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데스서바이벌-프롤로그-
프앤 2015-05-08 8
매우 날씨가 좋은날이다. 바람은 선선하고 햇쌀은 적당히 비추는 매우 한적한 오후 나는 게임을 한다. 그러던도중
"그렇게 게임이 좋아? 이세하?"
"너,,,너는 더스트!!!"
"그렇게 게임이 좋으면 게임에서 사는건 어때?"
"뭐야,,, 그런 말도 안되는말 할꺼면 가라고 난이시간을 즐기고 싶으니까"
더스트가 뾰루퉁해졌다. 그리고 갑자기 힘을 끌어 올리더니 내자신이 어딘가에 빨려 들어갔다.
"잠...잠깐만!!!! 아아아악!!!!!!"
"세하는 정말 바보야 거기서 미연시게임이나 하면서 여자마음이나 알아오라구 흥!"
"더스트!!! 더스트!!!! 잠깐!!!! 더스트 설명은 해줘야지!!!!! "
소리지르는 세하 하지만 자신은 이미 게임기속으로 빨려 들어간것같다. 더구나 이이상한 문구....
"미연시데스서바이벌? 이름이 왜이래... 무섭게 미연시면 미연시지 데스는 왜들어가는건데!!"
"침착하자 이건 매우 엄청난 **야 더스트가 장난친거니까 풀어줄지도 모르니까 오늘은 자보자..."
하지만 이상하게도 게임속도 현실이랑 다를바 없이 배고픈건 마찬가지 였다.
"꼬르륵,,, 벌써 5시간째야,,, 어쩔수없는건가 일단,,, 미연시라고 했지 그럼 여자를 공략하는거잖아?"
"그런데 누굴 공략하라는거지? 끄응,,, "
고민하던차에 주머니에서 요정이 튀어나왔다. 더스트랑 똑같이 생겼다.... 다가 아니라!!
"더스트 이걸 빨리 원상복귀해줘 이러는게 어딨어 ㅠㅠ"
"어머 세하야 그럴수는 없어 내가 도와줄테니까 게임페인에서 멋진남자가 되길바래♥"
"나배고프단 말이야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거야... 설명도 없고 이게뭐야...."
"우선 여긴 현실이랑 똑같게 설정해둔 나의공간이야 이정도까지만 말해도 무슨말인지 알지?"
"그러면 우리집도 똑같이 있다는거네? 얏호! "
"대신 너의집에 식량은 한달치가 전부야 그동안에 모든여자를 공략하지 못하면★"
"못하면?"
"넌 제한된 식량때문에 죽게되는거지 어때 흥분되지? ★"
"아아아악!!! 흥분되긴 아 정말 미안하니까 좀내보내줘.... 부탁이야"
"으응? 싫은걸 세하가 멋진남자가될때까지 안.되.!"
"으억,,,털썩,,,"
"그래서... 누굴 공략하는거야 대체..."
"물론 이슬비와 서유리 우정미 이셋이지 셋만 무사 공략하면 넌다시 돌아올꺼야!후훗 어때 간단하지?"
절대,,,간단하지않다. 한달안에 3명이라고? 말도안되 연애의 고수들도 여자를 사귀려면 6개월이라고 하지않던가... 그걸
6분의1로 줄여서 어떻게 공략한단말인가.
"으어어,,,, 그냥 날죽여줘 ,,, "
"그렇게 빨리 포기하지말라굿,,,, 이 더스트님이 도와줄테니까! "
"아니,,,한달안에 3명이라고?? 1명도 힘들텐데 애당초 한달은 너무 심하잖아 ,,,, 털썩,,,"
"그렇게 좌절하지마 내가 필요한 서포트를 다해줄꺼니까 그냥 세하는 시키는대로만 하면되♥"
"우선 너희집에가서 식사하고 다음날 학교에서 공략을해야되니까 자둬 그럼 나도 잘래 꾸벅꾸벅♥"
이럴때 만큼은 군단장보단... 그냥 어린애같다. 작은요정처럼 날개가 달리고 작아져서 내주머니에서 자는 모습은 매우
귀여웠다.
-다음날 신강고등학교 -
"퍼억!! 얏호! 세하야 좋은아침!"
"어!어 유리구나! 좋은아침,,,"
"어?세하 오늘 이상한대 평소에는 괜히 화내지 않았어?"
"아..기분탓일꺼야 아마도 하하"
"이상하네 등교중에도 시간아깝다고 게임하면서 오지않았어?"
"아아..왠지 등교중에 게임하면 위험하잖아 차라던가 여러가지로..."
"흐음?? 이상하다 뭐 괜찮아 난이런모습의 세하도 좋은걸!"
"꼬오옥 헤헷 세하야☆"
(남자로 느낄수 있게 세하쪽에서 더 껴안아버려!)
(에엣?? 정말 그러라고?더스트??)
나는 더스트가 시키는대로 했다. 유리가 안을때는 나는 빠져나갈려고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반대로 내가 더껴안아버렸다.
"어...어어?! 세하야! 왜..왜이래"
"가끔은 내가 껴안아주는것도 좋을것같아서 유리야"
세하는 더스트가 시키는대로 상큼한 미소와 느끼한말을 했다. 유리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당황했다.
"아,,,아 그,,그렇구나 세하야 빨리안가면 지각이야!"
엄청난속도로 뛰어가는 서유리 그러는중에 러브 포인트라는게 올라갔다. 5점정도? 이건뭐야!
"더스트? 이 러브 포인트는 뭐야??"
"아그거 공략포인트 상대가 100에 도달하면 공략성공인거야 하지만 주의해야되 세하야 후훗 이건 여자가 질투할때는 내려가
니까"
"뭐야,,,그런것까지 현실적으로 만든거야?? "
"물론이지 이 더스트님을 우습게 **말라구 ☆세하를 위해서 직접 제작했어 사랑을 담아서!♡ "
"빨리 안가면 지각해서 슬비의 포인트가 내려갈꺼라구! 빨리가자 렛츠고!"
"아진짜... 성실하지않은걸 싫어하는 슬비의 성격까지 계산하다니... 엄청나구만..."
세하는 고등학교 문으로 뛰어가고 있었다. 새로운 고난을 예견하면서도!
작가 프앤입니다.
댓글 하고 추천수 가 각각 10씩 없으면 다음꺼로 안넘어 갑니다. 후훗 불평하지마시고 ㅋ 악성댓글이라도 다세요 ㅋ