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부모가 되는순간(세하X유리-2편)
AdiosRose 2015-06-0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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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악"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힘내요!"
나, 서유리 검은양팀의 레인저 클래스를 받은 정예요원이자 한남자의 아내이다.
강남을 지키고 더 나아가 사람들을 지켜온 사람이다…… 그리고 지금은 나와 그이의 사랑의 결실을 맺어 새생명을 낳기위해
산통에 시달리고있는중이다.
나는 의사들의 말에 따라 아이를 낳기위해 온힘을 쓰고있지만 너무나도 아팠다! 산모의 고통이라는게 이런것일까?
그리고 엄마도 나를 낳아주셨을때 이렇게 아파하면서 낳아주셨을거라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렸다……난 이제서야 엄마
의 마음을 알게됬다.
그리고 아이를 낳기위해 온힘을 다하면서 생각하였다, 나에게 이런기회를 준 인석이를……
난 그 메세지를 듣고나서야 모든걸 이해할 수있었다…… 나를 좋아하지만 내가 세하에게 마음이 있다는걸 알고 가슴에 상처를
생긴채로 나를 잘 대해주고 세하와 잘 될수 있게 도와주고 조언도 해주었다. 임무가 끝나고 내가 전화했을때…….
그리고 미안했다…… 그때 인석이의 속마음이 담긴 마지막 메세지를 듣고 너무 후회하며 울었다, 조금만 더 인석이의 마음을
알아주었다면…… 조금이라도 내가 위로해줄수있었다면…… 걔는 그렇게 마음의 상처를 가지지 않았을텐데…….
그때 너무 미안한 마음에 진심으로 울었다, 그리고 나 역시도 걔에게 너무나도 많은 상처를 준 죄인이다…… 세하도 그렇게 생
각하고 있을테지…… 그애의 장례식때 그의 친구인 한솔이에게 '니놈들이 무슨낯짝으로 여길와, 당장**!!' 라는말과 우리를
증오하는 말투로 성창을 꺼내들며 위협하였고 나와 세하, 슬비는 그말에 아무말도…… 아무런 행동도 못하였다.
우린 그애에게 큰 죄인이고…… 너무 미안했고……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싶었다.
너에게 그런 상처를 줘서…… 그리고 너의 마음을 알아주지못한걸…… 미안해…… 정말 미안해…… 이런 나와 우릴 용서하지
말아줘…… 미안해 인석아…… 정말로……미……안해.
그리고 그녀석의 장례식떄 석봉이의 장례식도 같이 치루며 우리는 석봉이를 만나러 옆쪽으로 이동하였고 우린 석봉이의 영정
을 보며 절을하고 그앞에 무릎꾾으며 석봉이에게 마지막 가는길을 반겨주었다. 특히 슬비는 석봉이의 마음을 알고 진심으로
울면서 이런 자신을 용서하지말아달라며 진심으로 울었다.
그리고 우리는 석봉이의 부모님을 위로하려 했지만 반대로 우릴 위로해주었다…… 정말로 죄송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나와 세하는 결혼하였다, 인석이와 석봉이가 보는 앞에서……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나는……
"이거 말해줘야겠지?"
나는 지금 내손에 하얀물건 임신테스트기를 보고있었다……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결과를 보기위해서……
그리고 그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알았다…… 내가 임신했다는걸! 그래서 확실히 알기위해 시어머님과 함께 산부인과로 가서
정밀하게 검사하고 나서야 확실히 알았다, 정마로 임신했다는걸……그리고 폰을 들어 업무중인 세하에게 연락하였다.
"세하야……나……임신했어, 생후 3주래"
라는 소릴듣자 아무말도 안하게 됬고 난 조마조마하게 기다리던 순간, 세하가 기뻐하는 목소리로 소리쳤고 나도 기뿐나머지
지금 생각나는 음식들을 말해주었고 세하는 전화한지 몇십분도 채 안되서 내가 있는 본부실에 달려왔다.
그리고 나는 산부인과에서 찍은 초음파사진을 보여주었고 세하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내 배는 점점 불러왔고 그걸 기념으로 남기겠다고하면서 사진기를 들고 날 찍어주었다.
-- 찰칵!
(쥔장에게 허락받고 쓴겁니다! 저 이미지)
난 너무나 행복하였다……이런 시간이 영원하길…… 그리고 다음날 내 배가 아파오자 난 세하를 불렀다.
"아아악~ 세 세하야, 배 배가!! 아아아아아아악!"
"유리야!"
세하는 깜짝놀라서 허둥지둥 전화를 들고 119에 연락하였고 몇분도 안되서 구급차에 실려 근처 가까운병원으로 날 이송하였다
◆
그리고현재 지금…… 나는 수술실로 들어와서 아이를 낳기위해 고군분투하고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악!!!"
"조금만 더! 지금 머리가 나왔어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하아~ 하아~ 아으으으으으으윽!!!!"
"좀더 힘내세요! 조금만 더!"
나는 안간힘을쓰며 노력하였고 그러다가 잠시후, 내 남편 세하도 어느덧 복장을 바꿔입은후 들어와서 내손을 잡아준다.
"조금만 더 힘내 유리야!"
"세 세하야! 아아아아아아아악!!!"
나를 바라보는 세하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울듯한 표정을 지었고 난 그런 세하를 보며 애써 힘겹게 미소지으며 말한다.
"난…… 난 괜찮아, 아아아아아아악!!! 그러니까…… 그러니까……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무 말 하지마, 말 안해도 아니까…… 힘내 유리야."
"세하야…… 아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나는 마지막 안간힘을 써서 힘을 내자…… 드디어……
"응애~ 응애~"
나는 그소리를 듣고 안도할 수 있었다…… 드디어 나와주었구나…… 그리고 세하는 의사의 부름에 가버렸다.
그리고 의사는 세하에게 가위를 주었다.
"남편분이 탯줄을 잘라주세요."
"아, 예."
세하는 떨리는 맘을 다잡고 탯줄을 잘랐고 그리고 세하는 조심스럽게 아기를 안고 유리에게 보여주었다.
"유리야…… 우리아이야."
"응…… 정말로 우리아이가……"
"정말로…… 정말로 고마워, 유리야!"
세하는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체하지못해 결국 눈물을 흘렸고 유리는 힘없는 미소로 그런 세하를 위로한다.
"헤……헤헤~ 울지마 세하야, 난 너가 나에게 이런 선물을 주어서…… 난 기뻐."
"……응."
그리고 유리는 고개를 돌려 세하의 품에 안긴 자신의 아기를 보며 엄마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아가야…… 내가 네엄마야, 이세상에 온걸 환영한다."
이로서 세하와 유리는 진정한 의미로 부모가 되었다. 그리고 이소식을 들은 알파퀸 서지수도 도착하여 유리가 낳은 아이를 보
며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며 '고생했다, 고생했어~' 라며 유리를 격려해주었다.
그리고 도일이&드레이그와 주완이&알비온 그리고 대성& 브리트라가 두사람을 축복해주며 축하해준다.
"어이 두사람~ 잘 좀 붙어봐! 그림이 안나오잖아! 좋아~ 됐어! 그대로 가만히 있어, 자 찍는다! 1……2……"
-- 찰칵!
P.S : 세하 X 유리의 출산 이야기 끝났습니다! 다음은 세하 X 슬비려나? 그리고 정미도?!
게다가 제저씨도 빠지면 안되겠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