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계에서 온 남매? - 제 9화 -

KOHANE 2015-06-07 3

"나른해..."


".......(자는중)"


미스틸테인이 월하와 월희의 아버지인 심월을 만나고나서 며칠뒤.

이슬비와 이세하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임무에 나간 상태.


"그런데 미스틸이 한말은 대체 무슨 뜻이지?"


" '월하형과 월희의 친가쪽 사람들은 달이 뜨면 엄청 강해져요!' 라니..."


실제로 미스틸테인이 이 남매의 아버지인 심월에게서 직접 들은 것이지만

무슨 뜻인지 전혀 감을 못잡고 있다.


이 두 사람과 꽤 같이 임무에 나간 횟수가 많은 미스틸테인과 제이빼고.


"때맞춰서 해가 졌네, 으쌰!"


"후으으응...."


해가 진 타이밍에 맞춰서 일어나고 기지개를 피는 월희.

그리고 창틀에 앉아있던 월하도 일어난다.


"이 근처에 숨어있으면 누가 모를줄 알았냐?"


"썩 나와."


하지만 대답대신에 나온건 위상력을 사용한 공격인 거대한 에너지볼.

이슬비가 방어를 할려고 했으나 월하가 나서서 말했다.


"어이, 이세하. 니 건블레이드 좀 빌린다."


"하아?! 야!!"


월하는 옥상으로 재빨리 올라가서 건블레이드로 야구를 할듯이 말한다.

그리고 그걸 쏜 당사자에게 돌려주었다.


퍼엉!


"즉사타구.(卽死打球)"


"덧붙여서 이 이름을 붙인건 맞은 곧 죽은 적이 맞아서 그렇게 지었지."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는 에너지볼.

그리고 꽝! 하는 소리와 함께 월희와 달려간 월하.


한편, 그 기술을 쓴 당사자들은...


"아야야... 뭐가 이렇게나 쌘거야!"


"그러게 내가 달이 뜨면 쏘지말라고 했잖아."


어느세 순식간에 쏜 당사자들에게 도착한 월하와 월희.

그러고나서 곧바로 정식요원 제복의 제킷을 벗었고 발로 콩콩거리며 뛰고있었다.


"......평소에는 저렇게나 바보같아 보이는데..."


"너 그렇게 얕보다간 큰코다친다."


제이가 양갈래 머리를 한 소녀에게 말한 것과 동시에 안드로이드가 다가오고

눈을 깜빡인 사이에 안드로이드 각각 2대가 전부 당해버렸다.


파지지직...


"말도 안되... 그럼, 미스틸이 한 말이..."


'월하형과 월희는 말이야, 달이 뜨면 엄청 강해져!'


그 말 그대로 평소 아침에는 나른하게 행동하는 남매가 분위기는 좀 다른것과 동시에

위상력을 제는 기계로 확인했더니 아침보다 더 높은 유니온에서 S급요원들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있다고 나온 것이다.


"게다가 반인반차원종이라니... 유니온의 어른들이 알면 가만안둘텐데..."


"제네들도 그걸 모르는 바보가 아니야, 때문에 일이 해결되면 유니온을 관두고 떠날꺼라는군."


월하와 월희가 어느세 안드로이드들을 전부 처리하고 안경을 쓴 양갈래 소녀에게

다가가서 공격을 하려고 했으나 그러자 서유리가 월하를 미스틸테인이 월희의 양팔을 붙들고 말햇다.


"둘 다 그만해!! 기지가 무너지겠어!"


"맞아요! 잘못하면 엄마무덤이 무너질지도 몰라요!!"


" "............" "


잠시 아무말이 없던 싱긋 웃으면서 말했다.

그걸 본 제이는 이렇게 생각했지만 말이다.


"하하, 미안미안. 좀 흥분했나봐."


"미안해~"


'다행히, 말릴 수가 있는 정도라는건가... 한번 더 했다간 큰일이 나겠군.'


그도 자기 아내가 유니온과 벌처스의 손에서 전(前) 지부장들의 손에 목숨을 잃었으니...

말리는데 상당히 애를 좀 먹었지... 자식인 저 녀석들을 다른 세계에 보낸게 다행일지도 모르겠군.


"하나 말해두겠는데 저 녀석들과 그 아버지가 가진 힘을 연구나 조사를 할 생각이면 집어치워."


"뭐?! 내가 왜 그런 말을 들어야하는데!!"


"그런 일을 해서 목숨을 잃은 연구자나 과학자들이 꽤 많았으니까 하는 말이야. 살고싶으면 할 생각을 아에 하지않는게 너한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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