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 차별

그레이트솔드 2015-05-22 0

세상은 불공평하다.


클로저라는 이유로,


위상력이 있다는 이유로,


어머니가 알파퀸이라는 이유로,


나는 차별당하고 있다.


속은 안보고


겉만 보고 판단한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 한거지?


내가 이 세상에 골칫덩어리일까?


내가 이 세상에 아예 태어났으면 안 되는 존재일까?


머리속이 혼란하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한달이 지나도....1년이 지나도...


같은 이유로 차별당할것이다.


내가 이 특성을 원해서 이렇게 태어난 것일까?


내가 전생에 죄를 지었나?


아니다.


이 모든 잘못, 혼란은 나때문이 아니다.

















잘못된 생각으로부터 나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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