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의 짝사랑, 그녀들을 위해서 - 17:진실(루트돌입준비!!)

AdiosRose 2015-05-2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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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군세를 거두고 G타워로 모였다, 그리고 오세린과 데이비드를 포함해서…… 더해서 부관 엘피온도 있었다.

 

 

"모두 모인것 같군요."

 

"이제 말해줘, 너의 정체를……"

 

 

슬비의 대답을 시작으로 데이비드를 보고 오세린을 본후 말하였다.

 

 

"어디서 부터 말해야할까…… 먼저 내 태생을 먼저 말해야겠군, 나는 사람이 아니야."

 

"사람이 아니라고?"

 

"그럼 뭔야?"

 

"설마…… 차원종?"

 

"반은 맞고 반은 틀렸어."

 

"에?! 그럼 뭔데?"

 

 

유리의 말에 인석은 숨을 크게 내쉰후 고요한 표정으로 말하였다.

 

 

"반인반차원종, 차원종과 인간의 혼혈이야."

 

""에에?!""

 

 

유정, 세하, 슬비, 유리, 테인이는 그말에 깜짝놀랐고 제이와 데이비드, 오세린은 이미알고있었다는듯 담담했다.

 

 

"그러니까…… 너가 반인 반차원종이라고?"

 

"그러면 하프?"

 

"그래…… 아주 희박한 확률로 태어나는 희귀케이스이지."

 

"말도 안돼."

 

 

거의 대부분이 믿지못하는 표정을 짓고있었지만 상당히 놀란건 사실이었다. 그러다가 데이비드가 나와서 추가로 설명하였다.

 

 

"그리고 상부도 인석군의 태생을 잘알고있지, 그래서 저친구에게 뭐라고 제제를 가하지 않았으니까…… 이유는 그의 부모들때

문이었지."

 

 

모두 머리에 ? 표시를 표하며 설명을 요구하자 데이비드는 자신이 알고있는 진실을 알려주었다.

 

 

"먼저 인석군의 어머님이 누구인지는 잘 알고있겠지? 알파퀸과 더불어 쌍벽이라 칭하는……"

 

"예…… 저희엄마와 같은 동시대 전설의 인물, 성모의 미소라고 불리는 김성아 아주머니요."

 

 

세하의 설명에 슬비가 깜짝놀랐다! 알파퀸과 더불어 유명한 또 있었다는 소리는 금시초문이어서 전혀모르고있었다.

 

 

"그 그게 무슨말이야? 알파퀸님과 유명한 사람이 한명 더 있었다는건 몰랐다고!"

 

"당연해, 엄마의 말로는 아주머니가 자신이 알려지는걸 싢어하셨나봐, 그래서 자신이 유명해지는걸 막아달라고 몇몇사람에게

부탁해서 막았다나봐…… 나도 자세한건 모르지만."

 

"헤에~ 너가 그걸 알고있다니, 다시봐야겠내?"

 

"뭐야? 날 그럼 뭐로 보고있었던거야?"

 

"게임폐인."

 

 

슬비의 대답에 답변하고 유리의 의외의 대답에 반박하다가 슬비의 결정타를 맞고 좌절모드에 들어갔다.

 

 

"세하군의 말대로 인석군의 엄마는 상당히 유명했지, 한때 나도 그녀를 좋아했었으니까……."

 

"지부장님…… 잠시 삼천포로 빠진것 같군요."

 

"어흠! 아무튼 인석군의 어머님은 차원전쟁 당시에 그를 만나게 됐지. 인석군의 아버지인 스파다씨를 말일세."

 

"그러면 인석이의 아버님이……"

 

 

유정의 대답에 데이비드는 고개를 끄덕이며 답변한다.

 

 

"그래, 인석군의 아버님이 차원종이셨지. 그것도 차원종들 사이에서 대영웅으로 불리는……."

 

"그다음부터는 내가 설명하지, 인간."

 

 

데이비드의 말을끊고 나온건 바로 그당시의 부관이였던 엘피온이 나서서 말한다.

