 누르는건데.
슬비: 넌 그냥 대충 넘어가주면 안돼겠니? 제작자가 일일이 그런거까지 신경쓰면 머리 터질껄?
제이: 캐릭터 육성 게임이겠지.
유리: 들리는 노래로 봐서는 격투게임일수도 있지 않을까?
슬비: 아님 무한의 계단이겠지. 미스틸테인 니 생각은?
미스틸테인: ......아 저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