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가능성,또 다른 세계(1)
MISSTLEOFJ 2015-06-13 0
이 이야기는 당연스럽게도 2차창작입니다.
본 게임(클로저스)의 나오는 캐릭터와는 상관없으며 전혀 다른 세계관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또 다른 가능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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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
"김기태 상관님. 담배좀 줄이시는 것이 어떨까요...?"
붉은 색 머리에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B급 요원 오세린이
상사 김기태의 행동에 지적하자 김기태는 웃으며 대답하였다.
"그러지말게 오세린. 이게 없으면 난 한시간이라도 살기 힘들어."
그의 대답에 오세린은 픽 하고 웃었지만 그는 그 모습을 보고도 화내지 않고 넘어갔다.
김기태,그는 S급 요원으로 좋은 성품과 대단한 실력을 갖추어있는 데이버드 리의 오른팔로 소문난 남자였다.
그는 누구에게나 온화했으며 권력에 관한 욕심이 없었다.
대단한 실력에 온화한 성품 덕분일까. 그는 손쉽게 S급 요원의 자리에 올랐고 그의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자랑스러운 요원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인기있는 남자였다.
그의 옆에 있는 여자는 그의 부하로 텔레파시 능력을 쓰는 책상업무 당담인 오세린 요원이다.
그녀는 늘 자신감이 없고 겁이 많았는데 김기태와 함께 지내면서 큰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나저나 이번 프로젝트...오세린.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나?"
부하임에도 높임말을 쓰는건 그의 말투중 하나였다.
"글세요...유니온이 늘 인체실험을 하긴 했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매우 특이하군요. 살아남은 실험체가 2명밖에 없으며
심지어 그 2명의 나이는... 고작 17세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그런 아이들을 상대하란 말인가...힘든 일이군."
김기태는 과학자 벨리 킬의 부탁을 받아 살아남은 실험체의 능력을 시험해 달라 했다.
"데이비드 국장님께선 이번 살아남은 실험체 2명을 자신의 프로젝트에 넣겠다고 하던데..."
"국장님께서? 검은 양 프로젝트 말인가?"
그의 질문에 오세린은 고개를 끄덕였다.
"어째서 검은 양 프로젝트에 참가하시지 않으셨나요?"
오세린의 질문에 김기태는 간단히 대답하였다.
"아이돌보는 일은 잘 못해서 말이야."
이번엔 김기태가 그녀에게 질문하였다.
"그나저나 그 실험체 번호가 뭐지?"
그의 질문에 그녀는 주머니에 있던 종이를 펼쳐보더니 종이를 소리내어 읽었다
"프로젝트 드라이곤 성공한 실험체는... N-39 이세하, N-96 서유리양이군요."
"실험체인데도 불구하고 이름이 있는건가? 그들 스스로 지은 이름인건가?"
"아뇨 N-39와 N-96은 부모형제를 다 잃고 데이비드님께서 가져 오셨다 하더군요. 나머지 실험체들은 이름도 없는데..."
김기태는 실험실 문을 열면서 말하였다.
"기묘한 일이군 데이비드가 검은 양 프로젝트를 실행한 지 몇일도 안되서 실험이 성공이라..."
하지만 그말은 오세린이 듣지 못하였다.
"여~ 오셨구만 김기태 요원."
과학자 벨리 킬이 그를 반겼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킬 과학자."
김기태도 인사를 하자 벨리 킬은 '큐브'를 작동시켰다.
"본론부터 말하지. 내가 실행했던 프로젝트의 성공작 두명이 저기안에 있어. 이 필드는 '큐브'인데 지금 내가 만들고
있는 필드야. 이 필드에서 입체영상으로 차원종을 부를 수 있어. 유니온에서 정식요원 시험에 대한 좋은 대첵을 내놓았다고
나보고 만들라 하더군. '큐브'의 내구도도 실험하는겸 저들 둘의 성능도 실험하는거지."
그가 큐브에 들어가면서 말하였다.
"역시 유니온이군요. 쓸데없는 일만 벌여선..."
벨리 킬이 대답하였다.
"늘 있던 일이잖아. 이번 프로젝트도 사실 너무 큰 무리수였지. 내가 안 맡았으면 2명도 실패했을걸?"
말속에 큰 자만심이 느껴지지만 그의 실력은 확실히 대단함으로 김기태는 딱히 대답하지 않았다.
"아..참. 김기태 요원."
그가 빼먹은 말이 있다는 듯 김기태를 불렀다.
김기태는 벨리 킬이 있는 쪽으로 돌아봤다.
"그들은 말이야..."
그는 씩 웃으면서 마지막 말을 하였다.
"인간이야."
그 말에 김기태와 앉아있던 오세린의 표정에 당혹감이 드러났다.
실험체는 대게 육체를 강화시키고 위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몸의 일부를 기계로 바꾸거나 약물을 투입한다.
하지만 벨리 킬의 말은 그들의 몸엔 단지 힘만 넣었다 하였다.
강한 클로저를 만들기 위해 유니온은 그 어떠한 짓이라도 저지르고 만다.
위상력,1차 차원전쟁때 인간들이 얻은 힘으로 대게 7~8세때 나타나며 고유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클로저는 그 위상력을 사용하여 세계를 위협시키는 차원종을 무찌르는 일이다.
물론 말로 하면 쉽지만 실제론 죽는 사람도 큰 부상을 입는 사람도 꽤 되는 일이다.
