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의 귀환자-외팔의 스나이퍼
hgusgh120 2014-12-23 1
<백화점: 끝나기 1시간전>
“것 참 정말 복잡하네”
세하는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다.
한참 게임할 시간에 유리에게 징집당해 모든 남성들의 체력장 백화점으로 끌려와서는 유리와 슬비의 짐꾼이 되어야 되었다
사실 안오려고 했지만 유리의 마수에 걸린 바람에 결국 끌려와 버렸다.
오전에 온 백화점은 현제 저녁 무렵까지 시간이 흘렀다
‘책내용 하나 틀린 거 없네, 무슨 게임도 아니고 6시간씩이나 보냐?’
“세하야~!”
유리의 기운찬 부름에 세하는 짜증나는 티 확내면서 돌아 보았다.
그러나 세하는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늘 냉철하고 딱딱하던 슬비가 너무나도 평범하게 차려 입은게 아닌가!!
찰칵!
세하는 무심결에 슬비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세하의 폰이 두둥실 뜨더니 순식간에 슬비의 손으로 넘어갔다.
“이세하 너 법이 우습냐?, 이건 초상권침해야!”
“야! 지울게 그러니까 내놔”
슬비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지운다는 세하의 말을 믿고 그에게 폰을 넘겨 줬다.
“근데 세하야, 너도 뭐살래?”
“됐거든, 빨리 집에나 보내줘”
“그래, 이제 곳 문도 닫겠다. 가자”
그러나 그들이 체 문을 나서기 전, 그들의 뒤에서 고출력 차원의 문이 열렸다
“어라 이게 누구야?, 전에 본 애송이들이잖아”
“호~저 분홍머리 귀여운데...”
애쉬와 더스트가 차원의 문을 통해 유유희 걸어왔다.
<백화점: 외팔의 총잡이>
검은 양 셋은 전투준비를 서둘러 맞췄다
“또 싸우는 거야?, 이제 인정해 너희들은 우리를 못 이겨”
더스트는 싸우려는 투기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잘안다.
그들이 여짓 것 나온 차원수 중 가장 강한 차원수라는 사실을, 그리고 그들이 못이기는 존재인 것도...
하지만 그들은 클로져, 시민을 지키는 임무를 완수해야 된다.
설사 그들이 죽는다 하더라도...
세하는 애쉬에게 검을 휘둘었다.
카강!
애쉬는 검은 검믜 형체로 검을 막아섰다.
“너희는 더 이상 못나오는 것 아니였어!”
“계약할 인간은 널렸고, 그중 한명을 시켜 문을 열게 하는건 일도 아니지”
“그사람이 누군지 알려 주실까?”
세하는 물론 애쉬도 깜짝놀라 뒤를 돌아 봤다.
그리고 웃었다.
“여기 있었나....”
“불청객이 왜 여기 있냐?...뭐 나야 나와 줘서 감사지만”
“것 참 기막이군 우리도 만나고 싶었는데...”
“오~ 난 아닌데...”
카카강!
애쉬는 총구를 자르려고 했지만 들리는 것은 거친 금속 붙이 치는 소리였다.
애쉬는 놀란 듯 했으나 계속 그럴 틈은 없었다.
그는 총구로 애쉬의 검을 누르고 있기 때문 이였다.
“왜?, 전처럼 잘릴 줄 일았냐?”
총구는 애쉬의 머리통을 노리고 있었다.
“체크”
그는 지체 없이 방아쇠를 잡아 당겼다.
탕!탕!탕!
한번 읽을 실거면 애필로그를 읽으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참고로 이 소설의 주인공은 스나이퍼로 잡았음으로 클로져스의 주인공이 조금 약하게 나올지 모릅니다. 욕 하지 말아 주시고요. 대신 스나이퍼의 활약 위주로 즐겨 주셨으면 감사 하겠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