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의 짝사랑, 그녀들을 위해서 - 14 : 테인이의 새로운힘 Survive

AdiosRose 2015-05-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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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드래곤, 네녀석!!!"

 

 

한은 다시 제이에게 달려들자 제이도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른다!

 

 

 

 

주먹과 발을 이용해 공격해서 몰아붙인후 새로운 결전기를 사용하기로 맘먹었다.

 

 

 

 

"받아보아라, 나의 신 결전기를!!! [신 결전기 : 황매화빛 파문질주]"

 

 

--- 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퍽!!!!

 

"크아아아악!!!"

 

 

드래곤의 오러를 실어서 공격해서인지 한은 그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질 못하였고 일어나려고 애를 써보~지만 쉽게 못일어났

다. 그리고 제이는 그녀석을 보며 말한다…….

 

 

"인간을 우습게 본 대가가 어떤지 알겠지?"

 

"크윽…… 날 이겼다고 자만하지마라, 반드시 그분께서 우리의 사명을 이룰것……이다!"

 

"네놈의 패인은 단 한가지다, 단한가지 심플한 답이지…… 넌 인간을 우습게 봤다는거다!"

 

"크크큭…… 우습구나…… 우수워, 고작 인간따위에게 이 내가 지다니……."

 

 

그말을 끝으로 한은 숨통이 끊어졌는지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유리쪽을 살펴보자 유리도 신 결전기

를 쓸 생각인지 자세를 잡고는 달려들었다.

 

 

"너도 끝이다! [신 결전기 : 환영검무]"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주위에서 무수히 많은 유리의 잔상이 나오며 대장급 차원종에게 달려들어 베어버리고는 잔상들이 사라

지며 마무리를 지었다. 그리고 상당히 지친듯 검을 땅에 박고 한쪽무릎을 꿇은채 가뿐 숨을 쉬었다.

 

 

"하아~ 하아~ 아저씨도 끝냈나봐요?"

 

"나보다 늦군, 동생…… 그리고 다시말하지만 아저씨라고 부르지말고 오빠라고 부르랬지?"

 

 

그리고 투닥거리는걸 본 주완은 그들을 불렀다.

 

 

"이쪽은 정리했으니 돌아가죠. 다른쪽도 거의 끝났을테니까요."

 

 

◈                      ◈                      ◈                      ◈                       ◈                       ◈

 

 

""진급이라고요?""

 

 

유정의 말에 검은양들은 갑작스런 말에 놀랐고 제이도 이번만큼은 예상하지 못한듯 어안이 벙벙한 상태였다.

아무튼 그동안 한일과 공적이 쌓여서 상부에서 이들을 진급시키기로 맘먹었다! 그리고 데이비드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데이

비드는 유정에게 그사실을 말해줬고 유정이 그걸 알려주었다는것이다.

 

 

"아무튼 너희가 한일을 생각하면 진급은 당연한건지도 몰라, 그렇기에 상부도 그 성과를 인정하고 시험을 치룬거겠지…… 게

다가 이런상황에서 진급시험을 치루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도 전해달라고 했어, 상부에서 말이야."

 

"……그렇군요."

 

 

슬비는 이 사실이 좀 거북했지만 어떻게 보면 팀의 실력을 인정받는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지만 그와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졌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자신의 생각과 같을거라 생각하였고…….

세하와 유리의 표정을 보니 자신의 생각과 같았는지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그럼 진급시험은 지금 보는건가요?"

 

"그래, 일단 순서를 정해볼까?"

 

"제가 먼저 할께요!"

 

""테인아?""

 

"테인이?"

 

 

테인이의 말에 일동 모두 테인이를 쳐다보고 테인이는 자신있는 표정으로 맨먼저 나서며 말하였다.

 

 

"제사명을 위해 더 강해진다면 전 기꺼이 받아들일게요! 어디로 가면 되요?"

 

"어 어디냐면……"

 

 

유정은 얼떨떨하면서 테인이에게 진급시험장인 큐브에 도착하여 그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거기서 자신과 똑같은 무언가와

조우하고 나왔지만 뭔가 안좋은 일이 벌어질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큐브가 폭주한다는 소리를 듣고 검은양 전

원이 들어가서 폭주를 막기로 결심하였다 (여기까지 큐브 퀘스트라고 생가해주세요!)

 

그리고 큐브안의 상황은 역시나 마찬가지로 자신들과 닮은 홀로그램들이 자신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우리들과 똑같이 생긴것들이 널려있군."

 

"큐브의 폭주를 멈추는게 최우선이야. 그걸 잊지마!"

 

"이번시련만 넘기며 바로 승급이지? +_+"

 

"얘들아~ 몸 조심히해라, 건강이 제일이다! 그리고 빨리 끝내고 돌아가지"

 

"아무튼 제 실력을 모두 선보일수 있을것 같아요!"