 

 

"그당시 스파다님은 이름없는 군단에서 대영웅으로 부르셨지, 그 당시 옛 군단장이였던 헤카톤케일과 동급으로 취급될 정도

로 현명하며 강하셨고 인자하신분이셨지. 그런 스파다님을 존경하는 부하들이나 간부들이 많아지는 만큼 그분을 시기하는 존

재들도 늘어났지…… 그들이 암묵적으로 동맹을 맺고 스파다님을 기습하였지만 가까스로 그들을 격퇴하셨지, 그들의 비겁한

암습으로 치명상을 입으시고 인간계로 떨어지시고 거기서 사모님인 김성아님을 만나게 되셨고……."

 

 

그일을 계기로 서로 만나는 시간이 늘어나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됬었다.

그렇게 둘은 항상 같이 다니며 전쟁을 치뤘고 그와중에 둘 사이에 아이가 생기게 되는데 그게 바로 인석이였다.

그리고 둘은 전쟁이 끝나는 동시에 인간계에서 살림을 차려 행복하게 살았지만…… 그들에게 불행이 다가오게 되었다.

그때가 인석이 6살때의 일이었다!

 

 

"강경파와 개혁파의 무리들이 사모님과 도련님을 죽이기위해 대대적인 부대를 편성해 투입하려는걸 알아채서 나는 바로 스파

다님께 알렸지…… 그리고 그분께서는 우리들의 참전을 거부하시고 홀로 그들을 맞이하여 맞써 싸우시고 그자리에서 돌아가

시게 되었다…… 그들의 비열한방법으로!!!"

 

 

엘피온은 그당시가 떠오르는지 분노를 표하자 주변의 공기가 떨어댔다! 그러자 주위에 있던 요원들과 클로저들이 깜짝 놀라버

렸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었다. 분노를 거둔 엘피온은 화를 가라앉히고 다시 말을 이은다.

 

 

"그리고 그분께서 돌아가시기전에 나에게 유언을 남기셨지 '내아들과…… 아내를 지켜달라고…… 그리고 내아내에게 먼저가게되서 미안하다고.'라고 말하시며 돌아가셨지. 그래서 난 그분의 유지를 이어나가며 도련님과 사모님을 지켰지."

 

"그리고 우리도 그에게 빚을진만큼 우리도 인석군의 생활이 불편하게 하지않게 많은 노력을 해줬지. 그에게 도움을 받은 많은

클로저들도 협력해서 말이지……."

 

 

엘피온의 말을 이어서 데이비드가 말함으로서 태생의 이야기와 그의 아버진인 스파다의 얘기까지 모두 듣게되었다.

그리고 모든얘기를 들은 그들은 한동안 정적의 흐름이 흘르는 동시에 침묵이 고수되었다. 그만큼 많이 놀랐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다가 그 분위기를 먼저 깬건 서유리였다!

 

 

"에에이~ 뭐 어때? 우린 인석이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함께 싸워온 동료잖아? 차원종이던 아니던간에 우리동료라는게 먼저

잖아 안그래?"

 

"유리야?"

 

 

유리는 그런 인석이를 뒤에서 껴안고 볼을 마구 비볐다!

 

 

"그리고 우리는 인석이의 도움으로 많은 어려움을 해처왔잖아? 그리고 인석이는 인석이일뿐이야! 내 친구 인석이 히힛~"

 

 

유리의 그 사교성있는 말에 모두 피식웃으며 한마디씩하였다.

 

 

"그건그래, 저녀석은 저녀석일분이야…… 차원종이 아닌 인간 김인석! 누가뭐래도 너는 내 소꿉친구잖아."

 

"맞아, 니덕분에 내가 몰랐던 진실의 늪에서 빠져나올수 있게해준것도 너니까."

 

"맞아요~ 형이 아니였으면 우린 큐브에서 살아나오지 못했을거예요! 그리고 제가 존경하는 형이구요~"

 

"인석동생은 인석동생일뿐이야, 나는 몰라도 모두에게 미리 말해줬더라면 나도 고생하진 않았다고?"

 

 

모두 그말에 인석은 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느끼며 밝게 웃을수 있었고 엘피온은 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고맙다, 검은양들이여! 도련님을…… 도련님과 잘 지내주어서. 진심으로 경의 표한다!"

