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3-2 집합완료!
그레이트솔저 2015-05-24 0
"검은양팀 집함 완료."
"그래."
오늘따라 그녀와 데이비드가 진지해 보였다.
제이는 순간적으로 큰일이 있다고 직감했다.
"무슨일이 있는거야?"
제이가 긴장하고 그의 안경을 고쳐썻다.
"그래.....애쉬와 더스트가 우리한테 선전포고를 해왔어."
"!!!"
"그래서.....이번에도 너희 힘을 빌릴려고 불렀어."
"지....지원은....?"
"....없어. 아직도 상부에선 우리를 밑지 못하는 것 같아."
"...썩어빠진 사회....."
세하가 건블레이드를 땅에 박고 중얼거렸다.
"ㅁ.....뭐?"
예상치 못한 반응에 김유정이 움찔한다.
그런 유정을 보고 세하는 더 공격적으로 반박했다.
"많은 희생자가 발생할수도 있는데! 더 큰 피해가 있을수도 있는데!
하여간 어른들이란 그딴 생명따윈 필요없지. 항상 서로 경쟁만 하는 썩어ㅃ..."
"세하야!"
데이비드의 엄한 목소리에 움찔거렸다.
"지금 이 상황에선 믿을건 우리밖에 없어! 이성을 되찾도록 해!"
"죄...죄송해요....."
"그럼 일단 계획을 세워보자. 여긴....."
밤은 점점 깊어가고 본부의 이야기는 멈출새를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