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X유리)절망했던소년 8화
아레오스 2015-05-29 3
"세... 세하야?"
내이름을 불른건 서유리 내 친구중 한명이다. 그런데 어째서? 어째서 이런일이 있는걸까? 왜? 유리가 내방에 있는걸까?왜?왜?왜?
그 이유는 1시간 전으로 돌아간다.
"아니 그게 무슨소리야아아아아아아!!!!!!!!!!!!!!!!!!!"
"엄마 뭐라고 좀 해봐요! 네?"
"어머~ 좋지않니 세하야?"
아니 뭐가좋아! 것보다 그렇게 웃으면서 이상산 소리를 하지 말라고요오오오오오!!!!!!!!!!!!!
"뭐 그럼 유리야 잠옷은 안가지고왔을테고 아줌마 잠옷이라도 입고자,지 않을래?"
".... 에 그래도 되요?"
"그럼~ 당연하지 자자 마음에 드는 잠옷이라도 고르렴"
"에.... 그런데 세하는 어떻게 하실꺼에요?"
"음.... 내버려 두자꾸나. 뭐 금방 돌아오겠지."
세하는 뇌에 과도한 트레픽이 들어온 결과 방금전부터 자신이 돌가면의 흡혈귀라도 된듯이 WRYYYYYYYYYYYYY!!!!!!!!!!!!!!를 연발하고있었다.
"자 그럼 무시하고 고르고 있으렴 아줌마는 세하좀 손보고 갈꺼니까."
"네;;;;;;;;;"
억! 으악! 컼! 캌!
뒷편에서 세하의 별의 별 비명소리가 들리고 있었지만 유리는 무시하고 서지수의 방으로 들어갔다.
서유리가 옷을 고르고 거실에 나오자 그곳에는 세하라는것을 추정할수있는 무언가가 꿈틀거리고 있었다.
"아.... 아줌마 세하 멀쩡한거 맞아요?
"그럼 못믿니? 보여줄까?"
"아들! 이거 몇개?"
"두 두개..........."
"보렴 멀쩡하지 않니?"
"엄마 내가 궁금한게 있거든요? 왜 유리가 우리집에 자고가야하는데요?"
"아들~ 생각해보렴 이 야밤에 여자 혼자 집에 가라고 할꺼니? 치한이 나타나면 어쩔꺼고?"
"엄마 예 서유리에요 서유리! 역으로 치한을 털어버릴꺼라고요! 뭣보다 지금 지하철도 안끊기고 버스도 안끊킨 상황이라고요!"
"그런가?"
"그런가가 아니라고요!"
"훗 세하야 엄마한테 지금 개기는거니? 아까처럼 맞아볼래?"
"또 이페턴이냐고요오오오오오오!"
"하아 그럼 서유리 예는 어디다가 재워요?"
"음? 당연한거 아니니? 당연히 세하 네방이지?"
"네? 지금 뭐라고? 내방에 왜 서유리를 재워야 하는데요!"
"아들 누가 유리를 여기에 대려왔지?"
"저죠"
"그럼 누가 끝까지 책임져야지?"
";;;;;; 저죠?"
"그럼 그러니까 세하방에 유리가 자야하는거지!"
"아니 그건 또 뭔 괘변이냐고요오오오오오오!!!!!!!!!!!!!!!!!!!!!!"
"뭣보다 엄마는 좀 많이 피곤해서 말이란다. 그래서 혼자 자야 할겄같구나."
아니 논리가 부족하잖아! 뭣보다 나랑 예랑 청소년이라고! 것보다 서유리넌 끄덕끄덕 거리지마!
"아, 맞다 세하야?"
목소리에 살기가 깃들어 있다. 유리도 그것을 느낀건지 몸을 웅크렸다.
"만일 1+1=3 이라든가 이런 사고가 있으면 알지?"
그말이 왜 내게는 "죽는다 죽일꺼야 반드시 죽여버릴꺼야"라고 들리는 걸까.
"응? 말이없다?"
"네! 네!"
"그럼 엄마는 아들을 믿고 잔다~"
그렇다 이것이 유리가 내방에 있는 이유인 것이다.
"세 세하야?"
"으으으으으 진짜 뭔생각이냐고 엄마는!"
"저기 세하야?"
"왜?"
"으 응 난 어디서 자면 되는가 해서"
"침대에서자"
"음~ 그럼 너는 어디서 자게?"
"난 바닥에 이불 깔고 잘련다. 뭣보다 너 오늘 대회에 온뒤에 재대로 쉬지도 못했을꺼 아니야."
"에............."
뭐냐 그 실망했다는 표정과 목소리는? 설마 내가 침대에 잘꺼라고 예상했던거냐?"
곧장 나는 이불을 바닥에 깔고 누웠다.