 

"당신께 고마워해야 할 건 저예요, 검은양을 대표해서 인석이의 유년기를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유정이 대표해 엘피온에게 말하였고 그러다가 오세린이 나서며 앞으로일을 말한다.

 

 

"저 저기…… 그런데 이제 어떻게 헤카톤케일을 막을지를 상의해야할것 같다고 하는데…… 제 제가 너무 주제 넘었나요?"

 

 

오세린이 그렇게 말하자 모두 오세린을 쳐다보았고 모두의 시선을 느낀 오세린은 부끄러움에 얼굴이 붉어지며 주늑이 들었다

 

 

"제 제가 너무 무능해서…… 이런말이 나온것 같내요…….[세무륵](앙돼! 세린양 축 처지면 내가 울고싶어져ㅠㅜ)"

 

"그대는 무능하지않다, 인간. 다만 자기자신이 너무 부족해보이는군. 그래도 남들앞에서 그렇게 말할수 있는 용기는 칭찬하겠

다."

 

 

엘피온의 지적에 어느정도 얼굴이 밝아졌고 앞으로의 일을 상의한다, 그런데…… 뜻밖의 손님이 난입한다!

 

 

--- 헤카톤케일이라는 그놈을 이길수있는 시간은 있다! 내가 그놈을 잠시 봉인해버리고왔거든?

 

""!!!!!!!!!!!!!!!!!!!!!""

 

 

뜻밖의 목소리에 놀란 검은양들은 자신들의 머리속에 울린 목소리의 근원지를 찾아보니 거기엔 은색으로 빛나는 커다란 늑대

한마리가 서있었다! 그리고 그걸 확인한 검은양팀중에서 테인이가 반가움을 표하였다.

 

 

 

 

"아핫~ 아저씨다! 아저씨는 여긴 어쩐일이세요?"

 

""아 아저씨?!"" - 세하-슬비-유리-유정

 

"오신겁니까? 펜릴씨?" - 데이비드

 

"오랜만이군요, 펜릴." - 엘피온

 

 

그들에게 말을건 존재는 신식랑 펜릴! 펜릴은 그들의 반응을 무시하고 데이비드와 엘피온에게 간단한 인사정도 한후 말하였

다.

 

 

 

 

--- 어느정도 시간을 벌기위해서 내가 봉인시키고 오는중이다, 일시적이지만 그동안 너희들은 휴식을 취하고 만전의 상태인

상태로 싸우는게 좋다는 결론이 나와서 내가 힘 좀 썼지.

 

 

"그러셨군요, 펜릴."

 

-- 뭐, 아무튼 이천룡들하고 신창 꼬맹이, 브리트라에게 미리 말해두고 왔으니 너희가 빠져있는 동안 그들이 여기를 지킬거다

그리고 만전 상태를 바란다면 나의 숲에서 지내는게 좋아, 거기서라면 회복이랑 컨디션이 금방 좋아지거든?

 

 

"말씀은 감사합니다만 저희에게 시간이……" 

 

-- 앞서 말하지 않았느냐, 아이야? 내가 봉인시켰다고! 놈은 당분간 움직이지 못할거다, 설사 그 저급한 차원종 남매놈들이

뭔짓을 해도 봉인은 풀리지않을테니 그리 알고 너희에게 한가지 일을 주지, 지금부터 짐 챙기고 내일 이곳으로 집합해라!

이 애들을 데려가도 되겠지 인간?

 

 

펜릴이 데이비드를 보며 말하자 데이비드는 순순히 허락을 하였다.

 

 

"좋습니다, 만전상태로 만들어주신다면 저희야 안좋을것도 없지요, 그런데 헤카톤케일을 상대할수 있는 방법은 있는겁니까?"

 

-- 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을 내 영역인 만월의 숲으로 데려가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주려는거니까! 아무튼 내일이다! 내

일 이곳으로 와라, 그러면 내 영역으로 향하는 문을 열고 거기로 갈것이다.

 

 

P.S : 담편부터 투표결과대로 루트 돌입할겁니다!!! 담편을 기대하시라! 라는 말을 하고싶지만 자신이 읎내요ㅠㅜ

그동안 나는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구상해야하니 시간 꽤 걸리겠구만ㅠㅜ

2024-10-24 22:27:4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