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축하해
ID시도 2015-06-03 1
"아들 통화하는것도 오렜만이지?"
"어라 엄마 왠일이야?"
"아들 오늘이 생일 이잖아~"
"그렜나? 요즘 바빠서 생일이 온지도 몰랐네"
"그래서 좋아하는 여자에한테서 선물은 받았고?"
"엄마도 참....아직 "
"후훗 부끄러워하지말고 가서 말해 오늘 생일인데 줄꺼 없냐고"
"엄마도참 그걸 어떻게 말해 부끄럽게"
"잘말해보렴 그런데 넌 결혼은 정미인가? 그아이랑 할꺼니?"
"엄마도 참 오늘 나괴로필려고 전화 한거지"
"잘생각 하렴 그럼 선물은 집에 가보면 있을꺼야 그럼 수고하렴"
뚝..
"엄마도 참 곤란하다니까..."
"엄마랑 통화는 끝났어?"
"방금끝났다 왜? 또 게임할까봐?"
지금 내 앞에있는 분홍머리의 아이는 이슬비 전에 좋아했던 아이이다
"뭘그렇게 봐? 정신차리고 빨리 가자 다들 기다려"
"기다린다니? 뭐를?"
"오늘 니생일이잖아 빨리 가자"
"그렜지 참"
내가 지금 저녀석을 실어하는이유는 귀여운 면이 없다는거다 궂이 저렇게 말해야되나....
"빨리 안오고 뭐해?"
"예 예 감니다 가요"
그리고 지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정미이다 이유는....뭘까 그냥 귀엽다고 해야하나...
팡! 팡!
"세하야 생일축하해!!!"
"다들 고마워 까먹고 있었는데"
"그럼 다들 가저온 선물을 줄까?"
"세하형 여기"
'테인이는 생일축하해 라는 글자와 나랑 정미....? 테인이가 이걸 그냥 그린건가...?'
"동생 내선물도 있다고"
'제이아저씨는 뭔지 모르는 반지? 왜 두개인거지?'
"헤헤 세하야 여기 선물"
'유리는.....봉투? 돈인가? 유리가 돈을 줄일니 없는데'
"자 여기"
'슬비는..영화표?...이걸로 알겠네....나랑 정미를 이어줄라고? 설마 정미는 여기에 없는데...'
'야 ㅇ...이세하....여기.....서...선물"
'정미의 선물....'
"뭐해 빨리 줘"
"기...기다려....눈좀...."
"뭐? 다시말해주면 안될까?"
"눈좀 감어보라고"
보다가 참지못한 슬비가 말했다
"아...알았어"
'뭔가가 다가와서....입술에?'
나는 깜작놀라서 눈을떠보니 정미와 입을 마추고 있었다
"내선물은.......이거야....."
"으...응..."
그리고 나는 다시
"오 동생 과감한데"
난 주변에 있는 눈을 의식하지 않고
"정미야 나랑 결혼해줘"
제이 아저씨가 준 반지로 청혼을 하니 아저씨의 표정이 이상하게 변했고
"어...? 세....세하야?"
청혼을 받은 정미는 당황한거 같았다 그리고 작은소리로
"응"
그렇게 엄마의 예상은 적중했다 그리고 주변에는 다들 나가있는거 같았다 그리고 탁자에는 쪽지가 있었다
[오늘 안에 들어오면 내손에 죽는다 -엄마가-]
'엄마....그럼 이모든게...?'
"정미야 혹시 내가 널좋아했다는게 많이 티났어?"
"그런거 갇은데 너 내앞에 있을때면 얼굴이 살짝 붉어지지 않았던가"
'설마 내가 그렜다고?'
"그럼 이 생일 파티는 엄마가 준비한거었던가야?"
"아주머니가 전화 했던데 세하가 널 좋아한다면서 오늘 세하가 고백하게 만들라고 전해줬지 아마"
'하하 어머니....아들의 청혼을 조작한거였어?'
"그리고.....나도 널....좋..."
"응? 좋?"
"조....조...좋아했어..."
얼굴이 빨개지면서 정미는 좋아했다고 말했고 세하는 아무말 없이 정미의 손을 잡고 나왔다 그리고 5년뒤
'흠....생각해 보니 오늘이 내생일이네 그리고 우리정하 생일이기도 하지'
"어서오세요"
"이거 하나 포장해주세요"
"어머 이거 여자친구건가요?"
"아니요 그냥...'
"부끄러워하긴요 제가 예쁘게 포장해드릴깨요"
"감사함니다"
정하 정민 우리 딸 아들 오늘은 딸아이의 생일이니까 인형이면 되겠지?
"아빠 왔다 정하 정민아"
"와아아 아빠~"
"어서와요 여보"
"다녀왔어 여보 그리고 우리 정하 생일이지 여기 선물"
끝은 열린결말 로 하고싶지만 어쩌다보니애매한 결말이......
필력이 딸려서 이정도 밖에......
흑..츤데레 써보고 싶었는데......
오타는 지적하시면 고칠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