 

 

그말을 끝으로 큐브의 검은양들이 일제히 달려들고 검은양팀도 그들에게 맞써 싸웠다! 하지만 쪽수에 장사없다고 누가 그랬던

가? 싸우면 싸울수록 점점 체력이 떨어져갔고 큐브의 영상들은 그런 검은양들을 휘몰아쳤다! 그리고 그들중에 테인이의 입체

영상이 나와서 그들을 대표하여 말한다.

 

 

"자아~ 어때? 이제 알겠지? 이제 너도 어서 받아들여! 차원종이 되서 인간들을 죽이는거야!"

 

 

그말에 반박하듯이 다들 한마디씩 말한다.

 

 

"난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거야! 그리고 너 같은건 내가 박살내겠어!"

 

"나도 너같은녀석의 말따윈 받아들이진 않아."

 

"나도 마찬가지야! 누가 그렇게 될줄알고!"

 

"후우~ 차원종이 되느니 그냥 죽는게 나을거다, 더이상의 말은 필요없어."

 

"나도 형들하고 누나들 말처럼 난 절대로 차원종이 되지않을거야!"

 

 

그렇게 말하자 테인이의 입체영상이 안타깝다는 말을 하며 공격한다!

 

 

"이거 아쉽군? 그렇다면…… 여기서 죽어!"

 

 

그렇게 말하고서는 테인이를 덮쳐버렸고 검은양들도 마찬가지로 자신들과 같은 모습을 한 입체영상들이 공격하였다!

 

 

"크악!"

 

""꺄악""

 

"크헉!"

 

"아악!"

 

 

질풍노도 같은 공격을 받고 벽에 처박혀버린 세하, 슬비, 유리, 제이, 테인이는 각자 입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졌고 테인이는 억

지로 일어서서 창을 지지대 삼아 일어섰다. 그리고 테인이는 그들을 보면서 중얼거렸다…….

 

 

"난…… 절대로…… 차원종이 되지 않을거야, 절대로! 난 인간을 지키기위해서, 그리고 인석이형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난

죽어도 너희들하고 싸울거야!!!"

 

 

테인이는 눈물을 흘리며 그들을 쳐다보았고, 그들은 그런 테인이를 보며 비웃으며 마무리를 짓기위해 다가오는데…….

그걸 본 나머지팀원들을 그런 테인이를 부르며 움직이려고 하지만 몸에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고 그순간! 테인이의 주머

니에서 무언가 빛나며 주머니에서 나와 테인이의 앞에 선다. 그리고 그걸 본 테인는 깜짝놀라버렸다!

 

 

"이 이건? 인석이 형이 준 카드?!"

 

 

그 카드의 정체는 인석이가 테인이에게 준 2장의 카드 중 하나인 질풍의 서바이브 카드였다! 그리고 인석이의 환영이 나타나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사라지자 테인이는 그걸 보며 웃을수 있었다.

 

 

"인석이형…… 좋아!"

 

 

그리고 테인이는 그 카드를 잡고 팔에 낀 로열 덱 가드아머가 파란색으로 변한것과 동시에 모습이 변형되었다!

그와 동시에 그 카드를 잡은 테인이의 주위…… 아니 이 큐브안을 강한 질풍과 안개가 몰아치기 시작하였다.

 

 

---- 휘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 이건 뭐야 대체?"

 

 

갑작스럽게 불어오는 강한돌풍과 안개에 심히 당황하였고, 다른 팀원들도 갑자기 벌어지고있는 이 현상에 놀라고있었다,

 

 

"이 이게 대체?"

 

"갑자기…… 여기서 강한돌풍과 안개가 불다니?!"

 

"이 폐쇄된 공안에서 어떻게 이런일이?!"

 

"이건 대체……."

 

 

그리고 테인이는 변형된 로열 덱 가드아머의 카드슬롯에 질풍의 서바이브 카드를 집어넣으며 음성이 들려왔다!

 

 

-- 스윽!

 

[SURVIVE]

 

 

-- 촤라락!

 

 

한순간에 테인의 몸에 아머가 장착되었다! 마치 바람의 기사인것 같은 모습이었다, 그아머의 이름은…….

 

 

[서바이브 : 전신 티르]

 

 

 

 

"이게…… 인석이 형이 준 카드의 힘? 이힘이라면 난 싸울수 있어!"

 

 

이것이 인석이가 테인이에게 준 카드의 힘이었다! 그리고 테인이는 자신의 창을 들어 겨누고 앞으로 나서자 입체영상들은 왠

지모를포스에 겁먹은듯이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카드가 깨어난건 테인이의 의지에 의해서 그 카드가 힘을 빌려주

는것이다!

 

"덤벼! 내가 다 상대해주겠어. 인석이 형이 준 이 힘으로 너희들을 사냥하겠어!"

 

 

P.S : 왠지모를 조급함때문에 테인이에게 새로운힘을 줘**다는 압박감이 들더군요ㅂㄷㅂㄷ

드뎌 성공했다~! ㅠㅜ

2024-10-24 22:27:3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