"잘자라."
"아니 잠깐만 세하야! 너 게임 안해?"
"하아~? 지금 이상황에서 게임이 손에 잡힐것 같아? 내가 아무리 게임 폐인이라해도 이런상황에서는 게임이 재대로 않되,"
"에;;; 그럼 난 침대에서 자면 되는거지?"
"어"
"이.... 둔.."
"뭐?"
"아 아무것도 아니야! 세하 너도 잘자."
"으... 응"
"어? 세하야 너 얼굴 약간 붉어졌다. 너 설마 부끄러워 하는거야?"
"시끄러 빨리 잠이나자."
"뿌우~~~"
말할수없지 저녀석을 보고 약간 설래였다는건......
"으으 화장실"
"하아 시원하다"
으으 진짜 엄마는 무슨생각으로 나랑 유리랑 같은방에 집어너은거야? 거기에 서유리 저녀석은 왜 그런걸 받아들인거야?
뭐.... 그나저나 유리가 잘자라고할때 확실히 예뻤지;;;;;;;;
"윽 나 뭔생각을 한거야! 진정하자 저녀석은 서유리야! 서유리!"
"후우 진짜 서유리때문에 게임도 못하고"
"하아 이녀석 이불다 걷아찬거냐...."
"응?"
"헤헤 고기다~ 고기이~~"
컼 하아 하아 이녀석 진짜 긴장감이라는게 없는거야?
"감기걸릴려고 작정한거냐..."
이불을 다시 덮어줄려고 한순간 세하의눈에 들어온건 유리의 큰 가슴이였다
";;;;;;;; 확실히 크긴 크구나"
그러고 보니 이녀석 지난번에 교복이 좀 끼인다고 했었지? 특히 가슴부분이 아마그때 반 여자애들이 모두 서유리를 째려본 기억이;;;; 진짜 뭘먹고 이렇게 커졌대?
1~2분간 세하는 유리의 큰가슴을 계속 보고만있었다.
"핫! 잠깐 정신차려 이세하!
그렇게 세하는 유리의 이불만을 덮어주고 다시 잠을 청했다(곶아냐!!!!!!!!!!!!!!이세,끼는!!!!!!!!!!!!!!!!!!!)
일어나! 10새,끼야 아침이다! 머리에 바람구먼 하나 내줄까? ANG?
"으으으으으 진짜 저놈의 알림을 바꿔야지 아오 진짜"
"어라 세하야 꺴어?"
유리는 방금전에 샤워를 마친듯 머리가 젖어있는 모습이였다.
"흐~암 너 언재 깼냐?"
"응~ 약 1시간 전?"
"부지런도 하다 안졸려?"
"훗 난 세하랑 달리 일찍일어나는게 습관이 되어있거든."
"예이~"
"세하야 그나저나 너 아침밥 해야하지 않아?"
"아아 할꺼야 일단 세수하고 손씻고 이닦고 해야지"
"오늘의 요리는 뭔대?"
"몰라 냉장고에 뭐가있느냐에 달라"
"아! 그건 내가 봤어! 고기있던데 구워줘!"
"너 어제 고기 실컷 먹었잖아 또?"
"그게 많이 먹은거야?"
"진짜 넌 위가 한 3~4개는 되는거 같다 거기에 그렇게 먹고도 살이 안찌는게 더 신기해."
"그.래.서! 해줄꺼야 말꺼야?"
"해줄께 해줄꺼니까 그렇게 가까이 오지마"
"응? 왜?"
"넌 수치심이 없냐? 그렇게 가까이 오면 .... 가슴이 보이거든?"
"에..... 에에에에에 이세하 **!"
"시끄러 어쨋든 난 씻고 요리준비한다?"
"뿌우우우우~~~"
"안들려"
"어머 우리아들 벌써 깨서 요리하고 있네?"
"엄마......"
"보아하니 사고는 안친것 같고..."
"안쳐요!"
"흐음 그래서 오늘의 요리는?"
"목살이에요 돼지고기"
"흐음 기대해도 되지? 아들? 참 오늘 유리랑 너랑 유니온에 가서 검사좀 받으러 가야하니까 옷잘입고 가렴."
"에...? 난 왜요? 난 이미 조사 받았는데?"
"지난번에 악몽꾼것 때문에 한번 조사해 보는게 나을것 같아서 말이야~"
"하아 네네"
"그럼 고기 잘구우렴?"
"끝까지 고기에요?"
"당근!"
언잿적 개그를 하고있는거에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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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하 이 곶아세,끼이이이이이이이!!!!!!!!!!!!!!!!!!!!!!!! 그때는 먹어야지!!!!!!!!!!!!!!!!!!!!!!!!!!!!!!! 이썩을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