그만큼의 위험있는 일인만큼 보수도 높으며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선택받은 사람만 할 수있는 일이자 목숨을 거는 일.
당신이라면 하겠는가?
"자네들인가? N-39,N-96."
그들앞에 간 김기태 그들에게 질문하였다.
"N-39. 이세하입니다."
"N-96. 서유리입니다."
실험체 생활을 해와서 그런지 둘다 표정이 말이 아니였다.
마치 모든 걸 잃었다는 듯한 표정이였다.
목소리에도 힘이 없고 마치...곧바로 죽을 것 처럼.
"너희들의 평가가 끝나고 나면 너희들은 클로저라는 직업과 함꼐 자유의 몸이 되겠지.
너희들은 자유의 몸이 되면 뭘 하고싶나?"
김기태의 질문에 이세하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였고 서유리는 맜있는 걸 많이 먹었음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기태는 그들의 대답에 곧 그리 돨 것이다. 라고 대답하고 전투태세를 잡았다.
이세하는 건 블레이드를 잡고 서유리는 장검을 잡고 옆구리에 총 2자루를 착용하였다.
"자...덤벼라!"
김기태의 말과 동시에 김기태의 눈에서 서유리가 사라졌다.
'!'
위상력을 감지한 김기태는 곧바로 자신의 쌍검중 오른쪽 검을 들어 앞을 방어하였다.
사라졌던 서유리가 앞에 다시 나타나 그에게 칼질을 하였다.
거의 난도질에 가까웠으나 인간이 내는 속도라고는 생각안되는 비정상적인 속도였다.
김기태는 힘으로 그녀를 쳐내고 그녀보단 느렸으나 상당히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이세하를 위상력을 담아 올려베기로
배었다.
허나,그 공격을 먹히지 않았다.
김기태의 공격을 건 블레이드로 막아내고 막대한 위상력을 건 블레이드에 담아 칼 모양으로 만들어내 김기태를 공격하였다.
동시에 서유리는 검을 꼽고 2자루의 총을 들어 자신의 위상력을 담아 연발로 쏘아댔다.
김기태는 자신의 발에 위상력을 담아 도약하여 피하는 도중 그들 두명의 공격을 보았다.
'말도 안되...저정도의 위상력이라니!'
이세하의 건 블레이드안에 엄청난 위상력을 느꼇다.
'더군나나...저 여자의 위상력을 대체?'
평상시엔 못보던 검은 색 총알이다. 당연히 그녀의 위상력을 담아 쐇기에 그녀의 위상력은 평범한 위상력이 아니라는 걸
추측할 수 있었다.
"멈춰라!"
김기태의 소리에 그들은 공격을 멈추었다.
"이정도면 충분하다. 그리고...얼굴을 펴라 이제 밖으로 나갈테니깐."
"감사합니다."
그들은 감사인사를 올리고 '큐브'밖으로 나갔다.
김기태는 한쪽 벽을 보았다. 아까전에 이세하가 배었던 벽을.
"대단한 위상력이군... 과연 저들은 자신의 힘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할까?"
"기분은 어때? 서유리."
"나쁘지만은 않아.몸에 부담이 조금 가긴 하지만 적응되겠지.
그나저나 나는 밖으로 이제 나갈 수 있다는게...기분이 좋네."
그녀는 웃으면서 창밖을 내다 보았다.
"검은 양 프로젝트에 우리가 포함된다 하더군."
"검은 양 프로젝트?"
이세하의 말에 그녀는 질문하였다.
"어린 위상능력자들을 모아 차원종과 싸우게하는거야."
그의 말에 그녀는 긴 머리카락을 매만지면서 흥미로운 표정을 지었다.
"근데 있잖아. 우린 정말 밖으로 나와도 되는걸까?"
이 질문에는 우리들의 가진 힘 그리고 지식으로 인해 큰일나지 않을까.하는 뜻이였다.
"문제될건 없어보여.벨리 킬이 넣어준 지식도 사실 딱히 꺼내지 않으면 모를 것이고
우리가 사용하는 힘도 이미 입증됬으니 유니온에선 딱히 시비걸지 않을 거라 생각되는데..."
이세하가 그녀의 말에 대답하였다.
똑.똑
"들어오세요."
문을 열고 들어온 건 금색머리의 여인이였다.
"Oh...데이버드 국장님께서 이제 밖으로 나가셔도 된다고 하셨어요...N-39 이세하,N-96서유리양."
그들은 고맙다.라는 말을 하곤 밖으로 나섰다.
이세하는 주머니에서 봉투를 하나 꺼내였다.
실험체의 생활에서 벗어나서 그런지 그들은 다시 활력을 되찾았다.
"이게 뭔데?"
서유리의 질문에 우리가 하고싶은걸 할 수있게 하는 것.이라고 세하는 대답했다.
서유리는 무엇인지 바로 눈치를 챘다.
"돈이구나? 그럼 우리 옷부터 먼저 사자!"
그녀의 말에 그는 웃으며 대답했다.
"그럴까? 그럼 백화점부터 먼저 찾아갈까."
그들은 백화점으로 발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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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와 다른 세계관이에요.
하지만 검은 양의 맴버는 똑같다는 사실!
그리고 김기태는 매우 착하게 나왔어요! G타워에서 도움이 될듯?
보잘것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